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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징비록

나의 징비록

  • 강철근
  • |
  • 이채
  • |
  • 2017-11-07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2 X 17 mm /449g
  • |
  • ISBN 979118578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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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강철근 교수에 의해 재해석되고 재창조된 이순신과 유성룡, 그리고 선조
임진왜란, 그 비통함과 격정의 대서사시!

새삼스레 지금 왜 ‘징비록(懲毖錄)’인가? 서애 유성룡의 참회록과도 같은 임진왜란의 기록을 왜 지금 재론하는가? 강철근 작가[(사)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의 역사소설 『나의 징비록(懲毖錄)』(도서출판 이채, 값 15,000원)이 이에 대한 답을 준다.
저자는 집필 초기부터 “옛날부터 임진왜란을 읽을 때마다 궁금했었다. 이순신이 해상에서 분투하고 있을 때, 육지에서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조정과 고관대작들은? 육해군 동시 전투는 불가능했을까? 이럴 때 협공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하고 스스로 물었다. 저자의 질문은 작품이 마무리될 때까지 그치지 않았다.

-선조는 대체 왜 그렇게 이순신을 미워했을까?
-유성룡은 이럴 때 왜 침묵하고 있었을까?
-우리 백성들의 피난 행렬은 어디로 향해 갔을까?
-그토록 전국 각지에서 의병들이 들고 일어나 싸울 때 조정은 무얼 하고 있었을까?
-명나라의 전투태세와 전투력은 과연 어땠을까?
-명과 왜(倭)는 진정 한통속이었을까?
-이순신은 정말 자살했을까? 등등

저자는 『나의 징비록』을 통해 이에 대한 답을 간명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조선은 저 역사적 도전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임진왜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나의 징비록』에 드러난 저자의 역사인식은 매우 비장하고 통분하기 짝이 없다.

“왜 부끄러움은 항상 민초들 몫인가? 나는 임진왜란이 부끄럽다. 저 섬나라의 무지하고 막된 왜인들한테 침략당해서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 당시 우리 양반네들의 이기심과 충의의 이름으로 자행한 백성들에 대한 가렴주구와, 당파 싸움으로 나라를 빼앗긴 것이 부끄럽고 원통하다. 충의의 이름으로 이순신, 김덕령과 신충원 같은 수많은 의절들을 잡아먹은 왕조의 증오심과 이기심이 부끄럽다. 백성들의 통분을 저들의 권력과 탐욕으로 게걸스레 뒤덮어버리는 그 작태가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 ‘서문’ 중에서

저자는 아직도 임진왜란은 끝나지 않았다고 인식한다.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 등의 임진왜란 당시의 선조들이 오늘밤의 달을 어떻게 보았을까?”

1910년 일제가 우리나라를 병탄했을 때, 초대 총독 테라우치가 그해 8월 30일 남산의 총독관저에서 그들 무리들과 함께 거나하게 술 마시며 말했던 것을 인용하며, 저자는 우리가 임진왜란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를 다시 한 번 역설한다. 그것이 징비록의 의미다.

목차

서문 4

제1장 아득한 꿈결 같은 봄날에
나의 징비록 1 무심한 비는 비통한 가슴을 적시고 14
나의 징비록 2 아득한 꿈결 같은 봄날에 24
나의 징비록 3 탄금대에 조선의 희망을 묻다 31

제2장 임진왜란 최초의 승전들
나의 징비록 4 임진왜란 최초의 승전!_옥포 해전 40
나의 징비록 5 거북선 출전하다 49
나의 징비록 6 평양성 백성들의 분노 57

제3장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
나의 징비록 7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 64
나의 징비록 8 아! 한산도 대첩 71
나의 징비록 9 계속되는 완승_안골포 전투 80

제4장 순절하는 의병들
나의 징비록 10 순절하는 의병들 88
나의 징비록 11 아, 가련한 신하의 나라 97
나의 징비록 12 조명연합군 평양성 탈환 104

