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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가 된 여자

사형수가 된 여자

  • 엘리자베스 L. 실버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9-18 출간
  • |
  • 424페이지
  • |
  • ISBN 97889255572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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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처형 6개월 전
방문객
어린 시절
반 펠트 사건
6월,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처형 5개월 전
올리버의 면회
수상한 전화
아버지와의 첫 만남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아버지에게만 한 이야기
그림자 사내
7월,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처형 4개월 전
말린 딕슨의 전화
말린 딕슨의 제안
아버지의 연인 새라
팻스미스
경찰 취조
8월,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처형 3개월 전
배심 재판
무시하기 바랍니다
배심원단 선정
검사 톰 데이비스 VS 변호사 매디슨 맥콜
증인신문
검찰 측 마지막 증인
9월,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처형 2개월 전
최후의 한마디
항소 제안
말린의 도움 요청
아버지의 도움 요청
10월,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처형 1개월 전
팻스미스의 처형
올리버의 의문 제기
모든 살인은 살인이다
퍼세포니 이야기
11월,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처형 1주일 전
2002년의 마지막 밤
그날의 진실
마지막 면회
최후의 식사

처형 1개월 후
새라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도서소개

『사형수가 된 여자』는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 대학 장학생에서 사형수가 된 노아 P. 싱글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 보여준다. 한순간의 실수로 사형수가 된, 촉망받던 여성의 안타까운 삶을 통해 살인과 사형, 생명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11월 7일에 죽음이 예정된 채 하루하루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고 있는 노아 P. 싱글턴. 사형 집행일을 6개월 남긴 그녀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변호사 일을 막 시작한 신출내기 변호사 올리버 스탠스테드와 그의 상사이자 노아가 죽인 새라의 어머니 말린 딕슨. 말린은 피해자의 가족인 자신이 도와줄 테니 사형을 면할 수 있도록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자고 제의하지만 노아는 거절한다. 말린 딕슨의 진짜 의도도 노아를 도우려는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고통을 끝내기보다는 감옥에서 평생 고통 받으며 살기를 바란 것이었다. 말린의 의도와는 달리 올리버는 노아의 재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데 의문을 품고 노아와 면담을 계속하면서 재조사를 시작한다.
“살인은 분명 용서받지 못할 범죄입니다”
아이비리그 명문대 장학생에서 사형수가 된
노아 P. 싱글턴의 가슴 먹먹한 인생 역정

★★★ 《백 투 더 퓨처》의 감독 제작으로 영화화 예정
★★★ 아마존 최고의 책 선정
★★★ 《오프라 매거진》 놀라운 데뷔작 선정

작품 소개

한순간의 실수로 사형수가 된, 촉망받던 여성의 슬픈 진실 찾기
살인과 처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돋보이는 수작
엘리자베스 L. 실버는 놀라운 데뷔작 《사형수가 된 여자》에서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 대학 장학생에서 사형수가 된 노아 P. 싱글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 보여준다. 한순간의 실수로 사형수가 된, 촉망받던 여성의 안타까운 삶을 통해 살인과 사형, 생명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최고의 책 중 ‘주목할 만한 데뷔작’, 《오프라 매거진》 ‘지금 읽어야 할 놀라운 데뷔작’에 선정되었으며 아마존, 《캔자스시티 스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영국, 프랑스, 폴란드, 대만,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백 투 더 퓨처》, 《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제작으로 영화화할 예정이다.
처형을 6개월 남긴 노아 P. 싱글턴에게 피해자의 어머니와 신출내기 변호사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소설은 변호사 올리버의 요청으로 노아가 자신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회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극배우인 미혼모의 무남독녀로 태어났지만 순탄하게 우등생으로 성장했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적으로 장학금까지 받고 명문대에 진학했다. 이런 노아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그녀는 살인범이 되었을까? 더구나 사형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노아는 살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이는 10년 전 재판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재판 중에 자신을 변호하기 위한 증언을 거부했으며, 선고 이후에는 단 한 번도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회상을 통해 조금씩 밝혀지는 노아의 슬픈 진실은 책을 덮은 후에도 쉽게 가시지 않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것이다.

“새라가 내 비밀을 몰랐다면, 난 그녀를 죽이지 않았을까?”
잔인한 살인범이 된 노아 P. 싱글턴의 안타까운 비밀
내 이름은 노아 P. 싱글턴.
서른다섯 살이고, 거주지는 펜실베이니아 여자교도소이다.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했으며 장학금을 받고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2003년 1월 1일, 내 삶은 끝났다.
재판은 딱 닷새 동안 진행됐고 나흘 후 평결이 나왔다. 사형.
10년을 복역했으며 11월 7일 시행될 의식만이 내게 남은 전부이다.
사형 집행까지 6개월이 남은 지금 나는 내 삶을 되짚어 보려 한다.

11월 7일에 죽음이 예정된 채 하루하루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고 있는 노아 P. 싱글턴.
사형 집행일을 6개월 남긴 그녀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변호사 일을 막 시작한 신출내기 변호사 올리버 스탠스테드와 그의 상사이자 노아가 죽인 새라의 어머니 말린 딕슨. 말린은 피해자의 가족인 자신이 도와줄 테니 사형을 면할 수 있도록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자고 제의하지만 노아는 거절한다. 말린 딕슨의 진짜 의도도 노아를 도우려는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고통을 끝내기보다는 감옥에서 평생 고통 받으며 살기를 바란 것이었다. 말린의 의도와는 달리 올리버는 노아의 재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데 의문을 품고 노아와 면담을 계속하면서 재조사를 시작한다.
10여 년 전인 2003년 1월 1일, 노아 P. 싱글턴은 임신한 새라 딕슨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노아가 아버지의 연인이자 부유한 집안 딸인 새라를 질투해서 죽였다고 단정 짓고 그녀가 충분히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증언을 모은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증거보다는 상황과 심증으로 사형이 확정된 것이다. 더 이상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떤 증언을 하더라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노아조차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올리버는 10년 동안 아무도 묻지 않았던 살인 사건의 진실에 대해 묻고, 노아는 이때부터 그동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은 그날의 진실에 대해 글로 남기기 시작한다. 범죄와 아무런 연관도 없었던 노아가 어쩌다 사람을 죽였을까? 정말 그녀가 죽인 것일까? 그녀의 회상을 통해 조금씩 2003년 1월 1일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사형수가 된 여자》의 주인공 노아 P. 싱글턴에게서는 그 어떤 악의도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처형을 앞둔 상황에서도 유머와 평정을 잃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온다. 그래서 소설 도입부에서 분명하게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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