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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 알렉산더 조지 (엮음)
  • |
  • 흐름출판
  • |
  • 2015-09-18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659617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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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삶에 질문을 던진다는 일의 가치

Part 1 내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문제들
01 왜 인간의 생명은 동물의 생명보다 중요한가요?
02 선생님의 건망증을 이용하는 것은 비도덕적인가요?
03 게임 속 가상세계에서 폭력을 즐기는 것이 잘못인가요?
04 소프트웨어를 불법 다운로드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05 환경을 오염시키는 직업을 가졌다면 일을 그만두어야 하나요?
06 무신론자는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07 실력이 뛰어난 의사가 진료비를 많이 받는 것이 윤리적인가요?

Part 2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정치적인 문제들
08 정부는 왜 있어야 하나요?
09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을 법으로 금지할 수 있나요?
10 범죄자를 사형에 처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형벌인가요?
11 전쟁은 반대하고 군대는 지지하는 게 가능할까요?
12 불평등이 심한 사회에서는 범죄를 저질러도 되지 않나요?
13 왜 책임 없이 권리를 가질 수 없나요?

Part 3 일상적으로 우리가 늘 마주치는 문제들
14 나보다 더 슬퍼하는 사람을 보면 왜 위안이 될까요?
15 건강에 안 좋으니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의사의 말을 믿어야 하나요?
16 상대방의 배우자에게 들키지 않고 바람을 피운다면 괜찮지 않나요?
17 낙태에 관한 태아의 생존권을 얼마나, 언제까지 존중해야 할까요?
18 제가 죽어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제가 죽어야 할 도덕적인 의무가 있나요?
19 다른 사람의 자살이 이해되고 공감된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20 열네 살 딸아이가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게 막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Part 4 올바르게 사는 길은 무엇일까
21 도덕은 착한 일을 했을 때 그냥 기분 좋으라고 만든 단어인가요?
22 도덕을 지키기 위해 사람은 모든 규칙을 배워야 하나요?
23 나쁜 짓을 하는 것보다 나쁜 일을 겪는 게 더 낫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24 절대로 들키지 않을 상황에서도 왜 물건을 훔치면 안 되나요?

집필진 소개

도서소개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은 웹사이트 AskPhilosophers.org를 개설하고 일반인의 질문과 철학자의 답변을 사이트에 올려 가장 흥미롭고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질문 100개를 선별하여 묶은 책이다. 책은 철학의 논리와 철학자들의 조언은 독자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기 위한 생각의 틀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준 32인의 철학자들의 의견이 그저 보조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이웃이자 동료로서, 이들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의 역사와 유명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질문자에게 신뢰성 있는 조언을 제시한다.
‘내 이익을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도 괜찮을까?’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지 않는 것은 왜 비도덕적인가?’

우리는 일상에서 늘 문제와 마주친다.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왜 개구리를 밟으면 안 되나?’처럼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도 있지만, 가끔 묵직하고 까다로운 문제도 있다. 옳고 그름, 선과 악, 가능과 불가능을 가르는 이런 질문들은 개인의 가치 판단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당황하고 괴로워하기 십상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도덕과 윤리의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가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솔직해서 엉뚱하고 짧지만 선택하기 힘든 이웃들의 질문에 대해, 동시대를 사는 철학자들의 쉽고 명쾌한 응답이 이어진다.

살면서 한번쯤 맞닥뜨리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질문들
재치 있고 명확하며, 단순하면서도 울림 있는 답변들
내 삶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질문과 답변의 치열한 토론장!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내 생각은 더욱 깊어지고 정밀해진다”

살면서 늘 궁금했던 질문에
철학자가 직접 답을 달았다

“우리 학교 선생님은 숙제를 내주고는 그 사실을 자주 잊어버립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이것을 이용하느라 숙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이익을 위해서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도 괜찮은가요?”
“열한 살짜리 아이가 사고를 당해 수술대 위에 누워 있습니다. 아이는 의사에게 자신이 죽는 건 아닌지 묻습니다. 의사는 아이를 달래야 할까요, 아니면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절대로 들키지 않을 상황에서도 왜 물건을 훔치면 안 되나요?”

우리는 가끔 까다로운 문제와 마주친다. 이런 문제들은 보통 도덕이나 윤리와 관련된 질문들이다.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뾰족한 수도 없이 그저 당황하고 괴로워한다. 각자의 가치판단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해결하기 벅찰 때, 우리는 철학을 고려할 수 있다.
애머스트 대학 철학교수 알렉산더 조지 교수는 간단하고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일반인이 궁금한 철학 문제를 질문하면 철학을 공부한 학자들이 답변을 해주는 것이다. 일반인이 철학에 관련이 있는 질문이나 고민을 적어 이메일을 보내면, 전문적으로 철학을 훈련한 사람들, 즉 철학자나 철학과 교수들이 그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것이다. 그는 웹사이트 AskPhilosophers.org를 개설하고 일반인의 질문과 철학자의 답변을 사이트에 올렸다. 2005년부터 진행된 이런 작업은 꾸준히 축적되어 2015년 8월 현재 질문은 5,278개, 답변은 7,023개에 이른다.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은 그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질문 100개를 선별하여 묶은 책이다.

삶에는 피해갈 수 없는 물음,
꼭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보통, 우리가 접하는 가치판단의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예컨대 ‘도서관에서 책을 훔치면 안 된다. 점수를 매길 때는 공정해야 한다. 길을 가다 개구리를 밟으면 안 된다’ 같은 말은 큰 무리 없이 수긍할 수 있다. 그러나 삶이 던지는 특이한 커브볼 때문에 그렇지 않은 때도 많다.
‘열네 살 딸이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게 막는 게 옳은 일일까? 절대로 들키지 않을 상황에서도 왜 물건을 훔치면 안 되나? 낙태를 허용하는 근거가 있는가? 도대체 정부는 왜 있어야 하는가?’
이 책에 나오는 100개의 질문들은 감정, 사랑, 섹스, 낙태, 죽음, 자살, 정부, 법, 처벌, 전쟁, 정의, 권리, 동물, 인간관계, 기업, 종교, 환경, 의료, 도덕법칙 등 24개의 키워드로 나뉘어 있다. 어느 주제든 우리가 일상에서 한번쯤은 해본 질문들이고, 속 시원히 해답을 찾지 못해 오랫동안 머릿속 한구석에 남아 있던 물음들이다. 이 질문들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접근할 때 가장 잘 풀어낼 수 있다.
철학의 논리와 철학자들의 조언은 독자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기 위한 생각의 틀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준 32인의 철학자들의 의견이 그저 보조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이웃이자 동료로서, 이들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의 역사와 유명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질문자에게 신뢰성 있는 조언을 제시한다.

도덕과 윤리에 던지는
엉뚱하고 발칙하며 솔직한 질문들

“인터넷에서 우연히 어떤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운받아 쓴다 해도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 않나요?”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담배는 몸에 안 좋으니 금연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의사 선생님은 담배를 피웁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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