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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3

가지 않은 길 3

  • 최의창
  • |
  • 레인보우북스
  • |
  • 2017-10-31 출간
  • |
  • 332페이지
  • |
  • 153 X 227 X 25 mm /598g
  • |
  • ISBN 97889620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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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과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 배가 고픈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두 가지 통상적인 방식을 말합니다. 첫 번째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은 필요한 것을 직접 주는 방식을 대변합니다. 먹을 것을 바로 직접 당사자에게 전해주는 것입니다. 고픈 배를 즉시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 정말 요긴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마다 주린 배를 스스로 채울 수 없고 남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점에서 미흡합니다.
이런 점에서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이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줍니다. 방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배고픔을 곧바로 달랠 수는 없지만, 한 번 배우고 나서는 혼자서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키워주는 방식을 대변합니다. 자생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해결 방식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대학교 다닐 적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교육학 개론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학생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교사는 학생에게 답을 주는 이가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을 하기 위해 인용하셨던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방식에만 익숙해져 있던 제게 좀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관점에 눈뜨게 해주었습니다. 이 말의 진실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도 토를 달 수 없을 만큼 명백하고도 타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을 더 살아보고 공부를 더 해보니, 특히 가르치는 일을 더 해보게 되니, 배고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한 가지 방식이 더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방법을 알려주는 것보다 더 근원적인 수준에서 배고픔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왜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지 깨닫도록 해주는 것, 물고기 잡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허기져서 당장 먹을 것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슨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배고픈 이유가 무엇이며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필요한 것을 바로 주거나 그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보다는 내가 무엇 때문에 그것을 필요로 하는지 스스로 성찰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근원적인 차원에서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 자기 자신의 판단과 결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갈구하는 것, 스스로 그것을 찾아나가는 것이 배고픔의 이슈를 가장 올바로 해결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좀 더 간략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어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첫 번째 방식은 ‘무엇’what에 초점을, 두 번째 방식은 ‘어떻게’how에 주목을, 그리고 세 번째 방식은 ‘왜’why에 관심을 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하고도 올바른 문제 해결에는 이 세 가지 차원이 모두 관여됩니다. 그런데 통상적인 경우, 우리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차원에만 두 눈을 고정시키고 문제를 바라봅니다.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그 문제의 심원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하지 못합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는 발등에 급히 물이나 흙을 뿌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즉시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에 다시 발등에 불이 붙지 않도록 하는 조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후 조처보다는 사전 예방이 언제나 효과적인 해결 전략입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훨씬 더 경제적입니다. 문제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겉 표면을 없애는 것보다는 뿌리를 뽑아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나 ‘어떻게’의 차원보다는 ‘왜’의 차원에서 문제의 핵심을 성찰해야만 합니다.
저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선생으로 일하면서 그리고 연구자로 공부해오면서 이 점을 더욱 절실하게 깨달아 온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과 공부는 지나치게 내용과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져 행해지고 있습니다. 내용과 방법이 서 있는 토대, 혹은 내용과 방법이 추구하는 지향에 대한 심각하고도 진지한 성찰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당장 내 발등에 떨어진 조그만 불씨를 끄는 데 급급하여 내 등 뒤에서 점점 커져가는 불덩이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에 대한 관심은 ‘목적과 비전’에 대한 추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왜 이런 모든 것들을 해야만 하는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는가?” 등등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이 사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최종적인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려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해소되지 않고는 내가 하는 일과 삶은 가장 근본적인 차원에서 그 의미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우리 체육 분야는 지난 삼십여 년간 경제 발전 속도에 못지않은 초고속 성장을 해왔습니다. 체육 시설, 재정, 인력, 제도 등 많은 분야에서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양적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것들이 부족합니다. 선진국의 상황이나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삼십여 년의 변화를 목격한 저는 괄목상대,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선배들이나 저와 비슷한 동년배들도 이 점에서는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이러한 변화는 ‘무엇’ 차원과 ‘어떻게’ 차원에서의 변화에 그치고 있습니다. ‘왜’의 수준까지 건드리는 변화는 아직까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수준이 현상의 가장 안쪽에서, 가장 깊숙이 숨어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찾아내기가 참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찾더라도 그것을 바꾸어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고정관념화되어버려 새로운 사고와 실천을 이해하지 못하고 용납하지 않는 견고함을 지니게 됩니다.
저는 제가 몸담고 있는 우리 체육이 이제는 목적과 비전의 차원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체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체육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이상은 무엇인가?, 체육은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체육의 가치는 무엇인가?” 등등의 질문을 다시금 진지하게 되묻고 새로운 대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물론 이들은 오래전부터 물어왔던 질문이지만, 새로운 대답을 찾기 위해서 다시금 새로운 마음가짐과 태도로 물어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대답들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각으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제가 이 책에 실은 글들에서 한 일이 바로 이러한 시도입니다. 체육의 본질과 가치를 묻는 질문을 던진 일, 기존의 정답에 의문을 제기한 일, 그리고 그에 대해서 스스로의 대답을 찾으려고 한 일 등입니다. 저는 체육의 목적과 비전에 대하여 우리가 지난 삼십 년 동안 찾아서 쌓아올린 한 가지 대답, 현재는 너무나 당연시되고 옳은 것으로 인정받는 지배적 대답을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함과 미흡함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였습니다.
이 지배적 대답은 과학적 대답으로서, 이제는 체육 분야의 정설과 정답으로 굳게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심지어는 이데올로기화되어 가면서 다른 대답과 다른 생각은 부족하고 옳지 않은 것으로 몰아세우는 정도까지 되어버렸습니다. 비유하자면, 과학적 체육은 체육의 암흑시대를 환히 비추는 횃불, 체육이라는 납을 금으로 만들어주는 연금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과학적 체육은 천대받고 무시받던 스포츠를 만인의 우상, 천인의 희망으로 만들어준 것입니다.
체육하며 살아가는 저로서는 과학적 체육의 공헌에 대해서 좁쌀만큼도 이의가 없습니다. 과학적 체육이 이루어낸 업적에 흠집을 내려는 생각 또한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체육의 본질, 체육의 가치, 체육의 이상을 온전하고도 훌륭하게 소개하고 드러내기 위해서는 과학적 체육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체육은 온전한 체육의 반쪽만을 드러내줄 뿐입니다. 나머지 반쪽은, 제가 찾아낸 이름으로, “인문적 체육”으로 이해되고 접근되고 실천되어야만 합니다. 온전한 체육을 찾는 질문에는 반드시 인문적 대답이 주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체육은 과학적 대답과 인문적 대답으로 그 온전한 모습이 밝혀집니다.

