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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영화

21세기 한국 영화

  • 서정남
  • |
  • 한울아카데미
  • |
  • 2014-11-20 출간
  • |
  • 576페이지
  • |
  • 156 X 225 X 29 mm /1073g
  • |
  • ISBN 978894604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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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박하사탕〉부터 〈한공주〉까지,
21세기를 대표하는 문제작을 통해 한국 사회의 트라우마를 조명하다

영화, 그 안에 담긴 우리의 모습들


2013년 연말을 뜨겁게 달군 〈변호인〉, 2014년 상반기 다양성 영화 흥행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한공주〉, 이들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변호인〉은 부림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다. 이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단순히 영화의 오락적 기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이 영화들에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돼 있다. 한 개인이 발 딛고 있는 시대를 말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소설도 영화도 역사에 기댈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영화는 우리의 굴곡진 역사를 담아 역사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받은 상처를 정면에서 바라보게 해준다.
이 책은 21세기에 나온 한국 영화 중 문제작 22편을 엄선해 등장인물이 겪는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영화를 풀어본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우리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사람들이다. 〈박하사탕〉에서는 순수한 공장 노동자였던 영호가 몰락의 길을 겪는 과정을, 〈실미도〉의 인찬을 통해서는 연좌제의 모순과 국가에 의해 용도 폐기된 실미도 대원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지강헌 사건을 극화한 〈홀리데이〉에서는 탈주한 잡범의 입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오게 된 당시의 시대상을 조명한다. 더불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다룬 〈가을로〉와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휴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남겨진 자들의 고통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개봉 당시 박지만 씨의 소송으로 화제가 된 〈그때 그 사람들〉, 폭력의 대물림과 트라우마 원천으로서의 가족을 다룬 〈똥파리〉, 남북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현대사를 곳곳에 숨겨 놓은 〈마더〉,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 제주 4ㆍ3 사건을 다룬 〈지슬〉, 성폭력 사건을 다룬 〈소원〉, 〈한공주〉 등도 책에 담았다.

영화를 통해
지난 시간의 트라우마를 되새기다


이 책이 여타의 영화 비평서와 다른 점은 단순히 영화 자체에 대한 비평만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가 책에 실을 영화를 고를 때 내용의 완성도만큼이나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영화가 우리의 시대상과 역사를 얼마나 담았는가이다. 이 때문에 책에 실린 영화가 모두 완성도가 높거나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아니다. 〈홀리데이〉의 경우 저자는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허무할 정도로 할 얘기가 없다고 한다. 지강헌 사건이라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영화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 책에서 논하는 것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저자가 〈홀리데이〉를 책에 실은 이유는 이 영화를 통해 당대 사회의 분위기를 말하기 위해서다. 상습 절도범인 지강헌은 500여만 원을 훔쳤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은 6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횡령했지만 법원의 판결은 오히려 지강헌에게 더 무거웠다. 이는 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비리와 횡령으로 얼룩진 당대 정권의 총체적인 문제였다.
또 〈홀리데이〉와 함께 다룬, 시대의 아픔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단편 영화〈상계동 올림픽〉은 흔히 말하는 대작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상영시간이 27분인 이 영화는 원래 법적 다툼에 대비한 증거 수집용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올림픽 준비를 이유로 강제로 내쫓기는 철거민의 실상을 지켜본 감독은 철거민들을 3년 넘게 따라다니며 그들의 투쟁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처럼 저자는 현대사의 크고 작은 사건들과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에 얽히고설킨 트라우마를 되새긴다.

∥신간 출간의의

영화 속 우리 모습을 보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다


이 책은 영화를 스크린 안에만 가두지 않는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등장인물이 겪는 트라우마를 우리 현대사와 연결해 현실 세계로 끌어온다. 그리고 말한다. 역사를 모르면 역사는 반복된다고. 혹자는 영화를 오락적 기능에 충실한 매체로 보지만 저자는 영화라는 매체의 장점을 살려 상처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기억을 되살리자고 말한다. 영화가 우리가 사는 시대를 다루는 이상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공간과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더 이상 허구가 아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이 지난 달 개봉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앞으로도 영화는 계속해서 우리의 모습을 담을 것이다. 당장 내 일이 아니라고 넘어갔다가는 어느 순간 내가 영화 속 트라우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우리가 〈박하사탕〉의 영호, 〈밀양〉의 신애, 〈한공주〉의 공주처럼 트라우마를 겪는 영화 속 인물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책속으로 추가
영화 〈똥파리〉가 문제적인 것은 바로 역사적 트라우마가 어떻게 사회와 개인을 황폐화시켰으며, 그 이후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과 결과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계층적 위계와 권력관계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떠밀린 사람들이 있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희생만 강요받은 집단과 개인이 있다는 것을 다시 환기시킨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 그리고 그것의 전이와 대물림의 과정,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비록 이 작품이 거기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있더라도) 유추하고 사유해야 한다. (똥파리_329쪽)

