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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 송방기
  • |
  • 파랑새어린이
  • |
  • 2001-05-10 출간
  • |
  • 19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05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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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홉 살의 짧은 생을 살면서도 결코 삶에 대한 의지를 놓치지 않은 한 소년이 있습니다. 시ㆍ글ㆍ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대만 소년 주대관. 소아암으로 한쪽 다리를 잃고도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잖아'라고 말한 주대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이 책은 대만, 중국, 홍콩, 일본에 이어 미국, 독일, 스페인에서 번역되어 전세계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부모님들께 위로와 용기를 주고 건강한 어린이들에게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대관 문교기금회는 주대관의 부모님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이 책의 일정 수익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쓰이게 됩니다.

주대관 문교기금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동국대학교, 동국대학병원, 서울불광산사, 불교 방송국, 119 구조 구급대의 협조를 받아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행사를 여는 주대관 문교기금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불굴의 의지를 전해 주고자 합니다. 또한 이 행사에는 대만 지진 당시 한국 119대원에 의해 구출된 소년도 한국을 방문하여 대관의 이야기와 더불어 삶의 소중함을 전할 것입니다.

내 용
대관은 자식 교육에 온 정성을 다하시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대관은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미 세 살 때부터 <당시 삼백수>와 '사서'를 암기하는 등의 총명함을 보입니다.

책 읽기를 가장 좋아하는 대관은 감수성도 풍부하고 음악도 좋아하는 다재다능한 소년입니다. 특히 작은 동물들을 사랑한 대관은 집 없는 개 포포를 몰래 돌보기도 합니다. 대관은 서슴없이 포포의 이빨에 끼인 가시도 뽑아 줄 정도로 용감했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지닌 대관은 동물 친구인 포포에게 절대로 물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또한 대관은 바이올린을 켜기를 좋아했고, 죽기 마지막 전날에도 바이올린 연주 비디오를 볼 정도로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이렇듯 대관은 누가 보아도 총명하고 예술적으로 풍부한 재능이 있는 소년이었습니다.

대관에게 암이 찾아온 건 아홉 살이 채 되기 전입니다.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된 대관은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어린 아이 답지 않게 암과 싸워 이기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암을 이겨내기 위해 대관은 두 차례의 수술로도 모자라 다리를 자르는 수술과 화학 치료, 삼십여 차례가 넘는 방사선 요법을 받습니다. 그 속에서 대관은 시를 쓰며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되새깁니다. 대관이 직접 쓴 시들과 그림을 통해, 우리는 대관이 살아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주대관이 쓴 시 중에서

바이올린

집에 가서
바이올린을 켜고 싶어요
그리고 암 악마에게도 바이올린을 가르쳐 줄래요
바이올린을 배우는 어린이는 모두 착해요
바이올린을 배우면 악마도 착해질 거예요.



저자 소개
시 그림 주대관
주대관은 1987년 대만에서 태어나 만 아홉 살에 소아암으로 짧은 생을 마쳤습니다. 대관이 암과 싸우면서 쓴 시들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글쓴이 송방기
송방기 선생님은 대만 고응 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성공대학 중문과를 졸업하였고, 봉황수 문학상, 고전시사상, 신시상을 4년 연속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생명지광-주대관> <활저진호> <소성성적원망-주대관적고사>가 있습니다.

시 옮긴이 김태연
김태연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글 옮긴이 송현아
송현아 선생님은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역서로는 <지옥> <환상동물사전>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신동을 키운 앞선 교육
2. 빛을 발하는 1학년생
3. 하느님 왜 이렇게 괴롭히는 거죠
4.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5. 고통 속에서 반짝이는 시
6. 유언

저자소개


시 그림 주대관
주대관은 1987년 대만에서 태어나 만 아홉 살에 소아암으로 짧은 생을 마쳤습니다. 대관이 암과 싸우면서 쓴 시들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글쓴이 송방기
송방기 선생님은 대만 고응 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성공대학 중문과를 졸업하였고, 봉황수 문학상, 고전시사상, 신시상을 4년 연속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가 있습니다.

시 옮긴이 김태연
김태연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글 옮긴이 송현아
송현아 선생님은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역서로는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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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을 채우지 못한 짧은 생을 마친 주대관의 실제 이야기를 옮긴 책. 자신의 다리를 잘라내는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암이라는 악마와 싸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소년 대관. 암을 이기기 위해 여섯 번의 화학 치료와 서른 번이나 계속된 방사선 치료, 세 번의 대수술을 받은 대관의 용기있는 모습과 함께 대관이 직접 쓴 시를 수록한 감동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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