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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들다

꽃을 들다

  • 송강 스님
  • |
  • 도반
  • |
  • 2017-09-01 출간
  • |
  • 58페이지
  • |
  • 147 X 207 X 12 mm /113g
  • |
  • ISBN 978899727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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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에 ‘꽃을 들다’라는 영상화두를 보면 이렇다.

꽃을 보며
자신을 본다.
그럼
이제 되었다.

햐... 역시 예부터 선사의 말씀은 무섭다.
불교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우고 있어도, 불교의 모든 이론을 섭렵하고 있어도, 평생 선방에서 좌선을 했어도, 꽃을 보며 자신을 보지 못한다면 아직 공부가 덜 된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몰라도 자신은 아는 것이다.
꽃을 보며 자신을 볼 때까지 꽃을 보고 있어야만 할 것 같다.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영상화두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했을 것이다.
도반 출판사에서는 독자들이 스님의 영상화두를 가벼이 대하지 않고, 오랫동안 한 편 한 편 깊이 참구하도록 한지로 인쇄하여 옛날 방식 그대로 실로 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책이 무척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서 소장하고픈 마음이 든다. 한 편 한 편의 영상화두가 귀하게 담겨 있어서 깊이 참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정성을 담은 것이 매우 돋보인다.
신선한 컨셉트의 새로운 형식의 불교서적이라 하겠다.
이 책 외에도 도반 출판사에서는 다양한 불교 경전을 한지로 제작하는 작업을 해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지는 오직 안동한지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안동한지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며 대를 이어서 한지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책을 보는 품위를 더하는
한장본(한지 제본)의 장점

1. 7천년의 보존력

100% 국산 닥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된 한지는 그 보존력이 7000년이라고 한다. 모든 콘텐츠들이 가볍게 유통되는 디지털 시대에 더욱 가치를 더하는 책 제작 방식이라 하겠다.
출판사에서는 물에 빨아보는 실험도 해보았다고 한다. 잉크도 번지지 않았고, 모양도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한다.

2. 오묘한 촉감
책을 직접 보면 오히려 현대적이다. 부드러운 책 넘김, 손끝의 묘한 촉감, 은은한 빛깔, 펼치면 그대로 유지되는 편리함까지, 책이 갖추어야 할 기능과 품격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음을 직접 접해보면 느낄 수 있다.

3.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닥종이의 특징이 매우 강하면서도 가벼운 것이라고 한다. 책을 들어보면 너무나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지 책이 휴대용으로도 적합한 것이다. 등산을 할 때도 부담 없이 책을 가져갈 수 있다.

4. 책도 AS가 가능함
예부터 끈으로 묶은 책들은 오래 사용하면 끈이 끊어지기도 하고 찢어지는 페이지가 생기기도 하고, 무엇인가 묻어서 지저분해지기도 한다. 풀칠을 해서 만드는 일반 책들을 그렇게 되면 버리거나 그냥 사용해야 하지만, 한지 책은 언제든 수리를 할 수 있다. 페이지를 갈아 끼울 수도 있고, 표지를 바꿀 수도 있으며, 끈을 새롭게 묶어서 제본을 다시 할 수도 있다.
출판사에서도 독자들이 요청할 경우 AS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직접 사용해 보면 훨씬 더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무엇보다 귀한 말씀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한지 책의 멋진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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