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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 미르카 크네스터
  • |
  • 연금술사
  • |
  • 2015-09-21 출간
  • |
  • 464페이지
  • |
  • ISBN 97911866860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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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단순하고 편안해져라 - 마음챙김과 알아차림

2장 몸 안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기

3장 깨어남은 가능하다 - 믿음과 확신

4장 최고의 선물은 진리의 나눔 - 나눔과 베풂

5장 진리가 너를 돌볼 것이다 - 도덕적 실천

6장 진실된 말과 행동 - 진실됨

7장 나는 결심했다 - 굳은 결심

8장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 정진과 노력

9장 열매가 익으면 나무에서 떨어진다 - 인내와 관용

10장 적을 사랑하면 적이 없어진다 - 자애

11장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연민

12장 닙바나에는 피자가 없다 - 포기

13장 기쁨은 깨달음의 요소 - 기쁨과 환희

14장 와서 직접 보라 - 호기심과 조사

15장 나는 없다, 내 것도 없다 - 지혜와 분별력

16장 모두 지나가는 쇼 - 평정

도서소개

아나가리카 무닌드라(1915~2003)는 인도 벵골 지역 출신의 불교 스승이자 학자이며 20세기의 중요한 위빠사나 명상 스승이다. 미르카 크네스터는 무닌드라에게 명상을 배웠거나 만난 적 있는 전 세계 200명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서 이 책을 썼다. 열여섯 개의 장 각각은 마음챙김, 관용, 자애 등과 같은 핵심 용어를 주제로 무닌드라의 가르침과 그에 대한 감동적인 일화들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그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달았다.
책 소개

마음을 알고 싶고, 마음의 문제로 고민할 때
마음의 세계를 깊이 이해한 사람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추구의 길에서 아름다운 스승을 만난 이는 행복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일생을 추구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한히 열려 있는 사람, 스스로를 구루나 스승이라고 여긴 적 없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소박한 거처의 문을 열어 놓은 사람, 스승인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제자들이 진리에 헌신하기를 원한 사람, 삶의 고통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유머가 넘치고 너무 자주 웃어 어린아이처럼 보인 사람, 가식이 전혀 없어 그 앞에선 우리 자신도 꾸밀 필요가 없는 사람, 그러나 근원적인 의문을 느꼈을 때 맨 먼저 찾아가 대화하고 싶은 사람, 자연스러운 기쁨을 강조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깨어 있으라고 가르친 사람, 미소 지으며 생을 마친 사람……. 이 책은 그런 스승을 만나러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다. 그는 우리에게 ‘이 생을 충만하게 살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원제 《Living This Life Fully》이다.

오늘날 미국과 유럽의 명상 분야와 불교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이 있다. 미국 최초의 위빠사나 명상 교사들이며 통찰 명상 협회를 공동 설립한 조지프 골드스타인과 잭 콘필드, 탁월한 자애 명상 교사로 전 세계를 돌며 학교와 기업체와 수행 공동체들에서 명상을 지도하는 샤론 샐즈버그, 감성지능 EQ 개념을 만들어 IQ보다 EQ가 중요하다고 역설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세계적인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 하버드대학 교수를 하다가 인도 여행 후 미국 젊은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람 다스, 만성적 고통과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 명상을 적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심리학자 존 카밧 진……. 이들은 각자 인도를 비롯한 동양의 영적 스승들과 불교 스승들의 제자로 입문해 명상을 배웠지만, 이들에게는 공통된 한 가지가 있다. 이들 모두 '내 마음속의 스승은 무닌드라이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아나가리카 무닌드라(1915~2003)는 인도 벵골 지역 출신의 불교 스승이자 학자이며 20세기의 중요한 위빠사나 명상 스승이다. 이름 앞에 붙은 ‘아나가리카’는 출가 승려와 속인의 중간 상태에 머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집 없는 자’라는 뜻이다. 오로지 수행에 집중하기 위해 절이나 가정, 신분과 거처를 갖지 않고 방랑 생활을 하는 실천적 불교 수행자를 의미한다. 40대에 미얀마로 가서 9년간 위빠사나 스승 마하시 사야도 밑에서 배운 그는 인도로 돌아와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때는 유럽과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와 동양으로 향하고 있던 시기였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물질주의 가치관에 환멸을 느끼고 동양의 사상과 종교 속에서 삶의 근원적인 해답을 찾고자 했다. 그들에게 무닌드라는 멘토이자 롤모델이 되었다. 그의 삶과 가르침은 그들에게 일생의 감동을 안겨 주었다.
동서양의 수많은 이들에게 명상과 진리를 가르쳤지만 무닌드라는 자신의 절, 자신의 명상 센터, 자기 소유의 거처를 가진 적이 없었다. 다른 절, 다른 명상 센터에서 가르치고, 다른 이가 제공한 작은 공간들에서 평생을 살았다. 그가 머무는 곳, 그의 작은 방이 곧 가르침의 장소였다. 그리고 자신이 가르친 대로 살았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심지어 만난 적 없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한 권의 책도 쓰지 않았다. 눈앞에 마주한 사람을 직접적으로 가르치고 변화시키는 데 온 에너지를 쏟았다. 그럼에도 그에게서 배운 제자들을 통해 그의 가르침은 전 세계로 퍼져 가고, 그들이 쓴 수많은 명저들로 탄생했다.

기쁨을 주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설명서

누군가가 한번은 무닌드라에게 왜 명상 수행을 하는지 물었다. 제자들은 높은 수준의 대답을 기대했지만 그는 말했다.
“나는 길가에서 자라는 작은 보라색 꽃들을 알아차리기 위해 수행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을 놓치고 지나갔을 것이다.”
작은 보라색 꽃들을 알아차리기 시작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 또한 그 꽃들을 보기를 원하게 된다. 이것은 기쁨을 서로 나누고 싶은 연민 어린 바람이다.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이 무닌드라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 그는 자신의 삶을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다. 진정한 의미에서 언제나 깨어 있었다. 순간순간의 삶을 사랑했고, 그것을 보여 주었다.

책에 대하여

이 책에 대한 발상은 예기치 않고 불가사의하게 찾아왔다. 2000년 5월, 매사추세츠 주 베리에 있는 숲 속 명상 홀에 앉아서 나는 내 호흡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한 생각이 어디선지 모르게 일어났다. 마치 누군가 갑자기 크게 소리 내어 묻는 것 같았다.
“누가 무닌드라의 삶과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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