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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세상을 향해 걸어나가는 유아들을 위한 「아장아장 카멜레온」 제1권 『야호 신나는 어린이집』. 프랑스 그림책작가 자비에 드뇌가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게 된 유아들을 위해 창작한 그림책이다. 오늘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게 된 아기 토끼 '토담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유아들이 엄마와 떨어져 혼자 어린이집에 다닐 때 느끼는 두려움을 따스하게 다독거려준다. 아울러 어린이집은 즐겁고 신나는 곳임을 보여주면서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