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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언제나 되살아 난다(창비시선 200)

불은 언제나 되살아 난다(창비시선 200)

  • 신경림 엮음
  • |
  • 창작과비평사
  • |
  • 2000-09-01 출간
  • |
  • 150페이지
  • |
  • 125 X 200 mm
  • |
  • ISBN 97889364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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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새들의 페루
가을비
허봉수 서울 표류기
가야금 소리를 들었다
어둠에 들키다

구름의 장례식
붉은 얼굴로 국수를 말다
유쾌한 노선
형틀 숭배
돌 던지는 생
우우우우
붉새

중심을 쏘다

제2부
새들이 지나갔는지 마당이 어지러웠다
흰 빛의 감옥
젖은 옷을 입고 다녔다
바람은 개를 기르지 않는다
바람의 무덤
섬진강에 말을 묻다
대천항
혀의 해안
겨울 부석사
붉은 솥
버드나무 어장
명태 아가리

제3부
바람이 백만번째 어금니
칼이 있는 잔치
스타킹
권태로운 육체
무너지는 서쪽
야생동물보호구역
마포, 해궁막회
먼지가 반짝이네
나비
경비원 정씨
봄산
해의 장지

제4부
投石
나비는 나비에게로 가
대나무의 출가
무지개를 보았다
처연한 저녁
그 봄, 아무 일 없었던 듯
밤나무 위에서 잠을 자다
저녁에
날아오르나, 새
햇살의 내장이 비치다
볕은 눈 녹은 담장 아래 눈 녹인 볕
강화도, 석양
말의 퇴적층

해설 - 유성호
시인의 말

도서소개

창비시선 200호 발간 기념 시집. 우리 현대시의 갈피마다 꽃처럼 피어난 명시들을 모은 시집이다. 1975년 신경림의 <농무>를 1호로 발간되기 시작해 200호를 기록한 창비시선을 기념하기 위해 88명의 현대 유명 시인의 대표시 1편씩을 뽑아 수록했다. 고은의 `문의 마을에 가서`, 황동규의 `조그만 사랑노래`, 박노해의 `시다의 꿈`, 박라연의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이문재의 `마음의 오지` 등 우리시대의 명시 90여 편을 실었다.
* 수록된 시
고 은 - 문의마을에 가서
신경림 - 파장(罷場)
이성부 - 봄
강은교 - 풀잎
황동규 - 조그만 사랑노래
조태일 - 국토 서시
황명걸 - 한국의 아이
최하림 - 겨울의 사랑
민 영 - 별빛
정진규 - 여물어 벙그는 알밤처럼
김준태 - 참깨를 털면서
정현종 - 파랗게, 땅 전체를
정희성 - 이곳에 살기 위하여
홍신선 - 추석날
김명인 - 東豆川 I
김광규 - 어린 게의 죽음
마종기 - 바람의 말
양성우 - 靑山이 소리쳐 부르거든
이동순 - 서흥김씨 內簡
김명수 - 月蝕
이근배 - 냉이꽃
문병란 - 織女에게
오규원 - 마음이 가난한 자
하종오 - 벼는 벼끼는 피는 피끼리
최승자 - 이 시대의 사랑
오세영 - 질그릇
김지하 - 타는 목마름으로
정호승 - 맹인 부부 가수
김정환 - 철길
최승호 - 北魚
황지우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곽재구 - 沙平驛에서
최두석 - 대꽃 7
박노해 - 시다의 꿈
김용택 - 섬진강 5
이시영 - 밤
나태주 - 하물며
이성복 - 남해 금산
노향림 - 꿈
송수권 - 시골길 또는 술통
김사인 - 밤에 쓰는 편지 3
윤재철 - 담쟁이
김용락 - 푸른 별
김남주 - 학살 1
박남철 - 겨울강
백무산 - 노동의 밥
이성선 - 나무
기형도 - 빈집
서홍관 - 등화관제
박라연 -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조정권 - 山頂墓地 5
고정희 - 아우슈비츠 1
장석남 - 그리운 시냇가
유 하 -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1
김기택 - 태아의 잠 1
임영조 - 갈대는 배후가 없다
허수경 - 울고 있는 가수
심호택 - 하늘밥도둑
고형렬 - 사랑
도종환 - 우기
강형철 - 사랑을 위한 각서 8
김윤배 - 강물은, 변절도 아름답다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
나희덕 - 찬비 내리고
이진명 - 넓은 나뭇잎
박형준 - 어머니
최영미 - 선운사에서
이가림 - 석류
이영진 - 5월은 내게
고재종 - 날랜 사랑
박 철 - 나무, 파라마타 가는 길
서정춘 - 竹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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