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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린 들녘 1

별이 내린 들녘 1

  • 김서은
  • |
  • 뮤즈
  • |
  • 2017-06-15 출간
  • |
  • 384페이지
  • |
  • 210*140mm
  • |
  • ISBN 97911049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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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돌아가신 부모님의 옛 친우라는 백작님의 양녀가 되었다. 그것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다.


“제가 당신에게 무얼 잘못했나요?”
“너란 존재가 내 앞에 나타난 것 자체가 잘못이야.”

델플린드 백작가, 플라티나 메도우에 발을 들인 아스텔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인자한 양부와 달리 그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세이지였다. 자신을 왜 미워하는 건지 모르는 세이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아스텔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편집자 코멘트

고아인 아스텔은 백작가의 양녀가 된다. 부모의 오랜 친구라는 사람에게로 라고 시작되는 이야기인 별이 내린 들녘. 그녀는 가족의 사랑과 연인의 사랑을 찾고, 받고 싶어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녹록하지 않았다. 선의가 아닌 엉킨 실타래 같은 인연으로 아스텔의 인생은 험난하기만 하다. 과연 그녀는 자신의 인생과 사랑 모두를 쟁취할 수 있을까? / 편집자 C

19세기 그 어디쯤의 영국과 프랑스가 떠오르는 이야기다. 고아 출신의 견습수녀에서 하루아침에 귀족 아가씨가 된 아스텔. 자상한 양부님과 다정한 오라버니, 화려한 사교계의 이면에는 아스텔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던 여리고 순진한 소녀는 성장을 한다. 중근세 유럽풍의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거기에 격정적인 멜로까지 한 스푼 더 얹어 추천한다. / 편집자 L

하루아침에 고아에서 백작가의 양녀가 된 여자와, 그녀를 향한 증오와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안고 살아가는 남자. 유구한 비밀의 신풍 안에서 두 남녀가 겪게 되는 이야기. 이들이 쌓아올린 가파른 이야기의 언덕에 올라보시길 바랍니다. / 편집자 Y

 

목차

Prologue - 비밀 방의 초상화


Chapter Ⅰ. 플라티나 메도우에서 온 편지
1. 백작의 양녀가 되다
2. 고달픈 레이디의 길
3. 로렐 브랜든 알트만
4. 여신의 눈물

Chapter Ⅱ. 제이드 체임버에 도착한 전보
1. 세이지의 과거
2. 사교계 데뷔
3. 아스텔의 생일
4. 오키드 하우스에서의 조우
5. 왕궁 가든 파티
6. 생애 최고이자 최악의 날
7. 빈 껍데기
8. 수상한 사람들
9. 베아트리스의 웨딩드레스
10. 통제불능

11. 허무한 결말​ 

저자소개

 

  • 저자 : 김서은  

최근작 :<별이 내린 들녘 세트 - 전2권>,<별이 내린 들녘 2>,<별이 내린 들녘 1> … 총 3종 

 

김서은의 한 마디

많은 분의 도움으로 부족한 첫 작이 이렇게 귀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는 대신 끝없이 정진해 나가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소개

김서은 장편소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은 아스텔은 갈 곳이 없어 수도원에 몸을 의탁한 견습수녀. 정식수녀로서의 서원까지 얼마 남지 않은 늦가을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세이지라는 이름의 낯선 남자가 수도원을 찾아온다. 세이지의 부친인 델플린드 백작으로부터 받은 놀라운 제안. 그것은 절친했던 벗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아스텔을 양녀로 삼고 싶다는 것.


아스텔은 고민 끝에 백작의 제안을 수락하지만, 무뚝뚝하지만 호의적이었던 세이지의 태도가 돌변한다. 세이지의 냉대에 낙담하면서도 백작 영애로서의 일상에 차차 적응해나가는 아스텔. 그에게 인정받기 위한 아스텔의 끊임없는 노력에 세이지도 차차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와중, 세이지의 생일에 두 사람의 관계를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녀는 부모님의 과거에 얽힌 끔찍한 진실에 점차 다가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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