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들어가기 전에
여행길
1부 우간다, 잘 지내나요
샤론의 발가락은 누가 긁어주는가
다시 첫 만남, 엘 셰다이 초등학교
'베푼다'는 착각에서 내 자신을 내려놓는 일
선생님, 달걀 못 먹어요?
먹고 읽고 보고 느껴야, 그래야 자라니까
첫 소풍, 실패한 샌드위치의 교훈
내 자전거여, 내가 너에게로 간다
찍힐 준비 됐나요?
'아프리카 커피' 한 잔 주세요
세계의 쓰레기통을 뒤적였더니
안 걸렸음 말을 말어, 말라리아 투병기
아프지마, 아프리카
신이 세상에 있다며 그분은 흑인이어야해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
물은 결코 낮은 곳으로 흐르지 않아
제라드, 너 어디 있니?
맨발의 댄서, <이마니>의 주인공 필립
사자가 울었어,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하마가 똥 싸는 모습을 본 적 있어?
그 산 밑 로즈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우중산행, 무식이 부른 참사
내 심장이 이상해!
그 산에 두고 온 것
숨은 동물 찾기, 엔테베 데이 트립
엉덩이를 담보로 내놓게
영혼의 물길이 열리는 곳, 진자
굿바이 우간다, 굿바이 아프리카
2부 탄자니아, 그 골목에는
밤의 나이로비, 그리고 국경의 새벽
각자의 방식으로 살고 있을뿐
혼자여서 다행이야, 다르에스살람
팀 아프리카를 응원해!
천국으로 가는 주문, 하쿠나 마타타
스톤타운 그 골목에는
네 미소가 나를 깨웠어, 살아남을 확률
3부 에티오피아의 겨울
아프리카에도 겨울이?
밥은 먹고 다녀?
만일 친절 경연 대회가 있다면
그러니까 한국의'철수' 같은 거지, 내 친구 솔로몬
친구를 부르는 주문'What not?'
'삐끼의 왕국'에서 만난 이단아
카페'CLOUD9', 천국에 없는 단 하나의 그것
미소가 얼굴인지 얼굴이 미소인지
돌산에 새겨 넣은 신심, 랄리벨라
로컬 버스, 안 타봤음 말을 마
다시 아디스아바바
벼룩의 낯짝을 보았네
그놈의 노 프러블럼!
그곳에서 나는 '파란쥐'였다
오믈렛 한 조각만큼의 추억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