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정한론

정한론

  • 이기용
  • |
  • 살림
  • |
  • 2015-08-14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5223166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고대 정한론의 원형과 계승
에도 시대 삼한 정벌설의 재생
메이지 정한론과 비판론
근대 천황제 국가 확립과 문명주의 침략 사상
우치무라 간조의 반침략적인 평화 사상
아베의 우경화와 부활하는 정한론
나가며

도서소개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일본이 왜 우경화의 길을 걷고 있는지 실체를 명확하게 알아야 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정한론』은 오늘날 일본 우경화의 사상적 뿌리가 되는 정한론의 실체와 계보를 정확히 밝혀 일본이 역사인식을 대전환하고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
우경화로 치닫는 이유,
일본 우경화의 근거이자 침략 사상의 원형인 정한론(征韓論)의 실체를 파헤친다!

▶ 과거를 사죄하지 않고 군국주의를 부활하려는 일본, 그 배경에 정한론의 부활이 있다!
2015년 8월 14일, 일본의 총리인 아베 신조가 ‘아베 담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에서 그들이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담은 것과는 사뭇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반성하기는커녕 주변국과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위안부 동원에 강제는 없었다고 역사적인 사실을 부정하며, 평화헌법을 재해석해 자위대를 군대로 만들려는 등 침략주의적인 우경화로 치닫고 있다. 게다가 협한 시위,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넷 우익 활동 등 일본 국민 사이에서도 극우파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은 무엇을 믿고 극우적인 행보를 계속하는 걸까. 아베가 부활하려는 군국주의의 뿌리는 무엇일까.

▶ 정한론의 계보를 통해 본 일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일본이 한국을 무시하거나 자극하는 발언을 하며 극우 행보를 걷는 배경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도쿠가와 막부 시대의 사상가인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이 있다. 그리고 정한론의 뿌리는 고대 일본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진구 황후의 삼한 정복설에는 “진구 황후가 신라와 백제ㆍ고구려를 정복하고 조공을 받았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 허구의 기록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정벌하기 위해 임진왜란을 일으키는 근거로 둔갑했다. 자신도 진구 황후에 뒤지지 않는 무훈을 세워야 한다고 사기를 높였던 것이다.
진구 황후의 삼한 정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은 요시다 쇼인이 정한론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적 뿌리가 되었다. 그리고 요시다 쇼인의 제자이자 메이지 정부의 핵심 인물인 기도 다카요시, 야마가타 아리토모, 이노우에 가오루,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정한론은 본격적으로 일본인의 사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후 정한론은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과 도쿠토미 소호의 팽창론과 융합되어 침략 사상을 이루었다. 이 침략 사상은 일본이 본격적으로 군국주의와 더불어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이데올로기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만주사변, 중일 전쟁,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본이 모든 전쟁을 대내외적으로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일본이 왜 우경화의 길을 걷고 있는지 실체를 명확하게 알아야 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 일본 우경화의 사상적 뿌리가 되는 정한론의 실체와 계보를 정확히 밝혀 일본이 역사인식을 대전환하고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