제5장 권율, 적의 사지를 찢어 나뭇가지에 널다
나의 징비록 13 유성룡의 눈물 116
나의 징비록 14 권율, 적의 사지를 찢어 나뭇가지에 널다 123
나의 징비록 15 부산포 해전 132

제6장 『난중일기』_그 비통함의 기록
나의 징비록 16 명왜 강화회담이 웬 말인가? 140
나의 징비록 17 피 끓는 진주성 149
나의 징비록 18 이순신의 『난중일기』_그 비통함의 기록 157

제7장 다시 가열되는 당파 싸움, 그리고 유성룡의 개혁정책
나의 징비록 19 다시 영의정 유성룡_전시 재상 170
나의 징비록 20 다시 가열되는 당파 싸움과 유성룡의 개혁정책 180
나의 징비록 21 개혁 또 개혁 190

제8장 구름과 달_증오의 선조 그리고 영웅들
나의 징비록 22 구름과 달_이몽학과 의병장 김덕령 200
나의 징비록 23 정유재란의 전야제_이순신 죽이기의 서막 208
나의 징비록 24 제7차 어전회의_증오의 선조 216

제9장 필사즉생 필생즉사!
나의 징비록 25 정유재란 발발과 통한의 칠천량 전투 226
나의 징비록 26 필사즉생 필생즉사!_울돌목 명량 대첩 236
나의 징비록 27 울돌목 명량 대첩 리뷰_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 245

제10장 고향을 어이 잊으리까!
나의 징비록 28 도조 이삼평과 심수관 258
나의 징비록 29 피눈물로 쓴 『건거록』 267
나의 징비록 30 천주교 신부 루이스의 탄식 273

제11장 이슬다리에서 지다
나의 징비록 31 이슬다리에서 지다 1 280
나의 징비록 32 이슬다리에서 지다 2 286

제12장 이순신과 유성룡
나의 징비록 33 이순신과 유성룡 1 296
나의 징비록 34 이순신과 유성룡 2 306

참고문헌 316

저자소개

저자 강철근은 ‘한류문화의 전도사’로 불린다. 현재 외교통상부 사단법인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저자는 중앙대학교에서 ‘한류아카데미’를 창설하고 운영하였고(2004. 12.~2006. 3.), 문화 현장을 다니며 문화예술 민간단체를 창설하고 운영하였다. 월드와이드비(비보이 공연단체), 전용극장 ‘메사’를 운영하였다(2007. 6.~2009. 12.).
또한 한국문화코드연구회/쇼비지니스 포럼을 창설, 운영(2006. 12.~현재)하였고, 경기도 내 관광업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경기북부관광협회장으로 활동했다(2006. 11.-2009. 12.). 과거에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도 하였다(1994~2004). 그때 세계박물관대회 정부운영단장을 하기도 했다(2003~2004).
저서도 출간하였다. 『문화정책론』, 『예술의 자유』, 『돌아오지 않는 밀사(密使): 이상설 이야기』, 『한류전문가 강철근의 한류 이야기』, 『The Korean Wave』, 『장편소설 사람의 나라』, 『소설 바울』 등이 있다.
공부도 좀 하여 법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인간과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인간과 역사 탐구에 나서고 있다.

도서소개

새삼스레 지금 왜 ‘징비록(懲毖錄)’인가? 서애 유성룡의 참회록과도 같은 임진왜란의 기록을 왜 지금 재론하는가? 강철근 작가[(사)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의 역사소설 『나의 징비록』이 이에 대한 답을 준다. 저자는 집필 초기부터 “옛날부터 임진왜란을 읽을 때마다 궁금했었다. 이순신이 해상에서 분투하고 있을 때, 육지에서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조정과 고관대작들은? 육해군 동시 전투는 불가능했을까? 이럴 때 협공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하고 스스로 물었다. 저자의 질문은 작품이 마무리될 때까지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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