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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와 목화의 바느질 공방

직녀와 목화의 바느질 공방

  • 장순일
  • |
  • 고인돌
  • |
  • 2017-09-28 출간
  • |
  • 86페이지
  • |
  • 211 X 241 X 8 mm /250g
  • |
  • ISBN 978899437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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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야기는 직녀님과 목화의 만남에서 시작한다. 하늘나라에서 옷감을 짜던 직녀님이 정년퇴직하고 인간 세상에 내려와 공방을 냈다. 이웃 어린이 목화는 바느질을 좋아하는데, 할머니 어깨너머로 배운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직녀님과 목화는 자투리 천과 헌 옷가지를 재활용해서 철 따라 다달이 한 가지씩 바느질 솜씨를 보여준다. 산과 들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손바느질로 만든다. 봄에는 바늘꽂이, 쪽잠 베개, 스카프, 손전화기 보관함을 만든다. 무더운 여름에는 머리끈과 머리띠, 발과 방수 돗자리, 목걸이를 만든다. 가을에는 앞치마와 가방을 만들며 직녀님과 목화가 만든 물건을 팔아 주는 동네 책방 카페 나들이를 한다. 늦가을에는 작아진 장갑으로 워머를 만들어 다가올 추위를 준비한다. 찬바람이 씽씽 부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 집 안을 꾸미고, 윷놀이 말판을 만들어 윷놀이를 즐기며, 예쁜 복주머니를 만들어 동무들이나 가까운 분들에게 선물한다.

이 책에서는 완성한 작품은 사진으로 보여주며, 필요한 재료나 도구, 만드는 방법은 단순한 그림과 상세한 설명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물건을 만들 때마다 ‘직녀님의 한 말씀’에서 그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손수 만드는 재미와 뿌듯함, 유익함까지 아우르고 있다.

재미와 즐거움, 유익함까지 담긴 종합 선물세트 같은 작품
어린 시절에 손을 활발하게 놀려 무엇인가 만들어 보는 경험은 아이들의 자립심과 창의성을 높인다. 헌 옷이나 자투리 천을 재활용해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과정은 쉽게 사서 쓰고 버리는 상품과 소비 만능 시대에 절약하고 아끼고 스스로 창조하는 즐거움과 심성을 키워 준다. 아이들과 학부모, 또는 교사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또는 마을에서 손바느질 공예를 할 때 곁에 두고 보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순일 화가는 동네 텃밭 농사를 하면서, 텃밭 농사가 어린이들도 충분히 노동의 즐거움을 느낄 거란 생각에 「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란 책을 펴냈었다. 이 책도 저자가 동네 엄마들과 생태 프로그램과 공방을 함께 한 경험의 결과물이다. 아이들과 간단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교육성과를 내는지 교사와 부모님들은 다 안다. 그러나 실천이 쉽지 않다. 교사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먼저 헌 옷이나 자투리 천으로 간단한 생필품부터 만들어 보면 좋겠다 싶다. 그러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목차

머리말_간단한 생활필수품 정도는 만들어 쓰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바느질에 필요한 도구


3월 바늘꽂이 만들기
4월 쪽잠 베개 만들기
5월 스카프와 손전화기 보관함 만들기

여름
6월 머리띠 만들기
7월 발, 목걸이 만들기
8월 방수 돗자리 만들기

가을
9월 앞치마 만들기
10월 가방 만들기
11월 워머 만들기

겨울
12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1월 윷놀이 말판 만들기
2월 복주머니 만들기

저자소개

저자 장순일은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파주 교하에 살면서 유행 지난 옷이나 천을 재활용해서 수공예를 하며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린다. 《무슨 풀이야?》, 《무슨 꽃이야?》, 《식물도감》, 《곡식도감》에 생태 세밀화를 그렸고, 《소금이》, 《고사리야 어디 있냐?》, 《도토리는 다 먹어》, 《똥 선생님》, 《냠냠 한글가나다》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고, 《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를 쓰고 그렸다.

도서소개

어린이들이 손바느질을 배우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6~7세 유치원 어린이부터 누구나 할 수 있는 손바느질 그림책이다. 먼저 ‘바느질에 필요한 도구’, ‘바늘에 실을 꿰어 매듭짓는 방법’, ‘여러 가지 바느질법’을 일러준 뒤에, 작아서 못 입게 된 티셔츠로 쪽잠 베개를 만들고, 유행 지난 낡은 청바지로 어깨에 메는 가방 따위를 만든다. 화려하고 비싼 천이 아니라, 자투리 천이나 안 입는 옷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자기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 펭귄이 등장해 바느질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예닐곱 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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