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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시간과 공간

통제된 시간과 공간

  • 유승희
  • |
  • 세창출판사
  • |
  • 2017-10-25 출간
  • |
  • 148페이지
  • |
  • 129 X 176 mm
  • |
  • ISBN 97889558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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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롭고 다양한 역사! 세창역사산책
“역사책은 지루하다. 두꺼워서 읽기가 겁난다. 특별한 것이 없다.”
그간 독자들이 가졌던 역사책에 대한 불만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독자들의 의견을 모아 특별한 역사책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교양을 넘어, 약간은 전문적인, 하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새로운 역사시리즈 [세창역사산책]은 독자 여러분의 산책길에 동반하고자 이름 지었습니다. 가로 12.8× 세로 17.5㎝의 작은 문고판 판형으로 각 권이 200페이지 남짓하여 지하철, 카페 등 가벼운 독서에 적합합니다

조선시대 야간통행금지

이제는 사라진 야간통행금지가 조선시대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통행금지에 막힌 ‘밤문화’를 어떻게 즐겼을까? 통행금지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했을까?

매일 밤 간담을 써늘하게 했던 사이렌 소리를 기억하시나요?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시행된 ‘야간통행금지’는 조선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라고 하였던가요? 조선시대 야금정책에 의한 강제적인 억압은 밤 시간에 대한 열망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밤의 특권층이 되고자 야간통행증이 위조되기도 하였습니다.
24시간 술집과 카페가 운영되고, 밤 활동이 자유로운 지금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이처럼 조선시대 통제된 밤 시간과 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차 례

들어서며: 이제는 사라져 버린 야간통행금지 _06

1장 조선시대 야간통행금지와 해제
통행금지의 시작과 해제-인정과 파루 _12
조선시대 사람들의 시간 _16
야간통행금지 시간을 정하다 _24
야간통행금지의 해제 _30
남녀에 따라 시차제로 운영된 야간통행금지 _36

2장 조선시대 야간 순찰의 확대와 도성 밖 치안
조선 전기 한성부의 치안 _48
조선 후기 도성 밖 치안 강화 _52
야간 순라의 강조 _60
포도청의 역할 강조와 순라 구역 _63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의 순라 구역 _70
한성부 백성의 좌경 활동 강화 _76

3장 범야물금체의 발행
범야물금체의 발행 _82
승정원, 물금체를 조정하다 _89

4장 범야인의 실태와 순라군과의 갈등
순라군의 순찰 모습 _96
야간순라의 해이 _101
통금위반자의 처리과정 _106
서울의 유흥과 범야 _110
밤 시간을 향한 욕망, 통행금지 속 사람들 _119
범야인과 순라군과의 갈등, 밤 시간의 특권층 _126

5장 도시 통제의 방법?조선시대 야금제와 의의

참고문헌 _142
주 석 _144"

저자소개

저자 유승희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교수, 도쿄대학 역사문화학과 방문연구원,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조선시대에 발생한 각종 범죄를 주제로 전근대 민중의 생활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 민중 역모 사건』, 『민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궁에 빠진 조선?누가 진짜 살인자인가』, 『도시 속의 역사』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18~19세기 한성부 경제범죄의 실태와 특징?사죄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 형사법상의 젠더 인식과 여성 범죄의 실태」, 「19세기 여성 관련 범죄에 나타난 갈등양상과 사회적 특성」, 「조선 전기 한성부 가옥철거와 정부의 보상실태」, 「조선 후기 한성부 무주택자의 거주형태와 특징」, 「17~18세기 야금(夜禁)제의 운영과 범야자(犯夜者)의 실태?한성부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새롭고 다양한 역사! <세창역사산책> 시리즈. 단순한 교양을 넘어, 약간은 전문적인, 하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새로운 역사시리즈 <세창역사산책>은 독자 여러분의 산책길에 동반하고자 이름 지었습니다. 작은 문고판 판형으로 각 권 200페이지 정도로 지하철, 카페 등 가벼운 독서에 적합합니다.

조선시대 야간통행금지를 알아본다. 매일 밤 간담을 써늘하게 했던 사이렌 소리를 기억하시나요?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시행된 ‘야간통행금지’는 조선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라고 하였던가요? 조선시대 야금정책에 의한 강제적인 억압은 밤 시간에 대한 열망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밤의 특권층이 되고자 야간통행증이 위조되기도 하였습니다. 24시간 술집과 카페가 운영되고, 밤 활동이 자유로운 지금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이처럼 조선시대 통제된 밤 시간과 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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