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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예술-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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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예술-되기

  • 민진영
  • |
  • 전남대학교출판부
  • |
  • 2017-08-30 출간
  • |
  • 256페이지
  • |
  • 153 X 226 X 13 mm /396g
  • |
  • ISBN 978896849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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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포스트모던 철학자 질 들뢰즈는 플라톤 이래로 주변부 철학들을 존중하지 않았던 전통철학을 벗어나기 위해 예술에서 대안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들뢰즈의 ‘-되기’ 개념은 그의 저작 전체에 등장하여 전통적 형이상학과 거리를 두는 동시에 문학, 영화, 미술, 음악과 같은 예술작품을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예술-되기’라는 용어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들뢰즈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20세기의 사회와 예술을 해석해 왔던 여러 글들을 재구성하여 이 책을 선보였다.
이 책은 기관 없는 신체, 리좀, 얼굴성, 탈영토화, 유목민, 매끄러운 공간, 전쟁 기계와 같은 들뢰즈의 개념어들을 문학, 정치학, 여성학, 도시사회학, 영화학, 미디어아트 등의 분야에 적용하고 분석해보는 것을 주된 테마로 삼고 있다.

목차

서문 / 4

Ⅰ. 사회학의 예술-되기
1. 여성이 될 것인가, 여성-되기를 할 것인가 / 11
2. 매끄러운 공간과 프랑스 예술 스? / 33

Ⅱ. 철학의 문학-되기
1. 문학과 건강 / 93
2. 들뢰즈와 문체 / 120
3. 들뢰즈의 후기 프루스트론과 거미-되기 / 135

Ⅲ. 영상 이미지와 사유 이미지
1. 사무엘 베케트와 사유 이미지 / 153
2. 프루스트와 크리스탈-이미지 / 177
3. 미디어아트와 미시정치 - 벤야민과 들뢰즈의 ‘정치’ / 213

Ⅳ. 참고문헌 / 245

저자소개

저자 민진영은 전남대학교에서 「질 들뢰즈의 문학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프랑스 파리8대학 영화학과에서 박사후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다르의 「필름 소셜리즘」에 나타난 정치성」, 「프루스트와 크리스탈-이미지」, 「식민과 반식민의 세네갈 영화사 연구」,「트린 티 민하의 영화에 나타난 프랑스 식민지의 탈식민적 이미지」,『파운드 푸티지』 등 문학과 영화에 관련된 논문과 저서들을 썼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출강하면서 『대학 프랑스어』(공저)와 『프랑스어글쓰기』(공저)를 펴냈고, 현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원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도서소개

『들뢰즈와 예술-되기』는 기관 없는 신체, 리좀, 얼굴성, 탈영토화, 유목민, 매끄러운 공간, 전쟁 기계와 같은 들뢰즈의 개념어들을 문학, 정치학, 여성학, 도시사회학, 영화학, 미디어아트 등의 분야에 적용하고 분석해보는 것을 주된 테마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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