3
“인문적 체육”은 〈가지 않은 길〉 3부작에서 전체적으로 소개한 개념입니다. 제1권에서는 스포츠를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적용해보았고, 제2권에서는 건강, 웰니스, 문학, 종교 등 체육의 전반에 걸쳐 인문적 체육의 아이디어를 적용해보았습니다. 제3권에서는 기존 체육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하여 주어진 과학적 대답들을 살펴보고 재검토하는 작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과학의 연금술로 바라보고 실천된 체육을 인문의 역연금술로 다시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제3권인 이 책에서 여러분이 읽게 될 글은 제가 이전에 〈체육의 역연금술〉이라는 제목으로 모아 낸 책에 실린 것들을 다시금 수정하고 재편집한 것입니다. 모두가 십 년이 훌쩍 넘는 이전에 쓰인 글들입니다. “인문적 체육”이라는 본격적인 체육의 이상과 비전이 과학적 체육의 허물을 벗고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하여 용틀임을 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글들입니다. 3부작 중에서 순서는 제일 마지막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가장 먼저 생겨난 글들입니다. 말하자면 시퀄Sequel이 아니라 프리퀄Prequel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체육에서 다루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하는 체육의 다층적 차원과 측면들이 무엇인가를 자세히 살펴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돌이켜보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글들이 쓰인 십오 년 전보다도 지금이 훨씬 더 그 안에 담겨진 생각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학문적 성숙함과 실천적 개방성이 조성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 글들을 가다듬어 다시금 선보이자는 용기를 갖도록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덕분으로 체육에서 당연시되어 오던 전통적 관념과 생각들을 되돌아보고 되씹어보면서 보완적이고도 대안적인 시각과 방안을 찾아내려는 초기의 시도를 다시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슴 설레는 일은 이러한 재작업을 통하여 최근에 공부를 시작한 젊은 체육학도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체육의 장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청년학도들에게 이 안에 담겨진 생각들이 어떠한 자극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책은 체육에 있어서 ‘가지 않은 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일차적인 수준에서 저는 이 책이 체육을 공부하는 여러분들께 체육의 가지 않은 길을 직접 보여주는 일과 그 가지 않은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무엇보다도, 왜 그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지, 스스로 묻고 대답해내는 힘든 수고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무엇 때문에 가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하는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실천해내기를 희망합니다. 만약 그런 일을 하는 데에 이 책이 겨자씨만큼의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저로서는 이 세상에 태어나고 체육을 공부한 보람을 태산만큼이나 얻게 될 것입니다.