이 작품에 대한 내 생각을 한마디로 압축해 표현한다면 ‘봉준호 감독은 〈마더〉를 통해 이야기꾼으로서 자신이 우리 한국 사회를 향해 발언할 것은 모두 다 했다’이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설국열차〉를 만들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그가 우리나라의 정치적ㆍ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계속 이야기를 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적어도 봉준호는 영화 〈마더〉를 통해 지난 70여 년의 우리 근현대사를 모두 아우르는 이야기를 해냈다. 비록 겉 이야기는 소품 같아 보이지만 시간적ㆍ공간적ㆍ역사적ㆍ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그의 이전 세 작품 모두를 모아도 필적하지 못할 가장 웅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는 영화를 만든 것이다. (마더_336쪽)

최익현이라는 인물은 우리 사회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기회를 잡고 무한 변신하며 신분 상승의 정점에 오른, 많은 기득권 세력 중 하나의 표본을 완벽하게 형상화해서 보여준다. 어디 그뿐인가. 최익현 같은 인간형이 기회를 잡고 성장하는 데 그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환경은 하나의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룬 유기체 또는 생태계’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구축된(또는 방치된) 시스템 역시 완벽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21세기의 우리 대중 상업 영화가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범죄와의 전쟁_412~413쪽)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자욱한 연기 속에 그 민낯을 감추고 있는 역사적 실체를 정확히 꿰뚫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숱한 눈물과 재채기 또는 호흡 장애까지 불사하는 적잖은 인내심이 필요할 듯하다. 영화가 피워낸 연기는 1948년 11월 소개령으로 초토화된 폐허의 섬 제주를 상징할 수도 있고, 토벌대가 벌였던 피의 살육제와 백색 테러의 광기일 수도 있다. 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었던 제주 민중의 운명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모두일 수도 있다. 특히 큰넓궤 동굴에서 주민들이 토벌군의 진입을 막기 위해 말린 고추를 태워가며 연기를 피우는 장면은 당시의 비극을 희극적으로 드러낸 명장면이다. 살기 위해, 또 죽이기 위해 마을주민과 토벌대가 서로 적이 돼 눈물을 흘리는 아이러니는 모두가 역사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그리고 그 완고한 눈물의 성채는 지금도 ‘빨갱이’와 ‘폭도’ 그리고 ‘종북 좌빨’이라는 주홍글씨로 현재를 종횡무진한다. (지슬_471~472쪽)

영화는 우리 사회와 국가가 개인에게 던져 준 트라우마를 보듬어 치유하고 위무해주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경제 개발과 성장 발전이라는 대의명분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주류 사회에서 떠밀리고 내몰린 사람들의 상처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실을 그리고 있다. 다리를 폭파하고 테러를 저질러야만 비로소 주목할 것인가? 자고로 울지 않는 아이 젖 챙겨 주는 법 없다지만, 울부짖고 통곡해도 도무지 주목하지 않고 귀담아 듣지도 않는 세상에 상처받은 사람들, 내몰린 사람들이 많고, 이 시간에도 도처에서 새로운 희생자들이 나오고 있다. 이들을 보살피고 살 만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바이다. 국민소득 몇 만 불이 무엇을 증명하는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 어딘가에서 한스러운 외침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한, 우리나라가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이 되기는 요원할 것이다.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나라가 되어야 선진국이다. 이 영화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구성원들의 탐욕을 생중계한다. 그것 자체만으로도 이 영화의 존재 의미는 충분하다. (더 테러 라이브_536쪽)

