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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신문 1

역사인물신문 1

  • 이광희
  • |
  • 웅진닷컴
  • |
  • 2003-04-10 출간
  • |
  • 146페이지
  • |
  • B4
  • |
  • ISBN 97889010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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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역사 인물 이야기를 ‘신문’에 담았는가?
우리 어린이들은 ‘위인’이라고 하면 무엇을 제일 먼저 떠올릴까? 어느 노래 가사처럼 우리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인 이름을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닐까?
위인전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늘 인기가 많다. 그 까닭은 아마도 어른들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위인전을 읽고서 그 위인처럼 자라기를 바라고, 아이들은 위대한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일화나 업적을 통해 풀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위인전들은 대부분 천편일률적으로 그 내용이 비슷하거나 마치 위인들의 삶은 이미 다 정해져 있는 듯이 느껴져 아이들은 오히려 위인들의 삶과 자신의 생활 사이에 큰 거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지금까지 우리는 위인전을 통해 위인의 이름이나 일화, 업적 정도만 알았지 그 위인의 삶을 당시 역사 속에서 생생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요즘은 ‘위인전’이라는 말 대신에 ‘인물 이야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인물의 삶을 보다 새롭고 객관적으로 담아 내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에 웅진닷컴에서 펴낸 <역사인물신문1>도 바로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좀더 쉽고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와 역사 정보를 곁들인 책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역사인물신문1>에서는 해당 인물에 대한 일화나 업적뿐만 아니라 인물이 겪었던 역사 사건 속으로 직접 들어가 그 인물의 입장이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마치 눈으로 보듯 생생하게 인물의 삶과 역사를 재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처럼 <역사인물신문1>에서는 역사 인물 이야기를 신문 형식으로 담아냄으로써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현장감과 함께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아이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역사를 만들어 주고자 하였다.

“저는, 대한민국을 21세기 동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만들겠다는 새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면서 1200여 년 전 동아시아 바다를 장악한 해상왕 장보고를 생각했습니다. 또, 아직도 남과 북으로 나뉘어 강대국의 눈치나 보고 있는 우리 현실을 보면서 민족 통일을 위해 혈혈단신 삼팔선을 넘었던 김구 선생을 떠올립니다. 이렇듯 역사는 ‘과거는 과거일 뿐, 따라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것입니다. 이 책이 신문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지난 역사를 오늘의 일로 생생하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 글쓴이의 ‘머리말’ 중에서


1권에는 어떤 내용들을 어떻게 담았나?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 할아버지,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갑오 농민 전쟁을 이끈 전봉준,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 황후, 독립 운동의 수호신 김구 등 시대를 앞서 겨레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선구자와 나라 사랑의 큰 뜻을 몸소 실천한 열세 명의 인물 이야기를 ‘신문 형식’으로 담았다. 그래서 역사 속의 인물을 과거에서 현재로 불러 내 매일 아침 신문을 보는 것처럼 그 인물의 삶과 역사를 생생하게 재구성하였다.

(1) 인물이 겪은 역사 사건 속으로 들어가 그 인물과 사건의 실상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재현한 현장 취재 기사로 꾸몄다. 예를 들면, <홍길동전>을 지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허균이 당시 남대문 괴문서 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돼 처형되었다는 사실은 어린 독자들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역사인물신문1>의 제2호에서는 이 사건을 ‘현장 뉴스’(21쪽)와 허균의 ‘인터뷰’(22쪽)를 통해 사건의 실상과 허균의 입장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제10호에서 다룬 ‘명성 황후 시해 사건’(103, 104쪽)과 제13호에서 다룬 ‘백범 김구의 암살 사건’(133, 141쪽) 등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잘 드러나 있다.

(2) 해당 인물과 유사한 업적을 이루었거나 당시 라이벌이었던 인물을 가상으로 만나는 대담이나 토론을 통해 독자들이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역사인물신문1>의 제1호에서 문익점의 목화씨 전래에 대하여 ‘목화씨 밀반입,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벌인 네티즌 찬 VS 반 논쟁(17쪽), 제7호에서 <삼국사기>를 둘러싼 ‘김부식 VS 신채호’의 가상 대담(77쪽), 제12호에서 독립 운동과 유관순에 대한 ‘안중근 VS 이봉창 VS 윤봉길’의 가상 대담(129쪽), 제13호에서 남·북한 단독 정부 수립을 둘러싼 ‘김구 VS 이승만’의 가상 대담(139쪽) 등에서 이런 시도를 볼 수 있다.

(3) 전문가 한 마디를 통해 해당 인물을 좀더 객관적으로 평가해 봄으로써 그 인물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것 못지 않게 오늘날의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등을 조언해 주고 있다. 예를 들면, 제1호에서 역사전문가 박은봉 씨는 “문익점이 목화씨를 ‘어떻게’ 가져왔냐보다는 ‘왜’ 가져왔냐가 더 중요하다.”며,”목숨을 걸고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의 마음이 붓두껍 신화보다 더욱 값진 것이다.”라고 독자들에게 조언한다. 또, 제4호에서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홍선표 연구원이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을 일컬어 “소용돌이치는 한국 근대사 속에서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라며 그의 역사적 의의를 평가해 주고 있다. 제6호에서는 안창남기념사업회 회장인 한남대 박정규 교수가 “안창남의 고국 비행은 달착륙보다 놀라운 사건”이라고 했으며, 제9호에서는 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 심요섭 이사장이 “그때나 지금이나 부정부패는 여전한 것 같아요.”라며 갑오 농민 전쟁을 이끈 전봉준을 생각하며 지금의 현실을 따끔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 저자 소개
이 글을 쓴 이광희 선생님은 강원도 원주에셔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였다. 지금은 어린이 인물 잡지인 <생각쟁이>(웅진닷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인물 기사를 전문적으로 쓰고 있다. 앞으로 역사 공부를 더 많이 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목차

1부 겨레의 선구자
목화씨 할아버지 문익점...10
<홍길동전> 지은 허균....20
조선 실학의 최고봉 정약용...30
민중 계몽 운동의 선구자 서재필...40
한글 운동의 선구자 주시경...50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60
민족주의 사학의 아버지 신채호...70

2부 나라 사랑 큰 일꾼
신라의 포세이돈 장보고...82
갑오 농민 전쟁 이끈 전봉준...92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 황후...102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112
흰 옷 ?是? 잔 다르크 유관순...122
독립 운동의 수호신 김구...132

저자소개


이 글을 쓴 이광희 선생님은 강원도 원주에셔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였다. 지금은 어린이 인물 잡지인 (웅진닷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인물 기사를 전문적으로 쓰고 있다. 앞으로 역사 공부를 더 많이 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도서소개

시대를 앞서 겨레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나라 사랑의 큰 뜻을 몸소 실천한 열 세명의 인물 이야기를 '신문'으로 담았습니다. 역사 속의 인물을 과거에서 불러 내 아침 신문을 보는 것처럼 인물의 삶과 역사를 생생하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인터뷰, 가상 대담, 전문가 한 마디를 통해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명하였고, 독자와 함께 떠나는 역사 탐방과 각종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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