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게오르크 숄티가 추천하는 클래식 음악 길라잡이~
천년간의 음악을 찾아 떠나는 우아한 감성 여행!~
『천년의 음악여행』. 클래식 음악이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이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전성기도 지났다는 견해도 있지만, 지금도 클래식은 재즈나 팝 등과 같이 음악의 한 종류로 사랑받고 있다. 서기 1100년경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서양 음악의 전통이라 일컬음 받는 클래식. 이 책은 지난 900여 년간의 역사를 지닌 서양음악, 클래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은 그 곡이 작곡된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며,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시대 배경에 놓고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워진다. <천년의 음악여행>은 시대배경 위에 150여 명에 달하는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놓고 소개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의 방대한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작곡가들은 시대별로 나눠 소개하며, 각 시대마다의 주요 사건과 사상, 예술사조 등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각 작곡가들의 소개와 함께 작곡가들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것들도 함께 담았다. 이 작품들은 작곡가가 속한 양식의 주요 특징과 장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독자가 이 중 하나를 탐색의 시발점으로 삼을 수 있게 도와준다. 작품명과 연주가, 음반 회사, 카탈로그 번호 등 CD와 관련 정보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천년의 음악여행」에 소개되는 작곡가들과 추천 음반들은 클래식 음악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잡지인 《그라모폰 Gramophone》지에서 선정한 것이다. 특히 음반 선정 기준은 주로 탁월한 예술적 표현과 연주가 가장 중요시 되었으며, 녹음 상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