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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의 끝에서

줄의 끝에서

  • 마르셀로 피멘틀
  • |
  • 나미북스
  • |
  • 2015-09-01 출간
  • |
  • 20페이지
  • |
  • ISBN 97889966836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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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글 없이 오직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책 『줄의 끝에서』. 이 책의 그림은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인 ‘나미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물들의 줄 서기’를 주제로 전개되는 그림들은 한 편의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며 아이들을 끝없는 호기심과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아이 스스로 상상력을 펼치며 읽는 글 없는 그림책,
세계 어린이가 함께 보는 ‘나미콩쿠르’ 대상 수상작!
“동물들이 왜 줄을 서 있는지 아세요?”

≪줄의 끝에서≫는 ‘동물들의 줄 서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오직 붉은색과 검은색을 사용한 그림만으로 기발하게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아이 스스로 동물들이 왜 줄을 서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며 저마다 독창적인 해석과 상상을 펼치게 합니다.

동물들은 자신들의 친구인 ‘쿠루피라’가 멋진 색깔과 무늬를 입혀 주기를 바라며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소원을 이룬 동물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크게 기뻐합니다. 그러다가 그만 세차게 쏟아진 비에 색깔과 무늬를 다 잃게 됩니다. 동물들은 잠시 슬픔에 빠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자신의 색깔과 무늬를 얻기 위해 맨 처음으로 돌아가 줄의 끝에 섭니다.

이 책은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인 ‘나미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중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세계에서 출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왜 그럴까?” 하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가득한 즐거운 책 읽기

≪줄의 끝에서≫는 글 없이 오직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그림은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인 ‘나미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물들의 줄 서기’를 주제로 전개되는 그림들은 한 편의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며 아이들을 끝없는 호기심과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동물들은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줄을 서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아이는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그러고는 호기심에 차서 책장을 넘기고 스스로 상상을 펼치며 그 답을 찾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아이에게는 곧 즐거운 책 읽기가 됩니다.

■ 브라질 토착 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친근한 그림

이 그림책의 작가인 마르셀로 피멘틀은 오랫동안 브라질 토착 미술을 연구했습니다. 그리하여 몇몇 부족에게 영감을 받은 그래픽 스타일을 그림책에 적용시켰습니다. 브라질 원주민은 전통적으로 바디페인팅, 도기와 흙인형의 장식 등에 붉은색과 검은색을 사용합니다. 붉은색은 ‘우루쿰’이라고 하는 열매에서 추출합니다. 작가는 브라질 토착 미술에 바탕을 둔 검은색과 붉은색 두 가지 색상만으로 동물과 자연을 단순하면서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박하고 예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흙의 빛깔이 나는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 끈기와 도전 정신을 그림책에 담아내다

모두가 까맣기만 한 동물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깔과 무늬를 ‘쿠루피라’에게서 얻고 매우 기뻐합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며 자존감을 갖습니다. 하지만 곧 어려움이 닥칩니다.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 색깔과 무늬를 모두 지워 버립니다. 동물들은 슬퍼하면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모릅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곧 실의와 절망을 뒤로하고 줄을 지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동물들이 줄을 서는 까닭을 어린 독자들이 재미있게 해석하고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아이들이 꼭 가져야 할 인성인 끈기와 도전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손잡이를 당기면 동물의 모습이 변하거나 거울에 비쳐 보이는 장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여러 동물이 왜 기뻐하고 놀라고 슬퍼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이야기 속의 인과 관계도 자연스럽게 따져볼 수 있습니다.

-≪줄의 끝에서≫는 아이 스스로 상상을 펼치며 읽는 책이지만, 부모님이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구연하며 아이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겉표지 안쪽에는 각 장면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필요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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