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친구들을 위한 우리 역사 속 신문물 추적기
오늘날은 교통이나 통신이 발달해서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발명품이 만들어지거나 흥겨운 축제가 열리면 우리는 책상 위 컴퓨터나 손바닥 위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비행기를 타고 찾아갈 수 있어요. 그뿐인가요? 미국에서 재미있는 책이 출판되면,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서 우리 집까지 곧바로 배달시킬 수 있죠. 하지만 전화도, 인터넷도, 비행기도 없던 옛날에는 어땠을까요? 다른 도시, 다른 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깜깜무소식이겠죠? 물론 그렇다고 전혀 소식이 오가지 않은 건 아니에요.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어도 나라와 나라 사이에 왕래가 이루어졌고, 각 나라에서 만든 신기한 물건들이 서로 전해졌어요.
우리나라에도 시대마다 여러 가지 새로운 문물이 들어왔어요. 전화, 전깃불, 전차, 자전거 등 세계 역사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발명품들이 들어오고, 안경, 거울, 담배, 커피, 감자, 고구마, 후추 등 생활 속 물건이나 먹을거리가 들어오고, 야구, 축구, 농구, 스케이트 같은 근대 스포츠들도 도입되었지요. 우리나라에 전화기가 언제 처음 들어왔는지, 어떤 모양이었고, 누가 처음 사용했는지 궁금하죠? 자전거는 우리나라에서 누가 가장 처음 탔을까요? 벌써부터 호기심이 발동하죠? 우리 역사 속에서 새로운 문물들이 어떻게 처음 정착했는지 함께 추적해 봐요.
★초등 교과 연계★
독자 대상 초등 1~3학년
핵심 주제 우리나라의 역사와 인물
1학년 2학기 국어 9.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사회 2. 이동과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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