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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음악학교

오르골 음악학교

  • 황규섭
  • |
  • 마카롱
  • |
  • 2017-10-12 출간
  • |
  • 256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590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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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1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어느 날 갑자기 오르골이 된다면?
거울 나라 속으로 빨려 들어간 선율이와 친구들,
거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짜릿한 모험과 우정

2016년 교보문고가 주최한 제1회 동화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황규섭의 장편동화 《오르골 음악학교》가 출간되었다. 우수한 창의력을 가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독자들에게 세상을 감동시킬 스토리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 공모전은 한국 아동 문학계에 활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르골 음악학교》는 어느 날 거울 나라로 끌려간 한 소년이 그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고 위기를 돌파하는 모험을 다룬 성장 소설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그동안 동화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매우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데 있다. 바이올린 유망주 소년인 선율이는 음악 콩쿠르에서 큰 망신을 당한다. 그리고 얼마 뒤 절대음감 게임을 하던 중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이내 마녀의 음모로 자신이 악기를 연주하는 오르골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거울 나라 속 오르골인 나와 현실 세계에서 음악 능력을 빼앗겨버린 나 사이에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친구들과 손을 잡고 모험을 하는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스릴 넘친다.
동시에 바이올린부터 첼로, 팀파니, 호른, 오보에, 비올라 등 다양한 악기가 내는 소리와 울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커다랗고 웅장한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은 마치 음악에 둘러싸여 책을 읽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상상력과 소리의 향연은 읽는 내내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심사위원들은 오케스트라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어린이와 어른의 눈에서 모두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풀어낸 작가의 스토리 감각을 높이 평가했다. 아이들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음악적 표현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생생하다. 아이들이 자유와 자신을 찾는 이야기로 이어지는 《오르골 음악학교》는 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음악처럼 품격 있는 분위기를 모두 담아내며 심사위원들의 전폭적인 선택을 받았다.

음악과 모험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연주회가 실패하면 거울산에 버려져 영원히 잠들어야 한다는데……
어떻게 마녀를 물리칠 것인가!
《오르골 음악학교》는 주인공 선율이부터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개성 넘치는 아이들뿐 아니라 거울 나라에 살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도 가득하다. 귀가 없지만 소리를 볼 수 있는 사악한 마녀, 거울 나라에서 박쥐를 키우는 마녀의 딸 황세라, 고장 난 오르골이 버려지는 거울산을 관리하는 아저씨, 오르골이 된 아이들의 실력을 관리하는 지휘자 정운규 등은 매력적이고 입체감 넘치는 역할을 한다.
오르골이 된 채 거울 나라에서 악기 연주만 하던 선율이는 자신의 연주 실력이 떨어지면 거울산에 버려져 영원히 잠들어야 하는 처지다. 게다가 마녀가 자신과 친구들을 거울 나라로 데려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마녀를 물리치고 거울 나라를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입체적인 스토리 외에도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문체이다. 이 책을 집필한 황규섭 작가는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며 음악가를 꿈꾸었다고 한다. 음악에 관한 열정과 경험이 《오르골 음악학교》에 오롯이 녹아 글을 읽을 때마다 음악 소리가 귀에서 울려퍼지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목차

프롤로그
1. 거울이 필요해
2. 거울의 문
3. luos sliveb
4. 태엽 시간
5. 은빛 박쥐
6. 동화 속 마녀
7. 소리의 주파수
8. 데블스 소울
9. D-1
10. 거울을 깨라!
11. 기억들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황규섭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는 작곡을 전공하며 음악가로의 꿈을 꾸었지요. 그래서 선생님의 동화에는 음악에 대한 어린 시절의 꿈이 많이 담겨 있답니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1년에 ‘5.18문학상’을 2012년에는 ‘한국안데르센상’을, 그리고 2016년에는 ‘교보문고 동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충북 진천의 깊은 산속에 살며 나무처럼 온갖 생명을보듬고 사는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빠와 초록 공룡》, 《마녀 옷을 입은 우리 엄마》, 《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 《하늘 고양이 라온》, 《열두 살 삼촌》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오르골 음악학교》는 어느 날 갑자기 오르골이 된 소년 선율이와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을 다룬 판타지 동화이다. 촉망 받는 바이올린 연주자인 선율이는 음악 콩쿠르에서 큰 망신을 당한 뒤 집에서 절대음감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거울 나라의 마녀가 선율이를 데려와 악기를 연주하는 오르골로 만든 것이다. 그곳에서 선율이는 연주회가 실패하면 거울산에 버려져 영원히 잠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선율이와 친구들은 마녀를 물리치고 거울 나라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교보문고가 주최한 제1회 동화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황규섭의 장편동화 《오르골 음악학교》는 거울 나라 속 오르골인 나와 현실 세계에서 음악 능력을 빼앗겨버린 나 사이에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친구들과 손을 잡고 모험을 결심하는 아이들의 용기를 보여준다. 또한 바이올린부터 첼로, 팀파니, 호른, 오보에 등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커다랗고 웅장한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은 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음악처럼 품격 있는 분위기를 모두 담아내며 심사위원들의 전폭적인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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