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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차이나, 아세안을 가다

포스트 차이나, 아세안을 가다

  • 이충열
  • |
  • 디아스포라
  • |
  • 2017-10-16 출간
  • |
  • 369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8758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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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보다 더 큰 잠재성을 가진 아세안 시장의 선점 전략
중국의 경제 보복에 따른 우리 경제의 대안을 찾아라

이 책은 우리나라 기업의 동남아 아세안 진출 정책과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아세안 진출 정책이나 전략에 대한 자료들은 현지의 시장 상황이나 우리나라 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 글로벌 시장 등의 현황을 제시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 때문에 이들 도서는 대부분 경제학이나 경영학 전문가들이 읽고 활용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대체로 표준화된 각종 경제지표를 제시하면서, 비교우위 및 경쟁력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연구자가 경제 현상을 분석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론이다. 현상을 가치중립적인 입장에서 접근하여 더욱 과학적인 방법에 기초한 현황이 가능하고 분석 해결법을 제시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방법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 방법론은 일정한 한계를 갖고 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 원가가 확실하고 이를 통한 분석이 가능한 경우 매우 유용한 결과를 제시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대면한 서비스 산업의 진출 가능성을 설명할 때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로 문화가 다를 경우에 발생하는 각종 문제나 어려움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질 수 없다. 예를 들어, 상호 간의 음식문화 차이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해당국의 식품산업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저축성향의 차이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금융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없다. 또한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 및 개인과 집단 간의 전통적인 관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외국인이 현지 기업을 운영하기 쉽지 않다.

이 책은 기존 분석의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시도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동남아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기존의 경제지표 위주의 각종 분석과 함께 정치, 사회, 문화 관련 사항을 제시하고 이와 경제와의 관계를 설명하려고 하였다.

이에 따라 경제현상 분석에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사회학자 및 인류학자 등과 같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진출과 성공에 대한 연구에 현지 문화와 역사에 대한 연구를 포함하게 된 것이다. 한국기업의 현지 사업 현황 및 경쟁력 분석에서 단순히 경제적인 지표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적인 사항을 추가하였다.

목차

제1장 동남아의 이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제1절 아세안과 동남아에 대한 이해
제2절 동남아 사회·문화의 개요
제3절 동남아 이슬람과 이슬람 경제
제4절 동남아의 한류

제2장 우리 기업의 동남아 진출
제1절 동남아로의 제조업 진출
제2절 동남아로의 서비스업 진출
제3절 동남아로의 금융 진출
제4절 동남아에서의 마케팅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이충열은 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공공정책대학 경제통계학부 교수 및 공공정책대학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경제학 박사.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동남아학회 부회장, 한국동남아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지급결제학회 회장 등 역임
주요논저 : “Financial Accessibility and Economic Growth with Myagmarsuren Boldbaatar”(2015), “Assessing the Financial Landscape for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Economic Community”(2015), “ASEAN 선도 3개국의 경기변동 요인과 위기 극복 정책 : 동아시아 금융위기 이후와 이전의 비교 분석”(2014), “아세안 경제공동체 탄생에 대한 기대와 현실”(2014), “필리핀 방사모로 이슬람 자치지역의 경제 현황과 미래 개발정책수립을 위한 제언”(2014), “동아시아 금융협력의 현황과 과제”(2013), “기후변화를 고려한 논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가치”(2012) 등

도서소개

한류에 미치다, 아세안 시장을 선점하라

오늘날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경제 위기, 금융 위기에 놓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혹자는 1990년대 후반에 터진 IMF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있다고 말한다. 풀리지 않는 내수경제와 늘어만 가는 가계부채. 게다가 국내 수출입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중국, 미국과의 관계도 위태롭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도발에 맞선 미국의 강경 대응,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제조업, 생산업, 관광업 등 대한민국의 경제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몰려 있는 상태다. 이러한 변수들에 휘둘리지 않고 수출업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서 국내 기업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포스트 차이나, 아세안을 가다]는 중국보다 더 큰 잠재성을 가진 아세안 시장의 선점 전략을 이야기한다. 책은 총 2장으로 나뉘어 아세안 문화와 시장수요, 개인과 집단 간의 전통적인 관계, 저축성향의 차이 등을 아울러 살펴본다. 제1장에서는 동남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부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제2장에서는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 마케팅을 중점으로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사례와 전략 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서는 실패한 사례와 성공한 사례를 비교하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을 이룰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아세안이 무엇인지, 아세안 진출을 위한 우선순위가 무엇이며 그간 성공한 기업들이 주목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것이다. 더욱이 아세안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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