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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

  • 리처드 M. 렉스택
  • |
  • 휴머니스트
  • |
  • 2015-09-14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586295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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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1부. 세계를 감각하는 나
1 두뇌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걸까 -몸과 마음, 두뇌의 삼각관계
2 인간의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간 두뇌의 발달
3 슈퍼브레인을 만들 수 있을까 -두뇌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4 감각은 어떻게 감각하는가 -감각의 발견
5 마음이 나를 속이는 걸가 -착각과 현실, 그리고 마음

2부. 감정과 이성, 두 마음
6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타인에게서 자신을 바라보기
7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이라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에 대하여
8 우리는 왜 분노하는가 -들끓는 감정의 폭발
9 뇌는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생각의 메커니즘
10 우리가 아무 일도 하고 있지 않을 때 뇌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딴생각의 즐거움과 위험성

3부. 특별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나
11 단어 없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가 -동물의 울음소리부터 풍자와 유머까지
12 무엇이 인간의 뇌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오직 인간만이 가진 능력들
13 선택의 순간, 뇌는 무엇을 떠올리는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속체
14 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있을까 -멀티태스킹과 내적 독백의 진실
15 지식이란 무엇인가 -정보에서 지식으로, 지식에서 지혜로
16 기계가 우리의 뇌를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있는가 -정보 사회와 뇌의 변화

4부. ‘나’를 탐색하는 뇌
17 의식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의식과 인식, 그리고 정체성
18 뇌 속에서 ‘나’란 무엇인가 -본질적인 정체성의 문제
19 자유의지는 착각일까 -자유의지 실험에 관한 비판적 관점
20 꿈에 의미가 있을까 -불규칙한 잡음 혹은 무의식에 이르는 지름길

도서소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The Big Questions: Mind)》는 뇌의 지형도와 감각의 경험부터 나는 누구인지에 관한 다소 철학적인 문제까지 마음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질문 20가지에 관한 뇌과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인간의 마음이 작용하는 다양한 활동에 관한 뇌과학의 이야기를 20가지 질문에 담았다. 두뇌의 지형도부터 감정과 생각의 작용, 스마트폰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과 멀티태스킹 등 현실 속의 문제들, 그리고 자유의지와 의식에 관한 철학적인 질문까지, 뇌과학을 통해 명석하지만 예민하고 빈틈도 많은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뇌는 기계가 아니다. 나의 인간다움을 설명해 주는 마음의 거울이다.
사랑과 분노, 집중과 딴생각, 기억과 예측…….
인간의 마음을 뇌과학에서 발견하다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고대 이집트인에게 묻는다면 “심장.”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역시 끝까지 심장이 마음에 우선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 뇌를 마음의 물리적 기반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두뇌 없는 마음’을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을 탐구하기 위한 방향은 정해졌다. 두뇌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휴머니스트의 신간《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The Big Questions: Mind)》는 뇌의 지형도와 감각의 경험부터 나는 누구인지에 관한 다소 철학적인 문제까지 마음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질문 20가지에 관한 뇌과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부 ‘세계를 감각하는 나’에서는 뇌가 외부의 세계를 어떻게 경험하고 받아들이는지를 살펴보고, 2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에서는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에 관해 질문해 본다. 그리고 3부 ‘특별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나’에서는 언어와 예측, 추론 등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 무엇이고 인간의 뇌가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 4부 ‘나를 탐색하는 뇌’에서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하는 ‘나’에 관해 질문해 본다. 여기에 덧붙여, 슈퍼브레인을 만들기 위한 두뇌 계발부터 감정을 읽는 안경, 유체 이탈 경험 등 다양한 심리학 실험까지, 답변을 하는 과정 속에서 흥미로운 이야기와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도 만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할수록 왜 계속 떠오르는 걸까
뇌과학, 나도 어쩔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읽어 내다

베그네르에 따르면,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노력이 오히려 그 생각에 더 빠져들게 만든다. …… 흰곰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면 흰곰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집중하기(그래서 그 사고를 강화시키기)보다 그밖의 다른 것, 예를 들면, 다가올 휴일 같은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게 좋다(《14 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있을까》 참조).

나는 왜 그 사람에게 차였을 때 깊은 우울감에 빠졌을까? 요즘 나는 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는 걸까? 왜 아무리 집중하려고 해도 딴생각이 드는 걸까?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
뇌과학의 발견들은 나의 감정과 행동을 설명해 주면서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분노의 표출은 그 바탕에 불안과 공포가 깔려 있다는 것이나 사람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와 상관없이 자주 딴생각에 잠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불안과 공포가 무엇이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고, 근무시간 내내 일하는 기계 다루듯 다그치는 행동을 자제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짝으로 선택될까
마음의 이론에 관해 다시 생각하다

진화적인 원리로 짝 선택을 설명하는 것의 또 다른 약점은 삶의 단계에 따라 선호되는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서 드러난다. 젊었을 때 우리는 사랑의 열병과 낭만적인 사랑, 섹스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을지도 모른다. 좀 더 나이가 들면 경력에 도움이 될 만한 시간을 얻고, 돈을 모으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관계를 원하게 된다. 이보다 더 뒤에는 동료 의식과 지적인 흥미를 공유하는 데 가장 흥미가 있을지도 모른다(《7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참조).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는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저명한 학자이지만, 그의 이론이 모든 측면에서 옳은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정신분석학의 대가 지그문트 프로이트나 20세기 발달심리학자 장 피아제(Jean Piaget)의 이론 역시 오늘날 모든 영역에서 유효한 것은 아니다. 저자 리처드 레스택은 마음에 관한 실험과 이론을 검토하며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간다. 이 책은 뇌과학과 심리학의 발견이나 성과들을 그저 잘 정리해 놓은 책이 아니다. 누구나 마음에 대해 한 번쯤 궁금해 했을 만한 질문들에 과학적으로 어떤 답변을 내놓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생각해 보는 책이다.
저자 리처드 레스택은 그렇다고 자신의 답변을 정답이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는 뇌과학으로 두뇌가 하는 모든 일을 설명한다 하더라도 마음의 현상을 온전히 설명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저자의 답이 만족스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마음의 문제에 관해 스스로 탐구하고 자신만의 결론에 도달하도록 자극을 줄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두뇌의 지형도부터 나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까지

내가 보고 들으며 감각하는 이 세계는 진짜일까? 그 사람에게 차였을 때 나는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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