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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

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

  • 김성수
  • |
  • 밥북
  • |
  • 2017-10-10 출간
  • |
  • 224페이지
  • |
  • 152 X 211 X 16 mm /329g
  • |
  • ISBN 979115858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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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는 사기범죄와 수사의 세계
-이제 책으로 [수사반장]을 만난다

70~80년대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보면서 정의의 수사반장을 꿈꿨던 소년이 마침내 수사반장이 되어 해결했던 일곱 가지 지능범죄 사건을 풀어놓은 수사실화이다. 준법이나 윤리 따위 없이 오로지 돈만을 쫓는 범죄자와 첩보, 잠복, 함정, 변장, 추격, 두뇌게임 등으로 그들을 쫓는 수사의 세계가 그대로 그려진다. 지금도 여전히 서울의 일선 경찰서에서 지능범죄팀 수사반장으로 근무하는 저자가 자신이 직접 해결한 사건을 엮은 만큼 사실감과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독자는 마치 책으로 드라마 [수사반장]을 보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며 범죄자를 수사관과 함께 쫓고, 범인을 검거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소개되는 사건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기범죄의 전형적인 수법을 종류별로 알려주고 있어서 사기당하지 않는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일곱 가지 사건 이면에 흐르는 탐욕의 결과는 우리가 경계하고 성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죽비처럼 후려치며 알려주고 있다.

-범죄자, 피해자, 수사관, 세 개의 고리로 엮은 재미와 박진감
소개되는 사건에서 범죄자들의 수법은 ‘어떻게 저럴 수가’ 할 만큼 기상천외하고 아찔하다. 거기에 당하는 피해자들을 보더라도 ‘어떻게 저렇게 당할 수가’ 하겠지만, 피해자 면면은 우리의 평범한 이웃은 물론 한때 내로라할 만큼 잘나가던 사람들이다. 지능범죄자 수법에 한순간에 당하고 마는 것이다.
이런 피해자의 면면은 범죄 앞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잘 보여줄뿐더러 사기범죄 피해자를 어리석다고 손가락질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은 범죄와 수사뿐만 아니라 이런 피해자의 모습도 잘 그려내어 책을 보는 이들이 이런 사기범죄에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책은 이렇게 범죄자들의 수법, 뭐에 홀린 듯 당하고 마는 피해자들의 모습, 사회정의라는 사명감으로 범죄자를 쫓는 수사의 세계를, 세 개의 고리로 연결하여 현실의 일임에도 마치 잘 쓰인 한 편의 시나리오를 보는 듯 흥미와 박진감을 보여준다.

-사기꾼이 노리는 건 돈이 아닌 당신의 욕망-
저자는 일곱 가지 사건을 소개하며 사건 전체가 하나같이 빗나간 욕망에서 범죄가 시작되거나 그 욕망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라고 강조한다. 지능범죄자들이 노리는 것 이 바로 인간 누구나 지닌 욕망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저자가 쫓고 쫓기는 범죄와 수사의 세계를 리얼하게 전하면서도 이를 단지 흥미로만 전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이 흥미를 넘어 동료나 예비 경찰관들에게 사명감과 수사기법, 시민들에겐 범죄예방과 시민의 경찰로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목차

추천사 / 프롤로그

01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범죄를 만드는 자리
일확천금을 위한 꿈의 설계/그물에서 빠져나간 미꾸라지는 두 번째 그물에 걸린다/소년의 성공적인 첫 수사 브리핑

02 작은 구멍으로 새어나간 폭로
칼자루를 쥔 사나이/메마른 부정, 양날의 검이 되어 날아오다/빗나간 작전/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 안/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03 서민 경제의 말 없는 잠식자
무형의 사기 조직, 검거의 서막이 오르다/도깨비를 찾아서/서로 물고 뜯는 사기꾼들의 세계/드디어 밝혀지는 도깨비의 실체/범죄는 또 다른 범죄를 낳고/범죄의 소굴로 파고들다/은둔의 귀재들 VS 잠복의 고수들/어둡고 긴 터널 같던 수사를 마치고

04 내 땅 같은 네 땅
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단순한 사건 속에 숨겨진 퍼즐/범죄의 퍼즐이 맞춰지다/낱낱이 벗겨진 여죄의 베일

05 국경도 양심도 초월한 얌체 가족
맹수의 놀잇감이 된 전 재산/양심을 팔아버린 유령을 잡아라/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그들의 뻔뻔한 변명

06 경제수사팀이 밀수까지 잡나요?
밀수조직, 그 추적의 시작/수사팀, 종로 점포의 주인이 되다/수상한 거래와 저승사자의 방문/다이아몬드를 찾아서-은밀한 미행/거대 보석타운의 그림자를 밝히다

07 사기의 특급 클래스, 자매와 사라진 금괴
사기계의 거물 탄생기/유혹의 땅에서 화려한 별을 달다/여왕벌의 부활, 진화를 시작하다/조용한 언니의 반전 비밀/응원할 자 없는 게임/또 하나의 미끼, 작은 금고장의 정체/여전히 배고픈 자매와 욕망의 정점/드디어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누구도 구제할 수 없는 욕심의 대가/모든 범죄자들의 마지막 얼굴

에필로그 / 책을 읽고

저자소개

저자 김성수는 20년간 일상적인 장소에서 벌어지는 ‘경제·지능’ 특히 ‘사기’ 범죄를 전담한 수사관이다. 현직 수사관으로 실제 자신이 맡은 사기 사건의 전말과 검거 현장의 경험담을 풀어냄으로써 더 이상 소시민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희망하고 있다.

1984년 8월 순경 임용, 1991년 3월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의 경제팀장과 지능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과 근무, 경찰수사연수원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도서소개

70~80년대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보면서 정의의 수사반장을 꿈꿨던 소년이 마침내 수사반장이 되어 해결했던 일곱 가지 지능범죄 사건을 풀어놓은 수사실화이다. 준법이나 윤리 따위 없이 오로지 돈만을 쫓는 범죄자와 첩보, 잠복, 함정, 변장, 추격, 두뇌게임 등으로 그들을 쫓는 수사의 세계가 그대로 그려진다. 지금도 여전히 서울의 일선 경찰서에서 지능범죄팀 수사반장으로 근무하는 저자가 자신이 직접 해결한 사건을 엮은 만큼 사실감과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독자는 마치 책으로 드라마 [수사반장]을 보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며 범죄자를 수사관과 함께 쫓고, 범인을 검거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소개되는 사건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기범죄의 전형적인 수법을 종류별로 알려주고 있어서 사기당하지 않는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일곱 가지 사건 이면에 흐르는 탐욕의 결과는 우리가 경계하고 성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죽비처럼 후려치며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일곱 가지 사건을 소개하며 사건 전체가 하나같이 빗나간 욕망에서 범죄가 시작되거나 그 욕망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라고 강조한다. 지능범죄자들이 노리는 것 이 바로 인간 누구나 지닌 욕망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저자가 쫓고 쫓기는 범죄와 수사의 세계를 리얼하게 전하면서도 이를 단지 흥미로만 전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이 흥미를 넘어 동료나 예비 경찰관들에게 사명감과 수사기법, 시민들에겐 범죄예방과 시민의 경찰로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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