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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라시아시대

지금은, 유라시아시대

  • 강재홍
  • |
  • 이산
  • |
  • 2015-08-24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965577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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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추천의 글 1/추천의 글 2/책을 닫으며

제1부 몽골에서 방가방가
01. 울란바토르 공항에 내리다 / 02. 저가항공의 치명적 매력 / 03. 몽골 공산업의 미래 / 04. 몽골의 설, 차강사르 / 05. 몽골에 부는 삼겹살 바람 / 06. 꿈꾸는 코이카, 몽골의 미래 / 07. 동몽골의 꿈, 코이카 시범농장 / 08. 자원의 저주를 피하라 / 09. 바람이 빚어낸 ‘라면의 전설’ / 10. 초이발산, 초이발산 / 11.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 12. 몽골을 형님 나라로 삼으면 어떨까 / 13. 솔롱고스(Solongos)의 유래는? / 14. 부르한 할둔과 칭기즈칸의 무덤 / 15. 몽골말타기.한국

제2부 몽골리안 루트
16. 칭기즈칸과 유라시아 시대 / 17. 대항해 시대와 대륙철도의 꿈 / 18. 몽골철도와 골드러시 / 19. 알타이문화 연합론 / 20. 자원부국 몽골이 가는 길 / 21. 석탄은 몽골의 미래인가? / 22. 석탄을 파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 23. 몽골에서 다시 쓰는 철도 200년의 역사 / 24. 두만강 푸른 물을 건너가는 석탄 / 25. 두만강 개발을 위한 남남협력 / 26. 나진항에서 시작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 27. 내몽골과 외몽골, 그 영원한 슬픔 / 28. 거인들의 도시, 간츠모드 / 29. 세계제국으로부터 소련의 위성국가로 / 30. 몽골제국의 수도, 하라호름 / 31. 하라호름에 왜 가느냐고 묻거든 / 32. 어기노르를 가다

제3부 국가발전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개발방향
33. 지금은 자동차시대 / 34. 알탄불락으로 가는 ‘낙타의 길’ / 35. 울란바토르에 지하철이 생긴다면? / 36. 지하철 건설과 고리대금업의 비유 / 37. 일모도원 日暮途遠,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다 / 38. 지하철 건설 사업과 항공모함 / 39. ‘항시 네흐’가 오긴 왔지만 / 40. 마음이 젊은 그대, 몽골로 오라 / 41. 왜 바보늑대가 되려 하는가 / 42. 달러의 위기

제4부 국제협력과 동북아 시대
43. 동변도 철도 기행 / 44. 동변도 철도와 제국의 길 / 45. 다시 압록강은 흐른다 / 46. 쇄국정책의 뿌리는 어디인가 / 47. 글로벌 프런티어로서의 비무장 지대 / 48. 개성공단, ‘평화를 만드는 공장’에 가다

제5부 동북아 경제협력과 한반도의 미래
49. 동몽골 철도와 대륙적 상상력 / 50. 대륙철도의 꿈 / 51. 대륙적 상상력은 무엇인가? / 52. 함경도 철도와 그리운 금강산 / 53. ‘동북아 지중해 시대’를 여는 강원도 / 54. 해운대 쓰나미와 나진항의 미래 / 55.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희망 / 56. 한반도에서 꿈꾸는 新실크로드 / 57. 울란우데-울란바토르 정상회담 / 58. 만주 땅을 달려가는 김정일 열차 / 59. 시베리아철도와 세계무역기구

