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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종교 과학 사회 철학 세트

만화로 보는 종교 과학 사회 철학 세트

  •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 |
  • 원더박스
  • |
  • 2016-11-23 출간
  • |
  • 598페이지
  • |
  • 200 X 200 mm
  • |
  • ISBN 97889986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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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르흐레이트의 만화 시리즈는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은 ‘2014 과학창의재단 주관 우수과학도서’, ‘2015년 행복한 아침독서 중등부문 추천도서’로 선정, 평론가로부터 청소년 과학교과서로 사용해도 흠잡을 데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3번째 작품인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 역시 ‘2015년 행복한 아침독서 중등부문 추천도서’, ‘2015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청소년부문 추천도서’로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이 읽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이 네 권의 책은 과학과 철학, 종교 그리고 사회가 우리의 일상과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환기시키며, 나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작지만 분명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은 과학의 역사와 목적을 아주 폭넓게 다루고 있는 과학 만화이다. 수학이 꽃을 피운 피타고라스 시대, 마법의 연금술이 화학으로 발전했던 중세 시대, 물리학과 천문학이 급속하게 발전했던 17세기 과학 혁명기를 지나, 생물학과 천문학이 대중화된 19세기를 거쳐 여전히 과학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논란 많은 양자론이 등장한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고 기나긴 과학사라는 여정을 탁월한 유머 감각과 핵심을 꿰뚫는 날카로움으로 세밀하게 안내한다. 과학적 ‘사건’들을 단순히 연대순, 혹은 인물별, 시대별로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과학 그 자체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은 과학을 주인공으로 해서 살펴본 인류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과학의 역사를 다루는 기존 서적들이 주로 서양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취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책은 동서양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말로 풀었다면 무한히 길어졌을 개념들을 유머감각이 살아있는 한 컷의 만화와 말 한마디로 담아내는 재주 덕분에 전반적인 과학의 역사와 개념들을 적은 분량 안에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작아서 더 커진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은 시험에 대비한 과학 공부만 하느라 미처 과학의 참맛을 느끼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과학 분야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 마니아들에게도 신선함을 전달할 것이다.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큰 줄기의 서양 철학사에서부터 해리포터 시리즈의 명언까지 장대한 철학의 흐름을 날렵하게 정리한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조금은 엉뚱하지만 영리한 방식으로 저자가 왜 철학을 하게 되었는지, 그가 공부한 철학 개념들이 어떤 형태로 일상 언어로 치환되는지를 면밀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 소개한 자신만의 철학을 통해 단순한 ‘모토’ 역시 철학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개개인의 삶에 철학이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철학 책이 대개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로 쓰여 있어서 일상생활과는 무관한 인상을 주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말하면서, 모든 철학자들의 사상과 개념을 설명하는 대신 저자 자신과 주변 인물들의 삶에서 철학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철학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삶에 접근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매우 개인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철학은 곰팡내 나는 언어로 뒤덮인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자동 조종기 위에서 멋대로 흘러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길라잡이임을 말한다.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
인류가 생긴 이래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만들어졌다. 모든 종교의 목적은 오직 하나, 평화와 행복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을 고통과 불행에 빠트리고 있다. 왜? 자기가 믿는 종교만이 옳다는 생각, 그리고 다른 종교에 대한 무지와 이해하지 않으려는 독선 때문이다. 이 책은 다른 종교를 이해하기 위한 작은 씨앗이다. 저자가 균형감 있게 그려내는 세계 5대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의 이야기는 신자와 비신자뿐만 아니라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고루 전해준다. 시종일관 진지하지만, 만화책의 장점인 ‘단순함’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딱딱한‘ 종교라는 열매를 부드러운 만화적 터치로 보기 좋고 맛좋게 펼쳐 놓으며, 내가 몰랐던 타인의 종교에 대한 이해와 너그러운 시선을 갖게 한다.

이 책이 이야기하고 싶은 큰 줄기는 종교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다. 아이들은 몸이 자라는 만큼 생각도 자란다. 올바른 믿음과 영성은 ‘건강한 생각’과 ‘가치관’을 이끌어내며 이는 삶의 태도와 직결된다. 올바른 믿음을 통해 ‘행복한 일상’과 ‘풍성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올바른 믿음을 만들어갈까? 저자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는 말한다. “인생에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이는 곧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무조건 수용하기를 거부하고, ‘탐색하고, 발견하고, 포용하고, 의문을 갖고, 또 거부하는’ 과정이다.

『내가 세계를 지배한다면』
『내가 세계를 지배한다면』은 ‘내가 세계에서 하나뿐인 통치자가 되면 어떤 사회를 만들까?’라는 저자의 개인적이고도 야심만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어떻게 세계 시민을 통치할지 궁리하는 과정을 통해 정치 체제와 이념, 금융과 경제, 인구 문제와 종교, 선전과 미디어 등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 갈수록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현실을 획기적으로 타개할 만한 대안적 아이디어들도 두루 탐구한다.
지금 세상을 바라보며 ‘내가 통치해도 지금보다는 낫겠다’ 생각하는 바로 당신, 세계를 구할 사고 실험으로 뛰어들어 보자!

목차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
내가 세계를 지배한다면

저자소개

저자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나, 신의 뜻이었는지 결국 만화가가 되었다.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만화책 전문 서점 람비크(Lambiek)에서 일했으며, 네덜란드 만화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케이스 카우세마케르(Kees Kousemaker)와 함께 네덜란드 만화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2007년 주요 일간지 《트라우(Trouw)》에 철학 만화인 ‘리포츠(Reports)’를 연재했으며, 그 결과물로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을 펴냈다. 이어서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을 쓰고 그렸다. 이 책들에서 자칫 난해하고 추상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내용들을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도서소개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종교가 된 사적인 고민들』 『내가 세계를 지배한다면』은 네덜란드의 만화작가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의 인문 과학 만화 사회 4부작이다. 각각 만화로 읽는 ‘과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만화로 보는 사회란 무엇인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철학과 과학, 종교, 사회의 역사와 이론, 사상, 배경 등을 담고 있다. 과학, 철학, 종교, 사회라는 넓고 깊고 어려운 이야기를 만화책 한 권에 어떻게 담았을까, 싶지만 저자는 오히려 ‘만화’라는 도구로 쉽고 간결하게 핵심과 정수만을 담아내는 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어렵고 지루하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전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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