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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초판본)(현대어판)

백범일지(초판본)(현대어판)

  • 김구
  • |
  • 더스토리
  • |
  • 2017-11-15 출간
  • |
  • 536페이지
  • |
  • 136 X 196 X 31 mm /601g
  • |
  • ISBN 979115903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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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백범 김구 탄생 140주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 기념!
보물 1245호 친필본을 현대어로 번역한
최신 원전 번역본!

백범 김구 탄생 140주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
보물 1245호 친필본을 현대어로 번역한 최신 원전 번역본!
백범 김구는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존재로, ‘독립운동’ 하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생각하게 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하면 ‘백범 김구’를 떠올린다. 그만큼 독립운동을 초지일관 전개하며 주도하였고 그 중심 기관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다. 생명의 위협 속에서 임시정부 활동을 하던 김구는 어린 자식들에게 유서를 남기고자 장편의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백범일지》의 시작이다. 일종의 유서였던 《백범일지》 〈상권〉은 1929년에 완성되었고, 이어 1942년 《백범일지》 〈하권〉을 완성했으며, 해방된 후 1947년 국사원에서 단행본 형태로 처음으로 《백범일지》가 출간되었다. 국사원본 《백범일지》는 어려운 국한문 혼용의 친필본 원고를 한글 문체로 풀고 축약하여 김구의 삶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대중성을 확보했지만, 김구의 진면모를 다소 변형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후 김구 가족이 보관하고 있던 친필본이 그 모습 그대로 출간되면서 여러 곳에서 정본, 필사본 등 다양한 형태의 《백범일지》가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백범 김구 탄생 140주년과 《백범일지》 출간 70주년을 기념하여, 보물 1245호로 지정된 친필본 《백범일지》를 역사학자이자 백범 김구 연구가인 역자가 깊이 있는 해설을 곁들여 현대어로 새롭게 번역하였다. 최신 원전 번역본으로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던진 김구의 삶을 생생히 전하기 위해 백범 글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풀고 더했다. 또한 1947년 국사원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고전의 느낌을 더했다.

원문의 맛을 살린 진중한 풀이와 깊이 있는 해설
백범 글의 특징은 호흡이 긴 문장과 고사성어, 한시 등의 인용, 국한문 혼용에 한자어 사용 등이다. 이 책은 원문의 느낌과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현대어 문장으로 풀었고, 이때 해설이 필요한 부분은 본문이나 각주에 그 내용을 적었다. 친필본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대조, 분석하면서 번역하였고 간혹 보이는 원본의 오류(날짜, 인명, 한자어 등)는 다양한 자료를 검토하여 각주에 보완, 수정하였다. 김구는 《백범일지》 상하권을 집필한 이후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는데, 덧붙이고 지운 흔적들을 볼 수 있도록 이 책 서두에 친필본과 필사본 《백범일지》 관련 사진을 넣어 책의 사료적 가치를 높였다.

청년 김구의 삶을 담은 영화 〈대장 김창수〉의 모티브 ‘치하포 사건’ 전말
김구는 동학사상과 동학농민운동, 위정척사사상, 의병운동, 구국계몽운동, 독립운동, 자주통일국가수립운동 등 한국 근현대의 중요한 사상적, 역사적 전개와 궤적을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이라고 일컬어지며 독립운동가로서는 명망을 쌓았지만 젊을 적 활동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백범일지》가 소중한 이유 중 하나는 젊은 시절 김구의 활동상을 엿볼 수 있고, 김구가 독립 투쟁에 헌신한 이유를 규명할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영화 〈대장 김창수〉의 모티브가 된 ‘치하포 사건’은 중국 망명 이전 김구에게 최대의 자부심을 안겨주고 김구 인생을 결정짓는 하나의 큰 사건이었다. 이에 책 뒤에는 부록으로 치하포 사건 전말과 재판 과정, 탈옥 과정과 탈출로 등을 실어 본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

목차

《백범일지》 친필본 해제

백범일지 상권
인(仁)과 신(信) 두 아이에게 주는 글
조선(祖先)과 가정
출생 및 유년 시대
학동(學童) 시대
학구(學究) 시대
동학 접주
청국 시찰
국모보수(國母報讐)
투옥
사형 선고
대사령친전정형(大赦令親電停刑)
파옥
치도(緇徒)
야소교(耶蘇敎)와 교육자
재차 투옥(하얼빈 사건)
3차 투옥(15년역)
옥중 생활
농부
출국
경무국장
상처(喪妻)
국무위원

백범일지 하권
백범일지하권자인언(白凡逸志下卷自引言)
상해 도착
경무국장
민족주의와 공산주의
정의부, 신민부, 참의부
국무위원
미국과 하와이 동포 성금
이봉창 투탄
윤봉길 의거
가흥 피신
장개석 면담
5당 통일 논의
망명 가정
광동 이전(以前)
광복군
대가족

부록 1 나의 소원
부록 2 김구와 인천 그리고 탈옥 : 치하포 사건의 전말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저자 김구는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김창수(金昌洙)이다. 서너 살 무렵 심한 천연두를 앓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통감》과 《사략》, 병서를 즐겨 읽었다. 15세에 정문재의 서당에서 본격적으로 한학 수업을 받고, 조선 왕조 최후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동학과 위정척사사상, 의병운동 등에 참여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나라를 살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운동과 구국운동에 앞장섰다. 1911년 안악 사건으로 15년형을 선고받았고, 이때 독립에 대한 바람과 결심을 담아 호를 ‘백범(白凡)’으로 했다. 이후 몇 번의 감형을 통해 1915년 석방되었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한 뒤,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경무국장에 취임하였고 이후 임시정부 요직을 거치며 항일 투쟁에 매진했다. 1945년 광복 후, 임시정부 국무위원 일동과 함께 환국하여 신탁통치 반대와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해 힘썼고, 남북협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안두희가 쏜 총에 숨을 거두었다.

도서소개

백범 글의 특징은 호흡이 긴 문장과 고사성어, 한시 등의 인용, 국한문 혼용에 한자어 사용 등이다. 이 책은 원문의 느낌과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현대어 문장으로 풀었고, 이때 해설이 필요한 부분은 본문이나 각주에 그 내용을 적었다. 친필본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대조, 분석하면서 번역하였고 간혹 보이는 원본의 오류(날짜, 인명, 한자어 등)는 다양한 자료를 검토하여 각주에 보완, 수정하였다. 김구는 《백범일지》 상하권을 집필한 이후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는데, 덧붙이고 지운 흔적들을 볼 수 있도록 이 책 서두에 친필본과 필사본 《백범일지》 관련 사진을 넣어 책의 사료적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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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초판본)(현대어판)(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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