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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라가 낯설다 - 국가를 바라보는 젊은 중국 지식인의 인문여행기 1

나는 내 나라가 낯설다 - 국가를 바라보는 젊은 중국 지식인의 인문여행기 1

  • 쉬즈위안 지음, 김태성 옮김
  • |
  • 이봄
  • |
  • 2017-08-28 출간
  • |
  • 440페이지
  • |
  • 210X148mm (A5)
  • |
  • ISBN 97911884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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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세대의 상징 지식인 쉬즈위안,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나는 내 나라가 낯설다 


1장 남방을 향하여
2장 산샤 기행
3장 상하이에서 시안까지
4장 베이징 이야기
5장 역사의 강남을 관통하다
6장 타이완 소묘
7장 작은 진鎭의 청년 자장커
8장 뿌리 없는 천단칭
9장 마오 이후의 중국?
10장 위화 : 시끄러운 나라에서 살다

 

옮긴이의 말| 한 나라가 갖는 세밀한 풍경들

저자소개

  • 저자 : 쉬즈위안 (許知遠) 

최근작 :<나는 내 나라가 낯설다>,<미성숙한 국가>,<저항자> … 총 4종 
소개 :
사사회비평가 겸 작가이자 인문책방 운영자.
。1976년 중국 장쑤 성江蘇省 출생. 。베이징 대학 재학 시절 각종 유명 매체에 현실비판적 기사를 기고하며 문명文名을 날림.
。대학 졸업 후 인문책방 ‘단샹제’單向街의 문을 열었음. 단샹제는 오늘날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책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책방과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회사로 확장 중임.
。2000년대 초반 중국 내 저명한 블로그인 ‘사유의 즐거움’思惟的樂趣의 주요 집필자, 중국 경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 창간 후 주필로 활동.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약 15여 년 동안 역사적 성찰, 정치 비판과 기자의 저널적 시각을 결합한 텍스트를 통해 자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에 관한 비판과 반성적 논조를 이어온 그의 글은 매번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킴.
。단샹제, 매체 창간 등의 활동으로 스스로를 ‘창업가’라는 지점에서 기존 지식인과 다르다고 설명하는 그는 미국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중국어판 주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어 사이트, 『아주주간』亞洲週刊 등의 매체를 통해 중국 사회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해부를 이어가고 있음.
。그의 이런 활동을 두고 세계적인 반체제 설치미술가이자 인권운동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는 “그는 우리 세대의 가장 중요한 중국 지식인”이라고 평한 바 있음.
。2008년 아시아출판협회SOPA로부터 ‘우수언론인상’을 받았고, 2009~2010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방문학자를 지냄.
。약 10여 권의 저서 중 주요 저작으로 『미성숙한 국가』 외에 『나는 내 나라가 낯설다』(근간), 『한 유랑자의 세계』(근간)가 꼽힘. 이 가운데 『미성숙한 국가』는 2009년 중국에서 다른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금세 서점에서 사라졌다가 이후 타이완에서 다시 출간된 사연이 있음. 중국에 대한 쉬즈위안의 비판적 논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음. 이외에도 한국에 소개된 『독재의 유혹』, 『저항자』 등이 있음.
  • 역자 : 김태성  

최근작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 문학>,<현대 중국의 연극과 영화>,<여행자를 위한 중국어회화> … 총 157종
소개 :

도서소개

전작 <미성숙한 국가>에서 중국의 백 년 역사를 통해 자신이 속한 국가의 현재를 세련된 독법과 새로운 사유 방식으로 읽어낸 쉬즈위안의 새 책이 출간되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 대륙과 타이완을 아우르며 간헐적으로 이어진 그의 여정은 스스로 고백했듯 ‘스스로에게 낯설기까지 한 조국’ 중국의 구체적 영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자, 국가의 역사와 하나일 수밖에 없는 숱한 민중들의 삶의 목격담이며, 있는 그대로의 중국에 대한 인식 확장의 과정이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저자인 쉬즈위안이 자신의 영토와 국가, 그리고 그 땅에서 살아온 민중들을 통해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다. 그는 무릇 여행기라면 갖춰야 한다고 여기는, 자신의 여정에 관한 구체적 일지를 작성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그와의 여정에 동반하는 내내 여행기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시공의 정확한 정보는 의미를 잃는다.

대신 나고 자란 국가에 관해 스스로 낯설다고 고백할 만큼 무심했던 그가 실제로 국가라는 구획 안에서, 역사와 더불어 살았던 숱한 민중들의 육성과 그들 삶의 근거지를 통해 무엇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자신이 딛고 사는 국가를 어떻게 재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야 말로 독자들이 읽어야 할 포인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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