도서소개

[지금은, 유라시아시대]는 새로운 대륙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현실화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몽골의 제3 이웃이 되는 것은 어떤가에 대해 제안한 책이다. 몽골에서 몸소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오롯이 담았다. 또한 저자는 교통, 물류,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몽골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주장하고 있다.
책소개
교통물류 전문가이자 동북아 지역 전문가인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은 이 책을 통해 동북아 경제협력과 한반도의 미래, 더불어 유라시아 교통문제에 대한 철학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몽골 교통부 자문관으로 한국의 발전경험을 전수하고 있는 저자는 몽골에 오랫동안 체류하면서 몸소 체험하고 연구한 결과, 한국의 유라시아 진출을 위해 몽골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른바 작금의 화두가 되고 있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현을 위해 중국, 러시아 못지않게 몽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몽골은 현재 산업 다각화와 부가가치 창출, 경제구조의 변화와 교통물류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고, 이들 분야의 혁신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틀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이외의 ‘제3의 이웃’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로 우리가 몽골의 ‘제3의 이웃’이 되자는 것이다. 인구는 적지만 넓은 땅과 풍족한 자원이 있는 몽골로서도 국제협력이 자국의 미래를 좌우할 철체절명의 과제인 만큼 한국이 그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구현도 한층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교통, 물류, 에너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손을 맞잡아야 하는 나라가 몽골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몽골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최단의 중심축이자 대륙의 심장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대륙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뿐만 아니라 유라시아를 모티브로 하는 북방경제, 즉 농축산, 식품, 유통 분야에서의 몽골-남북한 합작사업 전개를 제안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식량안보, 경제안정, 지역평화의 추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역 헤게모니로부터 자유로운 중간자적 입장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한반도에 연결해주는 적극적인 중매자 역할도 가능한 몽골을 각별하게 봐야 한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칭기즈칸의 대륙, 몽골에서 제안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바람과 초원의 나라, 하늘과 맞닿은 땅. 얼핏 보아 우리와 많이 닮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형제의 나라 몽골. 드넓은 땅과 무진장한 지하자원, 적은 인구에다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고원의 내륙국가. 그래서 진심으로 손 내밀어 줄 제3의 이웃, 참된 동반자가 필요한 것이 오늘의 몽골이다.
몽골에서 제안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무엇보다 전쟁의 잔재가 남아 있는 동북아지역에서 국제협력의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 국경 없는 자유무역, 장벽 없는 교류와 교통을 이뤄내자는 것이다. 그래서 몽골이라는 무한한 공간, 유목민의 넓은 사유가 더욱 필요한지도 모른다. 동몽골은 한반도 남북한을 합친 것보다 넓은 땅이고, 옛 만주 땅을 무대로 한 다국적 협력사업은 한반도 뉴딜정책을 꽃피울 앞마당이다.
지도를 올려다보면 중국 동북 3성과 러시아 연해주, 그리고 몽골이 우리의 머리 위에 온다. 그러나 몽골에서 내려다보면 한반도와 태평양까지, 거침없이 바다를 향해 치닫는 대륙의 힘이 있다. 시베리아와 몽골에서 출발하여, 동쪽으로 북한의 나진항에 도달하는 해륙 연결통로는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장차 한 몸으로 연결할 것이다.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대륙철도의 꿈
철도망을 통해 연결되는 동북아의 21세기는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면서, 칼과 창을 녹여 보습과 쟁기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물류중심 국가를 추구하는 우리에게 잊힌 육상교통수단의 부활은 구체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다. 철도를 통해 만나는 새로운 세상은 역시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새로운 인류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철도로 연결되는 새로운 국제 공동체는 1868년 라인강 항해 중앙위원회(CCR)가 지금의 유럽연합이 된 것과 같이, 대륙철도는 투자금액 조성을 비롯한 국제협력의 단계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대륙을 배경으로 한 경제공동체, 또는 평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유럽통합의 근간이 된 유럽 석탄철강 공동체(ECSC)와 같이 앞으로 새로 탄생할 동북아 철도가 평화와 번영의 호혜 공생을 위한 문명의 이기로 작용하도록 동북아 철도 협의체의 구성을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반도에서 꿈꾸는 新실크로드
유라시아 경제권은 위성사진으로 황토 빛을 띠는 건조지대가 만드는 커다란 띠에 해당한다.
이제 21세기에 들어, 동몽골과 내몽골, 중국 동북 3성과 한반도를 잇는 대통로 연결사업은 북한의 노동력, 남한의 자본과 기술을 조합하여 상호보완성, 경제적 보완성을 확보하는 윈윈(Win-Win) 게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몽골은 형제국가로서 지리적, 경제적, 정치 외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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