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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2  시계탑의 시체

에이전시 2 시계탑의 시체

  • 잉 리
  • |
  • 아일랜드
  • |
  • 2015-09-10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889356694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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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싱가포르 태생의 소설가 잉 리의 『에이전시』제2권 《시계탑의 시체》. 빅토리아 시대 문학과 문화를 연구한 경험에다가, 런던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탐정 조직에 관해 창작한, 저자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비밀 첩보 기관 '에이전시'와 그에 소속된 당돌한 매력의 소녀 스파이 '메리 랭'의 첫 번째 활약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국적인 매력의 소녀 스파이 메리 랭과 여성 비밀 첩보 기관 에이전시가 돌아왔다!
보험 사기와 무역선 침몰이 얽혀 있던 소롤드 사건이 해결된 지 1년.
25년째 공사 중인 국회의사당의 시계탑에서 한 인부가 추락해 사망한다.
에이전시의 수습 요원 메리 랭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는데, 바로 열두 살 소년이 되어 공사 현장에 견습공으로 들어가 추락 사고와 시계탑에 대한 소문을 모으고 진실을 밝히는 것.
그런데 현장 소장인 하크네스부터 죽은 인부의 동료 키넌과 레이드까지 모두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게다가 건설 현장에 대한 경험 부족과 인부들의 경계심, 그리고 힘겨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과 싸우느라 메리의 조사는 좀처럼 진척되지 않는다.
그런 메리 앞에 인도로 떠났던 제임스 이스튼이 다시 나타나는데…….

빅 벤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 사고, 자살인가, 타살인가?
25년째 짓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의 세인트 스티븐스 타워, ‘빅 벤’의 시계탑에서 한 남자가 추락해 사망한다. 남자의 신원은 해당 공사 현장에서 벽돌을 쌓는 조적공 존 윅이었다. 근무 시간을 한참 넘긴 자정 무렵에 일어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현장에는 이 사고가 30년대의 국회의사당을 전소 시킨 화재 당시 죽은 남자의 유령이 나타나 저주를 건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보험 사기와 무역선 침몰이 얽혀 있던 소롤드 저택 사건이 해결된 지 1년, 이제 18살이 된 메리 랭은 에이전시의 정식 요원 자리를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던 차, 에이전시의 두 관리자 앤 트렐리븐과 펠리시티 프레임이 그녀에게 영문 모를 지령을 내렸다. 열두 살 정도 소년의 옷차림을 하고서 에이전시 본부를 찾아오라는 것이었다. 모든 면에서 저평가되는 여성이 첩보 업무에 훨씬 유리하다는 에이전시의 평소 지침과는 전혀 반대되는 요청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메리는 두 관리자가 내린 지령을 충실히 이행한다. 짐작대로 남장은 새로운 의뢰를 위한 것이었다. 의뢰인은 건설부 장관으로, 웨스트민스터 궁의 공사 현장에 잠입해 얼마 전 일어났던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 궁극적으로는 공사가 25년간이나 지연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의뢰와 관련해 메리에게 맡겨진 임무는 열두 살 견습공 소년, ‘마크 퀸’으로 위장해 공사 현장에 잠입하여 유령에 대한 소문과 현장 분위기를 살피는 것이다. 하지만 이전의 임무에서에는 느끼지 못했던 혼란과 두려움이 메리를 덮친다. 스스로 인식하지는 못했으나 살아남기 위해 소년 차림을 하고 다녀야만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때문이었다. 이런 심리를 꿰뚫어본 앤의 우려에도 메리는 자신의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 극복하려 한다.
막상 현장에 투입되어 보니 예상보다 공사 현장의 인부들의 경계심이 강한데다 공사장과 에 대한 자신의 무지 때문에 정체를 들킬 뻔한 위험도 여러 차례 겪어야 했다. 게다가 죽은 존 윅의 동료였던 조적공 십장 키넌, 조적공 레이드, 현장 소장인 하크네스, 이따금 공사 현장 주변을 배회하는 「런던의 눈」 신문 기자 존스까지 하나같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며, 죽은 이에 대한 주변 인부들의 평가조차 최악에 가깝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못이나 목재 등 현장의 자재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도 이를 감독해야 할 하크네스는 절도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 어디부터 조사를 시작해야 할지조차 막막한 상황 속에, 동료 견습공 젠킨스의 비참한 생활과 새로 구한 하숙집의 중국인 하녀 위니의 관심 등은 힘겨운 어린 시절과 감추어야만 하는 비밀을 환기시키며 메리의 정체성을 위협한다.
그러던 차, 사업을 위해 인도로 떠났던 제임스 이스튼이 공사 현장의 감리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는 다르게 수척하고 쇠약해진 모습에 놀란 것도 잠시, 제임스의 등장은 메리의 마음에 기쁨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그녀의 조사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비밀 요원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도 메리는 제임스에게 협력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가장 의심스러운 하크네스와 키넌의 행적부터 차근차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조금씩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데…….
한층 풍부해진 캐릭터의 매력과 스릴 넘치는 사건 진행, 허를 찌르는 반전, 제임스와 메리 사이에 싹트기 시작한 새로운 감정 등 『에이전시 2 : 시계탑의 시체』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다. 과연 존 윅은 스스로 탑에서 뛰어내린 것인가. 동료 키넌과 레이드는 윅의 죽음에 아무 관련도 없으며, 하크네스는 그 자신이 표방하는 것처럼 정말 선량하고 결백한 인물인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교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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