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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와 터키여행

산딸나무와 터키여행

  • 홍석경
  • |
  • 문화의힘
  • |
  • 2017-07-31 출간
  • |
  • 303페이지
  • |
  • 154 X 225 X 21 mm /550g
  • |
  • ISBN 97911874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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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사는 한반도와 아나톨리아 반도는 중앙유라시아 대륙의 동쪽과 서쪽 끝에 놓여있어 그 떨어진 거리는 무려 7,900 km에 달하는데다 중간에 파미르 고원과 같은 험지가 놓여 있기에 두 지역에 명멸했던 문명 간 교류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생각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매우 놀랍게도 필자는 터키 카파도키아와 에페소스를 여행하면서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고려청자 칠보무늬의 원형을 이곳에서 발견하였다. 이후 1년간에 걸친 자료조사 결과, 칠보무늬는 인류최초로 청동기 문명을 일으킨 인더스계곡 문명인이 창안한 산딸나무 문양이 로마제국으로 건너간 다음 비잔틴 제국과 중국을 거쳐 고려에 전달된 문양임을 우리 고고미술사 사상 처음으로 밝혀내었다. 본 여행기에서는 가까운 장래에 우리 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고쳐 써야 될 이 놀라운 사실의 발견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나올 필자의 [그리스 여행기]가 기대된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문명의 교차로, 이스탄불
드디어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하다.
문명의 교차로, 이스탄불
신화에서 신앙으로, 삼지창 주인이 바뀌다
오스만 제국의 영광과 몰락의 흔적을 더듬다

제2장 으흘라라 계곡에서 우연히 만난 산딸나무 꽃
사프란 꽃처럼 아름다운 사프란볼루
자연과 인간이 빚은 경이, 카파도키아(1)
자연과 인간이 빚은 경이, 카파도키아(2)

제3장 청옥빛 지중해 연안의 고대 로마도시
안탈리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터키의 무궁화
서양 도깨비, 메두사
팜필리아의 고대 로마도시
청옥빛 바다가 아름다운 페티예

제4장 고려청자 칠보무늬의 고향을 찾아서
환상적인 목화의 성, 파묵칼레
고려청자 칠보무늬의 고향, 에페소스
신앙의 성지, 셀축
잘 있어라, 이스탄불이여

제5장 터키 여행을 통해 재발견한 우리문화유산
고려청자 칠보무늬의 원형을 찾아서
월정사 석조인물상은 누구인가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홍석경은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서 1958년에 태어났다. 국민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과 서울대학교에서 각각 공학석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 연구소에서 24년간 근무하면서 LCD 디스플레이와 차세대메모리 소자를 개발하였고, 현재는 중소기업에서 기능성 박막과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반도체 분야에서 5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고, 몇몇 해외학술지의 논문 심사위원(peer reviewer)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90년대 초부터 우리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20여 년간 ‘뿌리와 샘’ 문화유산답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실크로드주변의 유적지와 터키?그리스 여행을 통해서 관심분야를 인류문명사로 확대하고 있다.

도서소개

『산딸나무와 터키여행』의 필자는 이들이 남긴 유적과 유물을 직접 보고 느낀 감상과 함께 이에 얽힌 역사적 사실이나 관련된 신화를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때로는 우리문화유산과 비교하면서 설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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