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용사 소환에 휩쓸렸지만 수상쩍어 도망 나왔다

제2장 생강구이를 만들었더니 어째선지 전설의 마수가 사역마가 되었다

제3장 이세계의 식재료가 터무니없는 위력을 발휘했다

한담 어느 모험가의 회상

제4장 이런저런 마법과 세계정세

제5장 베이비 슬라임 스이가 동료가 되었다

한담 유감스런 여신님

제6장 페르 씨의 부트 캠프

한담 여신님은 이세계 단맛의 노예

제7장 보스 캐릭터급의 마물이 있는 숲에 끌려왔다

번외편 무코다 씨의 느긋한 주말

에구치 렌 지음

에구치 렌입니다. 영화와 외국 드라마 보기를 좋아합니다만, 요즘은 전혀 못 보

고 있습니다....... 조만간 관심을 갖게 된 외국 드라마를 한 시즌 전부 빌려 와서,

외국 드라마에 푹 빠진 휴일을 보내겠노라 꾀하는 중입니다.

마사 일러스트

이신 옮김

책이 좋고 한국어와 일본어가 재미있어서, 이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일이 무엇일

까 고민하다 번역가가 되었다. 그러니 번역은 나에게 종합선물세트인 셈이라고

할까?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번역을 위해 매일같이 머리를 쥐어뜯고 있다.

(선물세트에는 가끔 원하지 않은 것도 들어 있는 법......)
-초판종료- 

이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아라!!

‘소설가가 되자’

1억4천만 PV를 넘은 작품!!

읽는 순간 허기를 느끼고 마는, WEB에서 화제 만발인

터무니없는 이세계 모험담!!

현대 일본에서 이세계로 소환된 무코다 츠요시. 그러나 무코다는 ‘용사 소환’에

휩쓸렸을 뿐인 평범한 일반인이었다! 게다가 무코다 일행을 소환한 왕국은 너무

나도 수상쩍어 보였고, 무코다는 ‘이 녀석들 용사를 이용하려는 속셈이야’라는 판

단을 내린다. 그런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고유 스킬인 ‘인터

넷 슈퍼’--현대의 상품을 이곳으로 가져올 수 있는 스킬뿐이다. 전투에는 맞지 않

지만, 잘만 쓰면 생활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지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던

무코다였으나--이 스킬로 가져온 현대의 ‘식품’에 터무니없는 효과가!! 더욱이 현

대의 음식에 낚여서 터무니없는 녀석들이 모여드는데......?!

‘소설가가 되자’ 연간 1위의 터무니없는 이세계 모험담, 드디어 등장!

소환되기 전 무코다의 생활은......?

새롭게 쓴 단편 《무코다 씨의 느긋한 주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