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숨바꼭질

숨바꼭질

  • 이언 랜킨
  • |
  • 오픈하우스
  • |
  • 2015-08-31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9118600933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온 「버티고 시리즈」.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포와로, 미스 마플 등을 제치고 셜록 홈스를 이을 최고의 범죄문학 캐릭터로 뽑힌 「존 리버스 컬렉션」의 두 번째 이야기인 『숨바꼭질』. 빈민가의 낡은 주택에서 발견된 마약중독자의 시체. 한 손에는 마약 봉지가, 양옆에는 촛불이, 한쪽 벽면에는 주술적인 오각형 별이 그려져 있다. 존 리버스는 새로운 파트너 홈스와 함께 즉각 수사를 시작하지만, 기괴하게 연출된 죽음의 현장 속에서 단서들은 하나같이 이치에 닿지 않고 피해자의 죽음이 과연 타살이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얽히고설킨 정황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단서는 ‘하이드’다. 피해자가 죽기 전에 외친 “숨어(Hide)!”와 에든버러 전역을 은밀하게 떠도는 이름 ‘하이드(Hyde)’. 리버스는 뜻밖의 인물을 통해 그 정체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침내 화려한 도시의 어두운 이면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영국 범죄소설 전체를 통틀어 10퍼센트의 비중으로 팔려나가는
초특급 베스트셀러 ‘존 리버스 컬렉션’의 두 번째 이야기

범죄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존 리버스 컬렉션
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작품이 있다. 제임스 엘로이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컬렉션’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그의 모든 작품이 출간 3개월 만에 50만 부 이상씩 팔려나갔다는 통계도 있으며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최대 서점 중 한 곳인 WH스미스(WHsmith)에서 진행한 ‘역대 최고의 범죄소설 캐릭터’ 독자 투표에서 모스 경감과 포와로, 미스 마플 등을 제치고 존 리버스가 셜록 홈스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국 범죄문학계에서 이언 랜킨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대단하다. 짧지만 강렬하고, 암울하지만 매혹적인 이 컬렉션은 책 자체만으로 거장의 클래스를 느끼게 해 준다. 오픈하우스는 앞으로 버티고 시리즈를 통해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컬렉션’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리버스와 홈스, 에든버러를 누비는 명콤비의 활약
『매듭과 십자가』에 이어 존 리버스 컬렉션의 두 번째 작품인 『숨바꼭질』에서 리버스 경위는 ‘브라이언 홈스’라는 매력적인 파트너를 만나게 된다. 이언 랜킨이 『셜록 홈스』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름 지었다는 ‘홈스’ 경장은 차 마시기를 좋아하고, 싸움이 나면 도망칠 궁리부터 하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가 리버스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나선다. 리버스는 만만한 상관이 되기 싫어 홈스에게 무심한 척 대하지만, 홈스가 술집에서 자신을 못 본 척한 것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에게 배울 점이 많다며 스스로를 반성하기도 한다.
리버스와 홈스가 보여주는 수사 과정에서의 환상적인 호흡과 인간적인 유대가 소설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이다. 에든버러의 어두운 뒷골목을 누비는 두 형사의 조합이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 못지않다.

은밀하게 떠도는 단서 ‘하이드’를 쫓는 숨바꼭질
빈민가의 낡은 주택에서 발견된 마약중독자의 시체. 한 손에는 마약 봉지가, 양옆에는 촛불이, 한쪽 벽면에는 주술적인 오각형 별이 그려져 있다. 존 리버스는 새로운 파트너 홈스와 함께 즉각 수사를 시작하지만, 기괴하게 연출된 죽음의 현장 속에서 단서들은 하나같이 이치에 닿지 않고 피해자의 죽음이 과연 타살이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얽히고설킨 정황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단서는 ‘하이드’다. 피해자가 죽기 전에 외친 “숨어(Hide)!”와 에든버러 전역을 은밀하게 떠도는 이름 ‘하이드(Hyde)’. 리버스는 뜻밖의 인물을 통해 그 정체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침내 화려한 도시의 어두운 이면과 맞닥뜨린다. 재미와 속도감을 잃지 않으면서 불쾌한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누아르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언 랜킨의 두 번째 존 리버스 컬렉션, 『숨바꼭질』은 명품 장르소설을 찾는 독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문학 시리즈 VERTIGO(버티고)의 탄생

VERTIGO는 사전적 의미로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하는 불가산명사지만 혹자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1958년도 연출작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과, 그 공포 속에 머물고픈 욕망이 결합하여 결국 본 장르문학 시리즈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다.

버티고는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어떤 장르소설은 출판사 간에 지나치게 과열 경쟁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읽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돌고 있음은 버티고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래 들여다본다면 곧 그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는 니체의 글만큼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하여 우리는 어느새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장르소설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처럼 출판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든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처럼 저작권 문제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이 양분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황금가지 하면 떠오르는 데니스 루헤인이나 스티븐 킹, 비채의 간판스타인 요 네스뵈, RHK의 마이클 코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하우스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