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탄수화물의 함정

탄수화물의 함정

  • 정윤섭
  • |
  • 이모션북스
  • |
  • 2017-10-31 출간
  • |
  • 192페이지
  • |
  • 154 X 226 X 18 mm /535g
  • |
  • ISBN 9791188145249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는 평소 우리가 먹는 식생활은 언젠가는 한번 또는 그 이상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먹어온 상태로 계속 건강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대로 가도 좋겠지만 지금까지 먹어온 식사로 인해 건강 균형을 잃기 시작하였다면 이제부터는 먹는 식생활을 지금까지와는 정반대로 바꿔야만 건강 균형을 다시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특성을 묘사하기 위해 이 책에서 탄수화물의 함정과 보복이란 표현을 사용했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먹는 식사를 바꿔서 미토콘드리아의 대사 유연성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즉, 식단의 변화를 통해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중단하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해야만 탄수화물의 함정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경직된 사고 패러다임에 갇혀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다.

목차

서론 5

제1부 탄수화물의 함정:
미토콘드리아 기능저하

제1장 두 가지 연료를 사용하는 미토콘드리아 엔진 17
제2장 유산소 연소(미토콘드리아) vs. 무산소 발효(세포질) 20
제3장 미토콘드리아를 위한 연료 사용법 23
제4장 대사유연성 31
제5장 치유식과 일반식의 차이 37
제6장 대영양소 비율 맞추기 42
제7장 탄수화물 함정에 빠지게 되는 이유 50
제8장 탄수화물을 줄이기 힘든 또 다른 이유 56

제2부 탄수화물의 보복:
질병과 증상 발생

제9장 탄수화물 섭취 과다가 일으키는 질환들 65
제10장 탄수화물이 일으키는 보복 증상들 94
제11장 탄수화물 섭취와 약물 복용의 밀접한 관계 104

제3부 정제 탄수화물의 문제점

제12장 탄수화물 중 정제 탄수화물이 더 문제다. 111
제13장 설탕의 문제 113
제14장 과당의 문제 139
제15장 곡물의 문제 151
제16장 알코올의 문제 162
제17장 탄수화물 함정에 빠지는 유형 171

제4부 탄수화물의 해결책: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하라

제18장 탄수화물을 선호하는 이유 223
제19장 포도당 연료 섭취를 줄이는 식생활 전략들 229
제20장 포도당 연료를 끊기 어려울 때 241
제21장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244
제22장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의 요령 248
제23장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는 실제 전략들 252
부록 279
맺음말 288

도서소개

당신의 인생에서 언젠가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나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사법을 연구하여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이를 위해 먼저 “건강한 지방을 먹자”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일반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이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 번째 책을 준비 중에 있다.
나는 건강한 지방을 더 먹도록 권장하기에 앞서 이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현대인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부분 탄수화물 식품에 깊이 빠져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탄수화물의 문제점과 그 해악을 지적하는 책을 먼저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왔다. 사실 나는 20년 전부터 환자들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도록 식사 지도를 해왔다. 그러나 그 때 당시만 해도 밥, 빵, 국수, 떡 등을 먹지 말고 과일도 줄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이를 책으로 발간할 정도의 자신감을 갖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후 사회적으로 건강과 음식에 대한 견해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나도 개인적으로 탄수화물 제한식의 위력을 많은 환자들로부터 목도하면서 내 방법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출판해도 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탄수화물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고 탄수화물의 실제 본 모습을 알리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물론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 성분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 섭취량과 질에 따라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시간이 흐르면서 탄수화물이란 연료에 너무 지나치게 편중된 의존을 하게 되면 각종 질환에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노화도 빨라진다는 점을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이 점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람들을 보라. 그들 대부분은 그 동안 탄수화물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여 그 함정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일찍부터 이들의 건강 문제를 먹는 것에서부터 바로 잡지 않고서는 그 어떤 약과 수술도 의미가 없거나 단지 증상만을 치료하는 식이 되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탄수화물 함정에 빠져 탄수화물이 일으키는 보복을 당하지 않으려면 일찍부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오고 있는 것이다. 허리가 아파서 오는 사람, 무릎이 아파서 오는 사람,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 항상 피곤에 찌들어 사는 사람, 피부에 습진이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 암에 걸린 사람 등 거의 모든 사람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탄수화물이 집단을 이루며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영양소 또는 연료이지 엄밀한 의미로 혼자 생활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가 없는 이상적인 환경하에서 생활한다면 굳이 꼭 몸에 탄수화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란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생존 경쟁의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연료이지 몸을 치유하는 차원에서는 필수적이지 않고 때론 방해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탄수화물 섭취 제한을 입이 닳도록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 살게 되면 그 안에서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경쟁하면서 살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에 의존하는 식생활 패턴에 적응하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레 탄수화물 중심의 식생활이 모든 사람이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표준인 것처럼 그것에 적응된 상태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회 통념에 입각해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자신의 건강 균형이 깨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도 그 원인을 지금까지 이어온 식사 패턴에서 찾기가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런 식사 패턴으로 잘 살아왔기 때문에 설마 내가 먹어온 식사로 인해 건강 국면이 이렇게 반대로 전환되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탄수화물 위주의 식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울어진 건강 균형을 바로 잡으려고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약이나 수술이 유일한 방법인 줄 알고 그것을 쫓는 패러다임에 갇혀 버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상황이 우리의 건강 이슈에서 발목을 붙잡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썼고 그 제목을 “탄수화물의 함정”이라고 지었다. 이 말은 우리가 탄수화물의 장점을 보고 그것에 찬사를 보내지만 어느 한계점을 넘게 되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아지고 그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