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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복

전자정복

  • 데릭 청 , 에릭 브랙
  • |
  • 지식의날개
  • |
  • 2015-09-20 출간
  • |
  • 468페이지
  • |
  • ISBN 97889209307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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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전자기 시대 : 지식 기반/ 전신/ 전화/ 무선전신/ 조명과 전기화
제2부 진공 전자의 시대 : 진공에서의 전류의 흐름/ 전자 흐름의 제어/ 라디오/ 텔레비전/ 레이더/ 컴퓨터
제3부 고체 전자의 시대: 반도체/ 트랜지스터의 탄생/ 전자 산업의 시작/ 실리콘밸리의 여명/ 집적회로와 칩/ 칩 기술의 만개/ 전자 산업의 진화/ LED, 광섬유, 액정 디스플레이/ 정보화 시대와 그 이후

도서소개

에디슨의 전구에서 잡스의 아이폰까지 인류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꾼 전자공학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전자정복』. 인간의 ‘뜨거운’ 열정이 빚어 낸 ‘차가운’ 전자공학 시대에 대한 고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0명에 가까운 과학자들의 고군분투기 안에는 기술의 탄생 원리와 과정, 또 다른 기술로의 이전 과정들이 녹아 있다. 그들에 관한 짤막한 평전을 읽다 보면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는다. 전자공학 시대를 일군 천재, 편집증 환자, 선지자들이 겪어 낸 시행착오와 성공의 비결은 지금의 우리에게 매우 훌륭한 반면교사가 되며, 촘촘하게 연결된 기술의 발전과정, 그것을 가능하게 한 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는 오늘을 읽어 내는 힘이 될 것이다. 간과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경쟁의 각축장 속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른 미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으며, 불확실한 시대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사형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시무시한 전기의자가 에디슨의 작품이라면?
전화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 사실은 벨이 아니었다?
오랜 연구기간과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 발명된 컴퓨터는 어떻게 그토록 싼 가격에 대중에게 보급될 수 있었을까?
실리콘밸리가 북부캘리포니아에 형성된 이유는?
아시아 국가의 거센 도전에도 불구하고 인텔이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모든 전자기술의 총합체인 스마트폰을 넘어,
전자공학은 또 어떤 미래를 우리에게 보여 줄 것인가?

에디슨의 전구에서 잡스의 아이폰까지,
인류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꾼 전자공학의 모든 이야기

중국, 타이완, 홍콩에서 최고의 과학교양서에 수여하는 골든 북마크 상 수상,
전자공학의 본거지인 미국으로 역수출!

약 3천 년 전 그리스의 촌부가 발견한 정전기는 오랫동안 그저 ‘마법의 현상’에 머물렀다. 이 마법은 2천 년 후 중국에서 다시 발견되어 여러 분야에 유용하게 쓰였는데, 바로 나침반이다. 그러나 나침반의 주요 원리였던 ‘전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더 이상의 연구도 진행되지 않았다. 전자의 무대는 다시 유럽으로 옮겨지는데, 르네상스가 몰고 온 ‘과학적 사고방식’의 역할이 지대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전자를 연구했으며, 새로운 현상을 발견했고 그 수준을 나날이 경신했다. 그저 상상에 머물던 수많은 일들이 눈앞에 나타났으며, 전자를 이용한 산업이 발전했고, 대중은 점차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전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전자공학이 막강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후 냉전이라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전자공학은 자금과 인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으며, 그 결실은 현재, 우리의 삶을 둘러싼 모든 편리함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자공학은 인류의 상상력을 눈부신 속도로 정복해 왔으며, 그것의 무한한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왜 지금, 전자정복인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 현상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거대한 사회 시스템을 일궈 내기까지 수많은 연구자의 성공과 희생이 따랐다. 미로와도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생각하는 의지’와 ‘창조적인 실패’로 무장한 과학자들의 족적이 길을 만들었으며, 파생된 수많은 길들이 모여 거대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완성하였다. 즉, 전자공학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급진적인 진보를 이룬 사건이며, 현대사회를 끌고 가는 핵심기술이다. 무엇보다 미래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열쇠라는 점에서 진보와 발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매우 매력적인 분야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전자의 속성처럼 조용히, 그러나 빠르게 형성된 사회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자공학 시대를 일군 천재, 편집증 환자, 선지자들이 겪어 낸 시행착오와 성공의 비결은 지금의 우리에게 매우 훌륭한 반면교사가 되며, 촘촘하게 연결된 기술의 발전과정, 그것을 가능하게 한 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는 오늘을 읽어 내는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인간과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경쟁의 각축장 속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른 미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이 거시적으로 어떤 나비효과로 작용했는지 지켜보면서, 불확실한 시대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이 살아 있는 기술의 시대를 꿈꾸다
ㅡ 기술과 인간, 그리고 비즈니스에 관한 거대한 이야기

이 책은 인간의 ‘뜨거운’ 열정이 빚어 낸 ‘차가운’ 전자공학 시대에 대한 고찰이다. 개성 넘치는 과학자들의 멈추지 않는 열의와 도전을 통해 역설적이게도 가장 냉정하고 기계적인 전자공학 시대가 시작되었다. 기술이 인간의 삶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영민한 자본가들의 기술 선점 경쟁이 펼쳐졌으며, 이러한 경쟁이 모여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이 탄생된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0명에 가까운 과학자들의 고군분투기 안에는 기술의 탄생 원리와 과정, 또 다른 기술로의 이전 과정들이 녹아 있다. 그들에 관한 짤막한 평전을 읽다 보면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굴지의 기업(가)들이 실전에서 겪어 낸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가 가득하여 현대의 기업가 및 사회 준비생들에게 결정적인 영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독과점, 공격적 인수합병, 지적재산권 다툼, 대기업의 횡포 등 현대의 기업 풍토에서 나타나는 양상들이 과거에 이미 시작됐음을 짚어보는 것도 소소한 흥밋거리이다. 특히 대기업의 횡포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천재 과학자들에 관한 에피소드에서 저자의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엿볼 수 있는데, 저자는 우리에게, 이 책이 지향하는 ‘인간이 살아 있는 기술의 시대’로 나갈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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