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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향수

  • 정지용
  • |
  • 디자인이음
  • |
  • 2017-11-13 출간
  • |
  • 160페이지
  • |
  • 105 X 150 X 11 mm /104g
  • |
  • ISBN 97911886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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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음문고의 국내 여섯 번째 문학은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 중 한 명인 정지용의 시집이다. 1935년까지 발표했던 시 87편과 산문 2편을 모은 『정지용 시집』의 내용을 담았고, 고향에 대한 정경과 그리움을 선명한 이미지로 노래한 대표작 『향수』를 시집 이름으로 정했다.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원문의 표현을 살려 아름다운 언어의 탁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꼼꼼하게 주석을 달아 감상의 이해를 더했다. 『유리창』과 같은 시에서는 자식을 일찍 여읜 아버지 정지용의 절절한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초기 순수 서정시와 회화적인 시 외에 종교적인 시들도 다수 수록된 정지용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이음문고의 문고판에 녹여냈다.

목차


비로봉
바다 1
바다 2
홍역
비극
시계를 죽임
아츰
난초
유리창 1
유리창 2
바람
촉불과 손
해협
다시 해협
귀로
지도


오월 소식
발열
이른 봄 아침
압천
석류
향수
조약돌
갑판 우
태극선
카페 프란스
피리
슬픈 인상화
따알리아
홍춘
저녁 햇살
뻣나무 열매
엽서에 쓴 글
선취

슬픈 기차
황마차
새빨간 기관차

호수 1
호수 2
호면
겨울

절정
풍랑몽 1
풍랑몽 2
말 1
말 2
바다 1
바다 2
바다 3
바다 4
바다 5
갈메기


해바라기 씨
지는 해

산 넘어 저쪽

홍시
무서운 시계
삼월 삼질날
딸레
산소
종달새
할아버지

산에서 온 새
바람
별똥
고향
기차
무어래요
숨기내기
내 맘에 맞는 이
산엣색씨들녁 사내
비?이


불사조
은혜
나무

그의 반
임종
갈릴레아 바다
다른 한울
또 하나 다른 태양



람프

저자소개

저자 정지용은 1950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연못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태몽을 꾸어 아명을 ‘지룡池龍’이라 지었다. 12세 때 동갑인 송재숙과 결혼했고, 17세에 서울로 올라와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재학 중 박팔양 등과 동인지 『요람』을 발간하였고 1919년 『서광』에 소설 『3인』을 발표했다. 1922년 휘문고보를 졸업한 뒤 시를 짓기 시작했는데 이듬해 휘문고보의 교비생으로 일본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1926년 유학생 잡지인 『학조』 창간호에 『카페 프란스』 등 9편의 시를 발표했으며, 1933년에는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구인회를 결성하였다. 1935년 첫 시집 『정지용 시집』을 출간하였고, 1941년 두 번째 시집 『백록담』을 발간했다. 해방 이후에는 『경향신문』 편집주간을 지냈다. 1946년 시집 『지용시선』을 발간했고, 1948년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은거하다가 한국전쟁 당시 납북되어 1953년 평양에서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도서소개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손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국내 문학편의 여섯 번째 책, 『향수』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가 두드러진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이다. 잘 가다듬은 언어로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참신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정지용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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