2010년 8월 5일
최 의 창

목차

프롤로그 ㆍ1

제1부 체육 성찰하기
우리 시대의 포정 ㆍ12
철인군자론 ㆍ26
체육의 역연금술 ㆍ50
여가의 패러독스 ㆍ73
스포츠와 국가 발전 ㆍ91
읽는 스포츠의 매혹ㆍ110

제2부 체육 공부하기
파격 ㆍ136
멸혹송 ㆍ146
복고 ㆍ162
독·서·산 ㆍ179
기·학·도 ㆍ195
동굴과 무덤 ㆍ216
동문서답 ㆍ227
틈 ㆍ239
성격 차이 ㆍ247

제3부 체육 교육하기
운동 가르치기 ㆍ262
전문성의 중층구조 ㆍ275
미래의 대학체육 ㆍ290
체육 교사의 일 ㆍ304

에필로그 ㆍ319

저자소개

1964년 강릉 출생.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스포츠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정책개발실에 근무하였고, 1998년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스포츠교육학 전공으로 체육교육과정, 체육수업, 체육교사교육, 스포츠전문인교육등에 관련된 수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지 않은 길: 인문적 스포츠교육론 서설\', \'인문적 체육교육\', \'체육의 역연금술\', \'체육교육탐구\', \'체육전문인교육\'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학교를 개선하는 교사\', \'마인드스포츠\', \'존우든의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은 없다\', \'배거밴스의 전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인문적 체육”은 〈가지 않은 길〉 3부작에서 전체적으로 소개한 개념입니다. 제1권에서는 스포츠를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적용해보았고, 제2권에서는 건강, 웰니스, 문학, 종교 등 체육의 전반에 걸쳐 인문적 체육의 아이디어를 적용해보았습니다. 제3권에서는 기존 체육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하여 주어진 과학적 대답들을 살펴보고 재검토하는 작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과학의 연금술로 바라보고 실천된 체육을 인문의 역연금술로 다시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제3권인 이 책에서 여러분이 읽게 될 글은 제가 이전에 〈체육의 역연금술〉이라는 제목으로 모아 낸 책에 실린 것들을 다시금 수정하고 재편집한 것입니다. 모두가 십 년이 훌쩍 넘는 이전에 쓰인 글들입니다. “인문적 체육”이라는 본격적인 체육의 이상과 비전이 과학적 체육의 허물을 벗고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하여 용틀임을 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글들입니다. 3부작 중에서 순서는 제일 마지막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가장 먼저 생겨난 글들입니다. 말하자면 시퀄Sequel이 아니라 프리퀄Prequel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체육에서 다루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하는 체육의 다층적 차원과 측면들이 무엇인가를 자세히 살펴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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