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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 페트라 하르틀리프
  • |
  • 솔빛길
  • |
  • 2015-08-14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81202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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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행복한 서점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가족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며 서점 2층에서 살고 있는 저자 페트라 하르틀리프. 그녀가 자신의 서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남편과 함께 떠난 휴가에서 떠오른 엉뚱하기 짝이 없는 생각 하나 때문이었다. 곧바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막 폐업한 유서 깊은 서점을 인수하게 된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떻게 될 지도 모른 채 말이다. 단골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단골이 되는, 가족을 위한 거실이자 이웃이 서로 만나는 사랑방이 되어주는 그녀의 서점. 『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는 자신감과 책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지닌 저자 페트라 하르틀리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서점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한 줄 한 줄 큰 기쁨을 만들어주는 적절하고도 유머 넘치는 문체로 매 장마다 책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오롯이 보여준다.
행복한 서점은 과거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믿음을 말하고 있는 정감과 에너지가 피어나는 책이다 - ltieraturhaus hamburg

자신감과 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한 여자가 어느 날 서점을 샀고, 재오픈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가는 모습, 그녀가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작가 도리스 크레히트

● 책소개

저자 페트라 하르틀리프(Petra Hartlieb)는 가족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며 서점 2층에서 살고 있다. 자기 서점이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휴가를 갔다가 엉뚱하기 짝이 없는 생각 하나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막 폐업한 유서 깊은 서점을 인수했다. 하룻밤 사이에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가족과 함께 시작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른 채 말이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여전히 히피 성향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는 그녀는 이미 10년째 기업인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이 운영하는 서점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가족을 위한 거실이자 이웃이 서로 만나는 사랑방이 되는 서점이다. 단골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단골이 되는 서점이다. 저자는 한 줄 한 줄 큰 기쁨을 만들어주는 적절하고도 유머 넘치는 목소리로 매 장(章)마다 책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출판사 리뷰

유럽이나 우리나라나 오프라인 서점들이 갖는 상황은 비슷해 보인다. 온라인 서점들에 밀려서 점점 사라지는 사양 산업이라는 측면에서 말이다. 편리함이라는 측면에서 사람들은 온라인 서점을 이용한다. 이 책에 나오는 오스트리아의 서점과 똑같이 우리나라의 동네 서점들도 원하는 책을 거의 대부분 구해줄 수 있지만, 독자들은 잘 모르고, 또 내 집 앞에까지 가져다주는 편리함 때문에 온라인 서점에서 대부분 책을 구매하게 된다. 이러한 구매패턴은 동네 상권을 위축시키고 그 결과 우리나라의 동네 서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있는 현실이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오프라인의 동네 서점들이 가격에서 대부분 온라인 서점을 이기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도서정가제로 인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는데도 동네 서점들은 대부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 역시 온라인 서점에서 더 많이 나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운영하는 빈의 서점계도 사실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있었던 거 같다. 그러나 저자가 지역에서 인정받고 서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우리나라 서점 업계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지역사회의 사랑방이 되고, 또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책 읽는 독자를 찾고, 그들을 서점으로 유인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 등 말이다. 또 무엇보다도 서점의 직원들이 책에 관한 전문가적 식견을 갖춰서 고객들이 원하는 책을 권유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책이 아니어도 재미있는 게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책이 안 팔린다. 출판사도 어렵고 서점도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지하철에서 책을 보는 사람을 찾기가 참 어려워졌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 세상 상품들 중에 책이 가장 아름다운 상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책에는 인류의 지혜가 녹아있으며, 우리가 힘겨울 때 버텨나갈 무엇인가를 담고 있는 상품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점에서 이렇게 재미있고 활기찬 서점의 이야기가 사람들을 다시 독자로 만들고 서점을 다시 문화의 중심에 놓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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