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엘리트 문학의 종언시대

엘리트 문학의 종언시대

  • 최강민
  • |
  • 문화다북스
  • |
  • 2017-11-03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25 X 25 mm /460g
  • |
  • ISBN 979119557637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의 제1부에서는 한국문학의 추문인 변절, 망언, 표절들을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저자는 이문열, 김지하, 황석영 등의 변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고, 문단의 핵심 문학권력인 《창작과 비평》과 《문학동네》를 향해서도 날카로운 고언을 던졌다. 최강민 문학평론가는 비판적 분석과 질문을 신랄하게 하면서도 힐링의 유토피아를 꿈꿨고, 한국사회 화두 중의 하나인 다문화 문제를 다문화 소설을 통해 언급했다.
제2부에서는 지식인이자 문인인 문학평론가의 타락과 무능력, 그리고 문학 평론의 암울한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2부에 실린 첫번째 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필을 주례사비평 한 이태동의 용비어천가 비평과 월간 《현대문학》을 비판했다. 이 글은 게재 거부로 인해 청탁한 잡지가 아닌 다른 잡지에 다음 계절에 게재되는 곡절을 겪어야 했다. 저자는 당대 문학평론가인 한기욱, 윤지관 등의 평론도 신랄하게 비판했다. 저자는 이 글들에서 주례사비평과 표절 옹호가 평론의 다양성이 아니라 문학적 양심의 포기에 가깝다는 비판적 입장을 드러낸다. 식자우환과 블랭킷 증후군이라는 병마에 시달리는 문학평론가의 연이은 자살골은 한국문학을 벼랑으로 내몬 주요 원인이었다고 말한다.
제3부에서는 주로 웹진 《문화 다》에 게재되었던 남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한 작품론과 작가론을 실었다. 저자의 작품론과 작가론은 장강명, 오쿠다 히데오, 김정남, 이시백, 임성순, 우석훈, 최인석, 김연수, 장정일을 다루고 있다. 이들 글은 등단 초기부터 현재까지 저자가 꾸준하게 작업해온 성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들 작가와 작품과 뜨겁게 포옹했고 싸웠고 우울했고, 그리고 아쉬워했다. 저자는 이들 텍스트를 읽어냈던 그 시절이 텍스트와 열정적 사랑을 나누었던 평론의 청춘 시절이었다고 회상한다. 저자는 자신의 비판적 고언이 한국문학을 향한 사랑의 몸짓임을, 고백임을 텍스트 읽기로 보여준다.

목차

Part 1. 리셋을 위한 마음가짐 - 살아 있는 꿈
1장: 우리 삶에 더해져야 할 많은 것
“미셸,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 우리 모두의 뒤에 존재하는 그 무엇 |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없다 | 하나님께 “예”라고 대답하라
2장: 안주하지 마라
세상의 방법을 좇아 산다면 | 만족을 찾을 수 없는 곳 | 환상의 뒷면
3장: 선하고 또 참된 것
예수님의 자동차가 고장난 날 |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그리고 구원 |
지금껏 배운 것 잊어버리기 | 예수님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
우리 마음 문 앞에 서 계시는 예수님 | 우리에게는 리셋이 필요하다

Part 2. 리셋 시작하기 - 변화를 위한 준비
4장: 나의 믿음을 리셋하기
쉬지 않고 퍼붓는 비, 우리는 실패했는가! |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신다 |
믿음의 중심 | 내 친구 제이저 | 믿음으로 충만한 삶으로 성장하기 |
선지자 하박국처럼 대담해지기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시간 |
매일매일 삶 속에서의 믿음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5장: 나의 계획을 리셋하기
우리 계획이 ‘제단에 바쳐질’ 때 | 오, 무슨 일인가? | 하나님께 모두 드리기 |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으로 리셋하기 | 랭던으로 가는 길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6장: 나의 자아상을 리셋하기
종교 지도자와 세리, 누가 하나님께 옳은가? | 우리는 정말로 누구인가? | 겸손과 자학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7장: 나의 관계들을 리셋하기
관계가 문제다 | 우리가 관계를 맺는 이유 | 친구에게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
당신이 돼지와 함께 있으면 돼지 먹이를 탐낸다 | “함께 할래요?” |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치유받는 것을 돕기 위해 치유받았다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8장: 나를 순결하게 리셋하기
더러워지거나 깨끗해지기 | 죄로 가득함인가, 항복인가 |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 바꾸기 |
죽은 자들과 사라진 자들 | 모데스토 선언 | “데이트에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9장: 나의 습관들을 리셋하기
당신이 눈멀었을 때는…… | 완전한 어둠에서 밝은 빛으로 | 눈을 떠라! 예수님이 오신다! |
나의 습관들, 예수님의 치유 | 온전히 성취하는 습관 | 남아 있는 은혜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10장: 나의 애착들을 리셋하기
내 것이 그냥 내 것으로만 있는다면? | 예수님이 진정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
매일매일 삶 속에서의 위대한 역전 |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기 | 리셋할 준비가 되었는가?
11장: 우리 세대를 리셋하기
들불과 같이 예수님이 번져 가실 때 | “그것을 다시 행하소서!” | 모든 부흥의 열쇠 |
함께 기도하자 | 큰 꿈, 위대하신 하나님 |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바꾸신다 |
함께 모든 것을 드리러 가자

저자소개

1966년 서울 출생, 소설을 쓰려고 중앙대 국문과에 들어왔으나 정작 많이 썼던 것은 시였다. 하지만 시의 재능은 신통치 않았다. 대학원 박사 과정부터 본격적으로 문학평론 공부를 시작했으나 신춘문예와 신인상에서 무수히 떨어졌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이 2002년에 당선 되어 비로소 문단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었다. 비평전문지 \'작가와비평\'을 2004년 창간하여 현재까지 편집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평론집 \'문학 제국\'을 야심차게 세상에 내놓았으나 제국의 역습(?) 속에 궁지에 몰렸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필요했던 119구조대가 \'비공감의 미학\'이다. 비정규직인 경희대 학술연구 교수를 역임하였다. 앞으로 먹고 살 길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비평은 내 실존의 몸부림이다. 내 글쓰기의 좌우명은 \'초심을 갖고 독하게 쓰자\'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