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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공화국

회전목마 공화국

  • 박학용
  • |
  • 서울셀렉션
  • |
  • 2017-09-28 출간
  • |
  • 353페이지
  • |
  • 153 X 226 X 23 mm /654g
  • |
  • ISBN 978899763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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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화일보> 박학용 논설위원이 2013년 봄부터 2017년 가을까지 쓴 길고 짧은 글들 중 100편을 추려 책으로 엮었다. 제목의 ‘회전목마’는 과거에 갇힌 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상징한다. 200여 년의 기간 동안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아 성찰과 자기 교정의 시간을 거쳐 선진국이 된 서구 국가들과 달리, 30여 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낸 대한민국은 각 분야에서 ‘성장의 모순ㆍ역설’이 되풀이된다. 민주화가 진전됐는데도 불신ㆍ대립ㆍ갈등은 격화하고, 고도성장의 그늘에서 양극화ㆍ청년실업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모순에 갇혀 10여 년째 ‘중진국의 함정’에서 허우적대는 대한민국에 과연 출구는 없는 것일까? 압축 성장의 딜레마 속에서 맴도는 목마의 등에서 내려와 단박에 줄달음칠 야생마로 갈아탈 방법을 무엇일까?
<회전목마 공화국>은 대한민국이 과거를 내치고 미래로 내달리기 위한 출구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과거와 싸우지 말고 미래를 만들어라. 그러면 미래가 과거를 정리해줄 것”이라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을 인용하며, 보수와 진보가 내부 싸움을 접고 힘을 합쳐 미래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국민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억지 부리는 구태를 떨쳐버리고, 정치 지도자도 ‘내 편’이 아닌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통합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다.
3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해온 저자가 던지는 일침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하나의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서문
1장 | 권력자에게 고함
2장 정치 | 대한민국은 ‘의원공화국’
3장 경제 | ‘옆집 소 죽여 달라’는 경제 민주화
4장 산업 | 4차 산업혁명, 함부로 떠들지 말라
5장 과학ㆍ농업 | 5적에 포위된 한국 농업
6장 사회 | 극단주의자들의 천국
7장 | 오후여담

저자소개

저자 박학용은 서울 동성고, 한국외국어대, 동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연합뉴스에 입사한 뒤 1991년 문화일보로 적을 옮겼다. 사회부?산업부?경제부 등에서 일선 기자로 활동해오다 2004년 경제부장, 2007년 경제산업부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편집국장직을 수행했다. 2012년 이후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업선진화위원, 농협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시작해 현재 범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은 ‘1사1촌운동’을 기획?보도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05년 한국신문상, 2009년 한국참언론인대상 경제부문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한국의 부농들》(부키)이 있다.

도서소개

『회전목마 공화국』은 대한민국이 과거를 내치고 미래로 내달리기 위한 출구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과거와 싸우지 말고 미래를 만들어라. 그러면 미래가 과거를 정리해줄 것”이라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을 인용하며, 보수와 진보가 내부 싸움을 접고 힘을 합쳐 미래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국민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억지 부리는 구태를 떨쳐버리고, 정치 지도자도 ‘내 편’이 아닌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통합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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