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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뿔났다

엉덩이에 뿔났다

  • 이성자
  • |
  • 청개구리
  • |
  • 2015-08-31 출간
  • |
  • 142페이지
  • |
  • ISBN 97889973355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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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노력과 끈기를 키워 주는 속담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 공든 탑이 무너지랴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티끌 모아 태산
첫술에 배부르랴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제2부 신중한 태도를 일깨우는 속담
누워서 침 뱉기 /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달걀로 바위 치기 / 수박 겉 핥기
어느 장단에 춤추랴 / 우물 안 개구리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등잔 밑이 어둡다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제3부 마음을 다스리는 속담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제4부 바른 습관을 길러 주는 속담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제5부 삶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속담
꿀 먹은 벙어리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병 주고 약 준다 /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나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옷이 날개라 / 옥에도 티가 있다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꿩 대신 닭

제6부 시련 극복의 용기를 주는 속담
내 코가 석 자 / 목구멍이 포도청 /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개천에서 용 난다

[부록]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속담풀이
[해설]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은 속담 동시_노원호

도서소개

『엉덩이에 뿔 났다』는 재미있고 유익한 속담을 더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속담의 내용을 동시로 풀어쓴 것이다. 속담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은 풀어쓴 동시를 읽으며 속담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속담을 알고 있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표현된 속담 동시를 읽으며 속담의 참맛을 알게 될 것이다.
:: 책소개 ::

속담이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삶에 대해 짧고 쉽게 표현한 말입니다. 이 책은 선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와 교훈이 담긴 속담을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로 풀었습니다. 교과서에서 언급된 속담을 실어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어휘력?표현력?사고력?관찰력 등을 키워줄 수 있는 속담들을 선정하여 수록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깊은 깨우침을 줄 수 있는 속담 동시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현명한 인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

속담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속담 동시집

우리는 일상대화에서 속담을 자주 인용하곤 합니다. 짧은 한 문장 안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똑똑하긴 하지만 지나치게 거만하고 잘난 체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사람에게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너무 딱딱하고 교훈적이겠지요? 그럼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오히려 기분이 나빠져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겁니다. 그럴 때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내 말을 듣고 그 사람은 머릿속으로 가을철 황금빛으로 빛나는 논을 떠올릴 거예요. 다 자란 황금색의 벼 이삭은 뻣뻣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지 않아요. 기도하는 사람처럼 경건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지요. 이제 이 사람은 ‘아, 내가 너무 자만했구나. 앞으로 벼 이삭처럼 겸손해져야지.’ 하고 깨닫게 될 겁니다.
이처럼 속담은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 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속담을 잘 알면 사고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랄 수 있답니다. 그럼 학교 교과에도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속담이 재미있기는커녕 어렵게만 다가올 수 있어요. 무언가를 빗대어 표현한다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라는 속담에서 ‘벼룩’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이 속담의 온전한 뜻을 알 수 없겠지요? 즉, ‘벼룩’이 약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빗댄 존재라는 걸을 알아야 이 속담의 뜻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에 출간된 『엉덩이에 뿔 났다』는 바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 동시집이에요. 재미있고 유익한 속담을 더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속담의 내용을 동시로 풀어쓴 것이지요. 속담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은 풀어쓴 동시를 읽으며 속담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속담을 알고 있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표현된 속담 동시를 읽으며 속담의 참맛을 알게 될 거예요.
동시로 읽은 속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서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속담풀이를 《부록》에 정리해 두었지요. 뜻풀이 외에도 비슷한 속담과 반대되는 속담도 함께 수록하여 의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감동과 교훈 그리고 삶의 지혜가 듬뿍 담긴 속담 동시집 『엉덩이에 뿔 났다』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한창 샘솟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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