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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바람의 딸

  • 이금조
  • |
  • 청어람
  • |
  • 2008-12-17 출간
  • |
  • 규외
  • |
  • ISBN 97889251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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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간 당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수작들만 모았다.

< 데카메론> 이름 아래 명품 로맨스소설을 재탄생시키다!

출간 당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명품 로맨스의 재탄생 <바람의 딸>!


신비하고 섬세한 이금조의 필치에
당신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과 사랑에 대한 불신으로, 눈앞의 사랑을 몰랐던 사내.
“그녀를 소유했다고 여겼지만 사로잡힌 건 오히려 자신이었다.”
한(漢)나라의 황족으로, 적귀로 세상에 거칠 것 없이 살아왔지만
단 하나 그녀를 가질 수 없다. -유하

한 남자를 알게 되고 서툰 사랑을 시작했지만, 그 사랑을 외면해야만 했던 운명의 여인.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할 수가 없었다.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뱉으면 영원히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마지막 바람의 일족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그녀의 운명은 정해졌다. -아리

섬세하고, 치밀하게, 그리고 열정적인 사랑이 녹아나는
감각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온몸을 전율토록 만든다.


* 데카메론 [Decameron]
이탈리아의 작가 G. 보카치오의 단편소설집으로 ‘10일간의 이야기’라고 번역된다. 서사(序詞)에서 불행한 사람들의 고뇌를 덜어주기 위하여 이 책을 썼다고 말하고 있다.
진행하는 시리즈물 역시 독자들의 고뇌를 덜고 즐거움을 선사함이 목적이며 10개 안팎의 작품 수가 될 예정이라 잘 어울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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