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그린 인상주의 개척자 클로드 모네』는 화가들을 미술의 관점뿐만 아니라 영화와 음악을 포함한 3개 영역에서 조망한 책으로 시리즈 물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 별로 화가의 생애와 일화 그리고 작품의 소개뿐만 아니라 화가를 소재로 한 영화와 음악을 통섭이라는 개념으로 화가에 대하여 잘 알려진 이야기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함께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앞서 출판된 제1권인 ‘모딜리아니’와 제 2권인 ‘반 고흐’에 이어 금번 제3권인 ‘고갱’, 제4권인 ‘피카소’와 제5권인 ‘모네’까지 총 5권이 출판되었으며, 이후 ‘클림트’, ‘달리’, ‘뭉크’, ‘르누아르’, ‘세잔’, ‘마티스’ 등 다른 화가들의 이야기도 계속해서 시리즈로 집필을 기획 중이다. 다양한 생애와 예술세계를 가졌던 화가들을 이해하면서 이를 통하여 현대인들이 삶의 의미와 목표를 다시금 돌아보고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