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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줄 일상의 즐거움

하루에 한줄 일상의 즐거움

  • 헬렌 니어링
  • |
  • 씨앗을뿌리는사람
  • |
  • 2010-12-20 출간
  • |
  • 384페이지
  • |
  • 100 X 150 X 30 mm /337g
  • |
  • ISBN 978895637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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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실천적 자연주의자 헬렌 니어링이 평생 동안 모은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지혜의 말들

헬렌 니어링이 사랑한 글

지혜의 말을 모으는 사람, 헬렌 니어링. 그는 희귀 장서 열람실에 꽂혀 있는 고서에서부터 헌 책방 구석에 있는 오래된 책, 그리고 광고지와 나무 기둥에 쓰인 글귀까지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라면 무엇이든 수집했다. 헬렌 니어링은 인간의 존엄성을 경시하는 현대 사회를 거부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소박하게 자급자족하면서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끊임없는 사색을 통해 바람직한 삶을 추구했다. 헬렌 니어링은 키케로, 세네카, 에이브러햄 카울리,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러드야드 키플링과 같은 과거 현인들이 남긴 소중한 말들에서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었다.

소박한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갈수록 바쁘고 여유를 잃어가는 도시의 삶을 거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전원에 들어가 소박한 삶을 살았던 자연주의자 헬렌 니어링. 남편 스코트 니어링과 함께 손수 집을 짓고 농사일을 하면서, 헬렌 니어링은 틈틈이 과거 현인들이 남긴 소중한 말에서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었다. 그녀가 감동 깊게 길어올린 지혜의 언어 속에서, 우리 현대인은 긴장과 스트레스에 지친 일상에 평안과 기쁨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으로의 회귀 본능
사람은 자신의 근원을 잊지 않는다. 우리가 어머니 같은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우리는 모두 자연에서 왔고 자연으로 돌아가므로 우리가 자연에서 위안을 얻고, 우리 마음이 자연을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과거에 자연은 사람들 대부분의 터전이었다.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자연으로부터 의식주에 필요한 것을 얻었다. 시선을 두는 곳에는 언제나 자연이 있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고 주요생활공간이 전원에서 도시로 이동하면서 사람들은 점차 자연과 멀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연을 잊지 않았다. 건조한 도시생활에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은 인위적인 방식으로 자연물을 곁에 두었으며, 시간을 내어 교외를 찾았고, 그로도 족하지 않으면 자연으로 회귀했다. 이는 모두 도시생활이라는 외부적 위협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아끼려는 움직임이다. 현대인들은 매일 예기했거나 예기치 않은 어려움들과 마주한다. 정신적 노동의 고단함, 소통과 진정성의 부재,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생의 방향. 이렇게 고통은 산재한다. 그럼에도 생은 지속해야 하므로 사람들은 책을 집어 든다.
이 책에 실린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예찬하는 글들은 헬렌 니어링이 수많은 책에서 직접 발췌한 것이다. 그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글들은 헬렌의 삶을 풍요롭게 지탱해준 지침일 뿐만 아니라, 그의 생각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훌륭한 자료이다. 작은 책장을 넘기는 순간 현실의 시간과 공간은 무화할 것이며, 책을 읽고 있는 그곳은 작은 오두막집이 있는 전원, 파리의 고서점, 희귀 장서 열람실의 한 서가처럼, 읽는 이가 느끼는 어느 곳으로든 변모할 것이다.

목차

서문 조화로운 삶을 위한 책 읽기

1장 전원생활의 기쁨
2장 건강과 부의 지혜
3장 노동에서 오는 즐거움
4장 검소한 생활과 절약
5장 즐겁고 느긋한 시골 생활
6장 순환하는 계절
7장 밭 가꾸기와 흙
8장 집짓기의 매력
9장 숲과 불 지피기
10장 지혜로운 삶
11장 돈과 참된 부
12장 소박한 삶은 궁핍이 아니다
13장 손님과 접대
14장 고독과 만족
15장 인생의 저물녘

저자소개

저자 헬렌 니어링 (Helen Nearing)은 뉴저지 주 리지우드의 중산층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스물네 살 되던 해에 헬렌은 평생의 반려자 스코트 니어링을 만났다. 헬렌과 스코트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사상을 교류했고, 서로 존중하고 아끼면서 더할 나위 없이 사랑했다. 두 사람은 생계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갔다. 그들은 직접 밭을 갈아 작물을 재배하고 돌집을 지어 살면서 생활에 꼭 필요한 것만을 취하며 탐욕과 게으름에서 벗어난 소박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았다. 문명에 찌들어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가던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의 삶은 귀감이 되었다. 스코트는 100세가 되던 해에 스스로 음식을 끊음으로써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편안히, 그리고 주체적으로 수용했다. 헬렌 또한 스코트와 같은 죽음을 원했으나, 1995년에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이 살던 포레스트 농장은 고귀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곳에서 사람들은 삶의 위안을 얻고 조화로운 삶의 모형을 발견하고 있다.

도서소개

헬렌 니어링이 사랑한 지혜의 말들 『하루에 한줄, 일상의 즐거움』. 갈수록 바쁘고 여유를 잃어가는 도시의 삶을 거부하고 인간의 존업성을 지키고자 전원에 들어가 소박한 삶을 살았던 자연주의자 헨렌 니어링. 이 책은 그녀가 감동 깊게 길어 올린 지혜의 언어 속에서, 긴장과 스트레스에 지친 일상을 평안과 기쁨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따뜻한 지혜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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