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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 오가와 고이치
  • |
  • 21세기북스
  • |
  • 2017-11-22 출간
  • |
  • 192페이지
  • |
  • 113 X 183 X 16 mm /219g
  • |
  • ISBN 978895097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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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 지진까지
하지만 여전한 안전 불감증?!

지진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온 우리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일이 일어났다. 2016년 경주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여 만인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포항 지진은 경주 대지진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더 얕은 곳에서 발생해 서울 광화문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굳이 지진과 쓰나미가 아니더라도 장마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나 겨울철 예상치 못한 폭설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소식을 뉴스 보도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다. 또한 그때마다 충분히 대비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 재해였기에 우리 사회에 팽배한 안전 불감증이 큰 문제라는 지적이 꼬리표처럼 달라붙는다.
이처럼 재해는 예고 없이 닥치며, 일정한 규칙성을 띠지도 않으므로 평소에 여러 가지 가능한 재해 상황을 가정한 대비 훈련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재해 대비책은 단편적이고 형식적인 경우가 많다. 경주 대지진 이후로 특히 지진에 대한 관심이 커져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에 대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전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진 대피 요령은 고작해야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는 것 정도였을 뿐이다. 이 때문에 포항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도 대다수의 주민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두려움에 떠는 것밖에 할 수가 없었다.
재해는 ‘갑작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닥치면 많은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진다. 따라서 평상시에 더욱 철저히 대처 요령이나 관련 지식을 준비해둬야만 한다. 지진이나 쓰나미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만큼, 각자가 스스로의 안전을 책임질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재난 대국 일본의 경험에서 배운다
준비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 피해를 많이 겪어온 일본은 그만큼 방재 지식과 방재 대책이 널리 보급되어 있다. 집 주변의 위험 지역과 대피소 위치가 표시된 방재 지도가 각 가정으로 배포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자율 방재 조직이 있을 정도다.
일본에서 전문 방재사로 활동하며 재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재해를 맞닥뜨린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주변 공간을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방법과 평소 실천 가능한 재해 대비책을 제시한다. 또한 지진, 쓰나미, 태풍, 홍수, 화산, 폭설 등 각 재해별로 꼭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와 대피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재해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가구가 쓰러져 출입문을 막거나 침대를 덮치지 않도록 가구를 재배치하는 방법이나 폭설이 내렸을 때 다치지 않고 걷는 요령처럼 아주 세심하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어 누구라도 생활 속에서 쉽게 이를 실천할 수 있다.

남에게 맡길 수 없는 우리 가족의 안전,
일상 속의 실천으로 재해를 예방하자!

태풍, 홍수, 폭설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재해든 지진, 쓰나미, 화산 폭발처럼 자주 경험할 수 없는 재해든 우리는 모든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 더욱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평소 각 재해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었으며, 얼마나 잘 대비해왔는지가 실제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생사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일상에서의 철저한 대비만이 나와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재해 대비는 누군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갖고 이 책에서 소개한 대비책들을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나씩 실천해보자.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머리말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제1장 재해 심리를 알자
재해가 발생하면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재해 심리 ① 정상성 바이어스
: ‘괜찮아. 난 위험하지 않아’
재해 심리 ② 꼼짝 못하는 증상
: ‘어…, 어떡하지…?’
재해 심리 ③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증상
: ‘지금이라도 귀중품을 가지러 돌아가자’
재해 심리 ④ 다수파 동조 바이어스
: ‘다 함께 있으니까 괜찮아’
재해 심리 ⑤ 포기해버리는 증상
; ‘이제 됐어. 죽을 때가 되면 죽는 거야’
[칼럼1] ‘비상구’가 녹색인 이유는?

제2장 재해에 강한 공간을 만들자
재해 심리를 알아도 집이 무너지면 소용이 없다
건물을 튼튼하게 만든다
방의 안전성을 높인다
[칼럼2] ‘방재사’는 어떤 자격일까?

제3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해보자
‘실천 가능한 재해 대비책’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배우려면?
식품과 소모품을 ‘일상 비축’ 하자
‘재해용 전화 사서함’을 사용하여 안부를 확인하자
‘응급처치’는 꼭 기억해둔다
‘방재 지도’를 들고 직접 걸어보자
가족과 함께 ‘방재 체험관’에 가자
‘지역’과 연계한다
재미있는 방재 게임

재해가 일어났을 때
제4장 지진
지진 대국 일본
지진이 일어났을 때 행동 요령
화재에 주의한다
[칼럼3] ‘방재의 날’과 ‘쓰나미 방재의 날’

제5장 쓰나미
‘예상치 못한’ 큰 재해에는 어떻게 대처할까?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
알아두면 유용한 쓰나미 기본 지식
[칼럼4] 아프리카의 청년

제6장 폭우와 태풍
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풍수해
큰비가 내렸을 때 행동 요령
이류가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
위험이 닥치기 전에 피한다
[칼럼5] 피난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제7장 화산
일본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화산 국가
화산이 일으키는 재해
화산이 분화했을 때 행동 요령

제8장 폭설
지구 온난화로 잦아진 폭설
눈이 많이 내렸을 때 행동 요령
눈이 많이 내렸을 때는 눈사태도 조심
단편적인 재해 대피 교육의 문제점

맺음말
에필로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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