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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

  • 김슬옹
  • |
  • 박이정
  • |
  • 2017-10-09 출간
  • |
  • 528페이지
  • |
  • 197 X 266 X 34 mm /1283g
  • |
  • ISBN 97911584831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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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훈민정음≫ 해례본 세계 기록유산 등재 20돌
≪훈민정음≫ 해례본 반포 571돌 기념 출판

≪훈민정음≫ 해례본 복간본(2015) 해제자 김슬옹 박사, 누구나 해
례본을 배울 수 있는 입체 강독본 10년 연구 끝에 펴내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매우 놀라운 학문과 사상을 바탕으로 한 훈민정음 문자 해설서이지만 한문으로 되어 있어 전문가조차 접근하기 어렵다. 그런데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두루 읽고 배우고 연구할 수 있는 입체 강독책이 나왔다.
이 책은 2015년 복간한 해례본 간송본 원전부터 40여개 번역을 비교하여 가장 읽기 쉬운 문체로 정리한 우리말 번역, 여기에 영문 번역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해례본을 읽고 익히게 하였다.
저자(김슬옹, 세종학교육원 원장)는 2007년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아이세움)’를 펴내면서 어떻게 하면 해례본을 쉽게 읽고 배우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고 한다. 2015년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복간본 학술책임자로 원본을 직접 보고 해제를 하며 기본 연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13개의 강독 방식을 개발하고 이를 입체화시켜 ‘입체강독본’이란 용어를 사용한 책을 펴내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나라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해례본(한문본)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지 못하는 것은 연구자도 드물 뿐 아니라 이런 식의 2차 교재가 없어서라고 한다. 거기다가 저자는 비전임 교수로 떠돌다보니 제도권에서는 훈민정음을 강의할 기회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세종학교육원(원장 김슬옹)’을 설립하여 훈민정음 해례본 강의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의는 하루 두 시간씩 8주 강의로 이루어지는데 현재 5기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이 강의에서는 초등학생(3기 삼원초 5), 중학생(3기 삼원중 1)을 포함하여 다양한 일반인,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수료증은 ‘마친 보람’이라는 증서를 주는데 훈민정음 해례본에 나오는 ‘별’이라는 낱말이 나오는 쪽을 배경으로 한 증서라고 한다(맨 뒤 사진). 저자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한다. 누구나 28자를 배우면 지식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일부러 세종이 그런 편집을 한 것이라는 재미있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부 입체 강독본: 한문본, 음토달기본, 언해본, 현대어 번역본, 영역본 등을 문장 단위로 함께 모아 놓았다.
제2부 각종 강독본: 강독 교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연구와 교육 맥락에 따라 적절한 방식의 교재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제3부는 이러한 교재 구성의 이론적 근거와 전략을 담았다.

목차

책머리에

첫째 마당, 입체 강독본
1부·정음(正音)
2부·정음해례(正音解例)

둘째 마당, 다양한 교육용 강독본
1장 ≪훈민정음≫ 해례본 쪽별 활자 재현본
2장 ≪훈민정음≫ 해례본 한문본 문장 단위 구성본
3장 ≪훈민정음≫ 해례본 음토달기본 문장 단위 구성본
4장 ≪훈민정음≫ 해례본 한문본과 번역: 문장단위 견줌본
5장 ≪훈민정음≫ 해례본 음토달기본과 번역: 문장 단위 견줌본
6장 ≪훈민정음≫ 해례본 음달기본 쪽별 재현본
7장 ≪훈민정음≫ 해례본 현대어 번역본
8장 ≪훈민정음≫ 해례본 한문본 문단 구성본
9장 ≪훈민정음≫ 해례본 현대어 번역본 문단 구성본
10장 ≪훈민정음≫ 해례본 한문·번역 의미·문단 단위 구성 (도표식)
11장 ≪훈민정음≫ 해례본 한문·번역 의미·문단 단위 구성 (도표식)
12장 ≪훈민정음≫ 해례본 번역: 영역, 한국어역 대조본 (도표식)
13장 ≪훈민정음≫ 해례본 훈·음달기본

셋째 마당 ≪훈민정음≫ 해례본 연구와 강독용 교재 구성과 실제

부록 ≪훈민정음≫ 해례본 복간본·영인본

저자소개

저자 김슬옹은 2015년 ≪훈민정음≫ 해례본 최초 복간본(간송미술문화재단, 교보문고) 간행 학술 책임자로 간송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제를 썼다.
38회 외솔상(2016, 문화/학술부문), 대한민국 독서진흥대상(2014), 문화체육부장관상(2013), 연세봉사상(2008), 파주시장상(2011), 짚신문학 평론상(2007) 등을 받았다.
가장 듣고 싶은 국어 강사 1위 선정(교보코칭센터, 2006년), ‘베스트 티쳐’상 수상 교수의 수업 모형 선정(문화인류학회, 이용숙 교수, 2009년), 최우수 강의 평가상(한국사이버대) 등을 받았다.
주요 논저로는 [세종과 소쉬르의 통합언어학적 비교 연구]를 비롯한 110여 편의 논문과 ≪세종대왕과 훈민정음학≫,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조선 시대의 훈민정음 발달사≫(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 23권의 저서, ≪역사를 빛낸 한글 28대 사건≫ 등 31권의 공저, ≪논리로 속이는 법 속지 않는 법≫ 공번역서가 있다.
철도고 업무과, 연세대 국어국문과 마침(학사, 석사, 박과과정). 문학박사(훈민정음, 상명대), 국어교육학 박사(맥락 연구, 동국대). 문광부 국어심의위원, 국립한글박물관 자문위원, 세종시 자문위원, 한글날 행사 추진위원 등을 지냈다.
한글학회 연구위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문위원,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부원장, 한글사용평가위원회 부원장, 한국어정보학회 학술이사,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세종학교육원 원장, 전국독서새물결 독서교육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도서소개

훈민정음 해례본 세계기록유산 등재 20주년 기념 출판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1997년에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다. 세종이 비밀리에 연구하여 만든 훈민정음 28자를 1443년 알린 세종의 ‘정음편’을 본문으로 하여, 창제 동기와 목적, 원리와 가치 등을 정인지 등 8명의 학사가 해설한 ‘해례편’을 덧붙여 만든 책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인류 최고의 문자 해설서답게 당대 최고의 철학, 수준 높은 언어학, 문자학을 아우르고 있다. 더욱이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나누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해례본은 모두 66쪽으로, 이 가운데 8쪽(마지막 쪽은 빈 면)은 세종대왕이 직접 저술한 ‘정음편’이다. 정음편의 세종 서문에 ‘유통(流通)’이란 말이 나온다. 15세기 말(우리말)과 글(한문)이 유통이 안 되니 한문을 아는 이와 모르는 이가 유통(소통)하지 못하고 그래서 모두가 유통할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훈민정음》 해례본을 배우고 연구할 수 있게 여러 방식의 교육용 자료를 구성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훈민정음에 담겨 있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과학의 합리성, 지식과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라는 평등성 등을 함께 새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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