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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

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

  • 김순한
  • |
  • 토토북
  • |
  • 2008-10-20 출간
  • |
  • 128페이지
  • |
  • 185 X 240 mm
  • |
  • ISBN 97889906116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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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식물처럼 지혜로운 생물이 또 있을까요?
식물이 얼마나 영리한지 알게 되면
길가의 작은 꽃 한 송이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식물에 대한 편견을 버려요


식물이 하루 종일 서서 가만히 있다고만 생각했나요? 약하고 얌전한 식물이라고 알고 있었나요? 아직 식물에 대해 잘 몰랐군요!
우리는 지금까지 식물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품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더 많은 햇빛을 받기 위해 다른 식물과 경쟁하면서 줄기를 뻗어 나가고, 땅속에서 물을 차지하기 위해 뿌리들이 안간힘을 쓰며, 덩굴손으로 빙글빙글 물체를 휘감아 올라가는 식물의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식물도 동물처럼 온종일 숨 쉬고 먹고 자손을 퍼뜨립니다. 뿐만 아니라 느끼고 움직이며 때로는 경쟁하고 다투며 공격도 하지요. 밤낮으로 얼마나 바쁜지 모릅니다.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아요! 겉으로 조용해 보이지만 얼마나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줍시다.

식물은 선생님이에요

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집 안이나 학교에도 있고, 바닷가나 높은 산에도 있습니다.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것만 같아서 움직이는 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생명체’라는 느낌이 덜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살아남기 위해, 씨앗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지혜를 짜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고등동물인 우리 인간도 식물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지런하고 영리한 식물에게서 신비한 생명의 지혜를 배워 보아요. 그러면 치열하게 살아가는 식물을 존중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생길 거예요.

식물에 대한 이야기 총집합

식물의 기본 생김새와 구조, 생태에 관한 설명에서부터 깜짝 놀랄 만큼 대단한 식물들의 생존 전략, 먼 옛날 식물이 생겨나 진화한 이야기, 우리의 생활이 식물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식물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에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식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렇다고 해서 지루하고 어려운 책은 아니랍니다. 다정하고 친절한 말투로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야기가 식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줍니다.

역동적인 식물의 세계를 다채로운 그림으로 맛보자

이 책에 나오는 식물은 수동적인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역동적이고 화려하며 다채로운 자태를 뽐냅니다. 비록 눈에 보일 만큼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지만 식물 또한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요.
재미있게 묘사된 식물의 모습을 보다 보면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쉽게 터득하게 됩니다. 꽃의 구조나 씨앗의 내부 구조 등을 실어 학습 효과를 더했습니다.


“식물은 자기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 시각에도 어떻게 하면 씨앗을 잘 틔울지,
땅속에서 더 맣은 물을 빨아들일지 고민하고 있어요.
알면 알수록‘놀랄 만큼 강인하고 똑똑한 식물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신현철 (순천향대 생명과학과 교수)

목차

놀랍도록 강인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식물아, 넌 누구니?
식물은 햇빛을 먹고 살아요
잎은 세상에서 가장 큰 공장
산소 나와라, 뿅뿅!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벌레를 사냥하는 식물
식물도 잠을 잘까요?
꽃이 고를까요, 곤충이 고를까요?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버섯은 식물일까요?
똑딱똑딱! 식물 시계

깜짝! 식물이 놀라워
가시와 털로 제 몸을 지켜요
단풍과 낙엽의 비밀
남의 양분을 빼앗아 살아요
함께 살면 더 좋아
얼음 꽁꽁 극지방에서 뜨거운 사막까지
높은 산, 바다 속에서도 살아요
내가 최고야!

식물이 생겨난 이야기
식물의 고향은 바다
바다에서 땅으로 올라온 식물
씨앗의 발명으로 널리 퍼져요
화석이 남긴 식물의 발자취

식물 없이는 못 살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식
군침이 꼴깍, 설탕과 초콜릿
약이 되고, 독이 되고
식물로 만든 옷
학교와 교실에서 깜짝 변신
자동차가 붕붕, 가스레인지 불꽃이 활활
식물을 본떠 만든 발명품

식물이 생명의 근원이에요!
퀴즈 퀴즈! 식물 박사가 되어 보세요!

저자소개

글 김순한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어요.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어린이 생태잡지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식물의 세계에 빠져 식물에게 고마워하며 즐겁게 글을 썼어요. 쓴 책으로《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거미 얘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어》《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비는 어디서 왔을까?》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유리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미디어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예술의 전당 아트샵 위탁 작가이며 여러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어요.《신채호가 들려주는 자강론 이야기》《노자가 들려주는 도 이야기》《즐거운 우리 집》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추천 신현철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식물이 좋아 식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적한 시골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학생들과 열심히 식물 공부를 계속하면서 사단법인 어린이식물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민들레》《봄에 피는 꽃》《꽃의 비밀》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식물에 대한 편견을 버려요

『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에서는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을 알려줍니다. 식물은 동물처럼 움직이지도 못하고 항상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많은 일을 하고 있답니다. 씨를 뿌려 새로운 식물이 태어나게도 하고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모습을 변신시키기도 한답니다. 이 책을 통해 놀랄만큼 강인하고 똑독한 식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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