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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브랜드

청춘의 브랜드

  • 오건
  • |
  • 밥북
  • |
  • 2017-09-18 출간
  • |
  • 288페이지
  • |
  • 152 X 226 X 20 mm /391g
  • |
  • ISBN 979115858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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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노동과 감성으로 이룬 창업과 한 권의 책]
저자는 군 제대 후 2년 동안 휴학을 하고 동대문에서 의류유통업에 매진했다. 밤새워 일하고 매달 사십여만 원을 월급으로 받으며 초라하게 지냈지만 창피하지 않았다. 또 바텐더를 하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도 만들었다. 매일 14시간씩 일하며 고되게 지냈지만 역시 창피하지 않았다.
그런 과정 끝에 서 있기도 버거운 좁은 공간에서 홀로 창업을 했다. 내복을 세 겹씩 껴입고도 손이 벌겋게 얼었지만 또한 창피하지 않았다. 꿈을 이루기 위한 길목임을 알기에 창피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저자의 20대는 이렇게 갖은 노동으로 채워졌지만 한편으로는 과분하다 싶게 시집과 에세이를 읽고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감성도 충전했다. 그 노동과 감성이 남다른 창업과 운영을 하는 그의 밑바탕이 됐고, 이 한 권의 책으로도 엮이게 됐다.

[나만의 브랜드를 찾아가는 데 도움 되길]
이 책을 통해 감히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청춘이라는 브랜드와 이를 바탕으로 창업의 브랜드를 알려주는 저자는 그래서 말한다.
“청춘은 젊어서 아름다운 게 아니라 무언가 이루기 위해 움직여야 아름답고, 시작하면 다 잘 되는 게 창업이 아니라, 성공과 실패를 떠나 치열함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게 창업이다.
어릴 땐 친구들에게 ‘나 오늘 메이커 신었다’고 자랑했다. 이젠 ‘나 오늘도 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중이야’라고 떳떳하게 자랑하자. 남과 다르고 괜히 마음이 가는 나만의 브랜드, 그 브랜드를 찾아가는 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지워내고 싶지 않을 청춘의 날들

제1장 청춘으로
그만 ‘스마트’해지기 / 나무는 겨울에 더 단단해집니다 / ‘제대로’ 놀아보셨나요? / 동주 / 거꾸로 선택하기 /
속도보다 방향 / 뱁새는 황새를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과 혼술남녀 /
착하게 살면 왜 늘 손해 보나요? /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 빛납니다 / 지금 우리는 라라랜드 /
쉽게 가면 건방져집니다 / 달빛(Moonlight) 아래 빛나지 않는 이는 없습니다 / 잃은 적 없는데, 왜 더 없지?

제2장 브랜드를
디테일이 힘입니다 / 보통사람 / 사도 / 취향(趣向) 저격 / 한정판매(Limited Edition) /
스티브 잡스를 만났습니다 / 뭣이 중헌디? / 소비, 그리고 소유

제3장 만들어내고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합니다 / 불황의 심리학 / 지름길은 없습니다 / 당신에게는 plan B가 있습니까? /
바로 보기 / 계영배(戒盈杯) / 버려지는 것들의 가치 / SHOW ME THE MONEY와 테슬라 /
광고가 수단 아닌 신념이 된다면

제4장 가치로
가격할인,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 마인드가 만들어내는 마법 / 불경기에 살아남는 법 / 크리스마스 특별메뉴 /
당신 회사의 광고모델은 다른 회사 운동화를 신습니다 / 4천원에 마음을 담아봤자라고요?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 오늘도 내일도 레트로(retro)

제5장 사람을
당신의 벤츠에는 직원의 존경이 타고 있습니까? / 바른 서비스 / 서비스맨입니까, 가족입니까? /
외부음식 반입 금지 / 앙꼬 없는 찐빵(Gentrification) / 단골이 봉입니까? / 광고의 방향 / 교보문고는 나의 것 /
인종차별과 airbnb / 무인(無人)시대, 무정(無情)함은 어쩔는지?

제6장 이롭게 하다
우리의 대화는 소통일까요, 호통일까요? / 자기잠식효과 / 빈 신발장 법칙 / 경쟁의 두 얼굴 / 금연 미용실? /
당신이 나라면 과연 - 배려에 관해 / 당신에게 컴플레인(complain)을 / 푸드 트럭이 대박이라고요?

에필로그 - 그대가 우리의 위로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오건은 성공회대에서 경제학, 경영학을 공부했다. 스물여덟에 수제버거 브랜드 ‘핸인핸버거’(Hand in Hand Burger)를 창업해 8년째 운영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춘은 그 자체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로 나아가며, 꿈과 도전으로 새기는 특별한 브랜드. 작은 시작에 머무르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서며, 서로 기대며 함께 가는 그 브랜드를 새기고자, 오늘도 열망하고 도전하며 나아가고 있다.
여전히 아프지만 뜨거운 젊음의 때를 지나는 보통의 청춘들에게 작은 어깨 내어주며 함께 나아가고자 부족한 글을 묶어 이 책을 펴냈다.

작가 한마디
“청춘(靑春), 그대가 머무르고 있는 지금이 만물이 태동하는 푸른(靑) 봄(春) 같길.”

Facebook.com/dhrjs777

도서소개

[인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젊음의 브랜드와 창업]

500만원으로 창업하여 화려한 성공보다는 탄탄하게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핸인핸버거’ 오건 대표가 인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청춘의 삶과 도전, 창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글은 자연과 일상에서부터 문화와 사회적 이슈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도, 저자의 관심사를 반영하듯 많은 부분이 창업과 운영, 마케팅, 소비 트렌드 등에 관한 내용이다. 저자는 이를 원칙이나 노하우 전달보다는 자신만의 인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내어, 창업이나 도전 등의 자세에서 자기계발적 관점을 뛰어넘고 있다. 한 편 한 편의 글은 그래서 친구와 술 한잔을 마주하며 토해놓는 속 깊은 얘기이고, 청춘 모두의 속마음이며, 주장이기보다는 소통이고 위로이기보다는 함께라는 가치이다. 책은 결국 창업을 통한 브랜드 창출만이 아니라 젊음 자체가 자신의 브랜드, 모두의 브랜드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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