목차

Chapter 12014, 한국 영화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Chapter 2〈박하사탕〉 | 이창동 감독, 2000
지난 세월의 상처를 돌아보지 않고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을 수는 없다
Chapter 3〈공동경비구역 JSA〉 | 박찬욱 감독, 2000
공동경비구역이 젊은이들의 놀이터가 되는 날은 언제 올 것인가
Chapter 4〈장화, 홍련〉 | 김지운 감독, 2003
원초적 두려움은 가족 공동체 안에서 발현된다
Chapter 5〈실미도〉 | 강우석 감독, 2003
국가가 기른 전사, 국가가 용도 폐기함으로써 괴물로 귀환하다
Chapter 6〈그때 그 사람들〉 | 임상수 감독, 2005
한국 영화사상 권력을 이토록 즉물적으로 조롱한 영화는 없었다
Chapter 7〈홀리데이〉 | 양윤호 감독, 2006
탈주한 잡범의 입에서 시대(5공ㆍ6공)의 본질이 운위되다
Chapter 8박찬욱과 복수 3부작 |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 (2003), 〈친절한 금자씨〉(2005)
야만의 정의, 복수! 박찬욱식 설욕과 앙갚음의 세 가지 변주곡
Chapter 9〈가을로〉 | 김대승 감독, 2006
압축 성장의 값비싼 대가, 참사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는가
Chapter 10〈화려한 휴가〉 | 김지훈 감독, 2007
대한민국 현대사의 도저한 참극, 1980년 5월의 광주
Chapter 11〈밀양〉 | 이창동 감독, 2007
회개와 죄 사함, 용서와 구원은 ‘밀양’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Chapter 12〈똥파리〉 | 양익준 감독, 2009
트라우마 원천으로서의 가족, 폭력의 대물림
Chapter 13〈마더〉 | 봉준호 감독, 2009
온갖 트라우마 속에서 대한민국을 낳고 기른 엄마, 그녀는 누구인가
Chapter 14〈두 개의 문〉 | 김일란ㆍ홍지유 감독, 2012
용산 참사, MB 정권의 맨 얼굴을 드러내다
Chapter 15〈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 윤종빈 감독, 2012
비(卑)와 굴(屈) 또는 아버지. 시대의 진정한 범죄자는 누구였을까
Chapter 16〈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 오멸 감독, 2013
제주 4ㆍ3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제사, 우리 모두를 위한 화목제
Chapter 17김기덕, 그리고 〈피에타〉 | 김기덕 감독, 2012
‘김기덕’이라는 트라우마 생존자, 그리고 그의 영화들
Chapter 18〈더 테러 라이브〉 | 김병우 감독, 2013
우리 사회의 기층민이 발언권을 얻는 유일한 방법, 테러
Chapter 19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영화들 | 〈소원〉(이준익 감독, 2013)과 한공주(이수진 감독, 2014)
성폭력의 생존자, 그리고 그 가족을 바라보는 몇몇 시선들

저자소개

저자 서정남은 1960년생.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영혼이 따뜻했던 유년기 시절’ 10년을 지낸 후, 수원에서 10여 년간 잔뼈를 키웠다. 20대의 ‘8할’을 바람같이 보낸 후, 뒤늦게 뜻한 바가 있어 도불(渡佛)하여 30대를 프랑스에서 지냈다. 40대부터 본격적으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지은 책(단독 저서)으로는 『서정남의 북한영화탐사』(생각의 나무, 2002), 『영화 서사학』(생각의 나무, 2004), 『영상예술의 이해』(계명대학교 출판부, 2006), 『할리우드 영화의 모든 것』(이론과 실천, 2009) 등이 있다. 본래 세부 전공이 서사학(‘구라학’)이다 보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의 촉수를 드리우고 있으며, 특히 세상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는 온갖 종류의 ‘구라들’에 대해 관심이 많다.
20년 가까이 ‘영화평론가’라는 이름은 걸고 있으나 우리 영화에 대한 제대로 된 비평적 담론을 생산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을 해오던 중, 한국연구재단의 저술 지원을 받게 되어 책을 만들어볼 염을 내게 되었다. 한국 영화가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는 동안 폭발적으로 풍성해진 비평적 담론의 숲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저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던 변방의 ‘향토학자’가 뒤늦게 빚 갚는 마음으로, 긴 시간, 마음속에서 울렁거리던 이야기들을 길어 올려 책으로 묶었다.

도서소개

『21세기 한국영화』는 21세기에 나온 한국 영화 중 문제작 22편을 엄선해 등장인물이 겪는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영화를 풀어본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우리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사람들이다. 순수한 공장 노동자였던 영호가 몰락의 길을 겪는 과정을 그린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성폭력 사건을 다룬 《소원》, 《한공주》 등을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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