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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정희 세트

만화 박정희 세트

  • 백무현
  • |
  • 시대의창
  • |
  • 2016-05-30 출간
  • |
  • 428페이지
  • |
  • 162 X 237 X 30 mm /748g
  • |
  • ISBN 9788959406098
★★★★★ 평점(10/10) | 리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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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1세기 한국 그리고 박정희라는 환상

아직도 우리 사회는 박정희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친일 문제와 반공 논리에 의한 친북 문제 그리고 군부독재 시절 과거사 진상규명 논란까지, 우리가 해결해야 모든 문제에 바로 박정희가 있다. 《만화 박정희》는 좀 더 철저한 자료 조사와 감수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출간되었다. 제1권은 박정희의 출생에서부터 5.16쿠데타로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를 다뤘다. 그의 친일 행각과 남로당 입당, 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보여준다. 제2권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군부독재 미화, 장준하 의문사, 김형욱 실종 사건, 그리고 10.26사건을 다뤘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드리운 박정희라는 그림자를 걷어내고자 한다.

역사는 불의도 반드시 기록한다

1년여의 작업 끝에 탄생한 《만화 박정희》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 백무현 화백이 글을 쓰고 경향신문사 박순찬 화백이 그림을 맡아 출간한 본격 정치사회극화이다. 만화가 제작되는 동안 정치사회적으로 박정희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 책 역시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고증을 위해 관련 자료를 찾고 각계 전문가의 감수를 받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책은 박정희의 기회주의적 인생행로를 통해 굴절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되짚어보고 그의 친일행각과 군부독재의 잔악상을 살펴본다. 특히 박정희의 친일은 그의 만주군관학교 입학을 위해 혈서를 쓰는 등 일본군 장교가 되기 위한 일련의 행동과, 항일 토벌대의 황군 소위로서 활약한 것을 보면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와 관련 당시 한일협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살펴 볼 수 있으며, 김형욱 실종 사건, 문세광의 육영수 저격 사건들도 그 의혹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정희의 기회주의적인 모습과 경제신화에 대한 이면과 허상, 이순신 장군을 통한 군부독재의 미화, 조선일보 방일영 전 회장과의 관계, 여자 문제 등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등장인물의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되도록 실물과 가깝게 그려 보는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경제발전의 신화 박정희’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환상인지를 낱낱이 밝히고자 한다. 사실 만화로 만든 까닭은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이 잘못된 역사의 교훈을 좀 더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목차

제1권 차례

기획자 서문
글쓴이 서문
그린이 서문
주요 등장인물

제1장 궁정동의 총소리
제2장 내 이름은 다카키 마사오
1.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다―박정희의 출생
2. 훈도의 길로―사범학교 합격
3. 군인을 꿈꾸며―훈도 박정희
4. 진충보국 멸사봉공―혈서 사건
5. 출세와 야망―만주로 가는 박정희
6. 긴 칼 차고 싶어서―만주군관학교 합격
7. 칼의 권력― 박정희의 복수극
8. 일본의 괴뢰 만주국―만주와 조선인들
9. 천황 폐하를 위하여―만주군관학교
10. 사쿠라와 같이 죽겠다―영광의 수석 졸업
11. ‘항일군’을 소탕하라―황군 다카키 마사오
12. 천황의 항복조서―일본의 패전
제3장 배신과 야합
1. 남로당에 입당하다―좌익으로의 변신
2. 나의 전부였던 형―박상희의 죽음
3. 배신만이 살 길이다―박정희 리스트
4. 전쟁이 구원하다―한국전쟁
제4장 권력 찬탈의 꿈
1. 이승만을 제거하라―첫 번째 쿠데타 음모
2. 좌절된 쿠데타―이승만의 하야
3. 장면을 제거하라―두 번째 쿠데타 음모
4. 미국은 알고 있었다―5.16 군사 쿠테타
제5장 권력을 강탈하다
1. 반공을 국시로―군부 통치의 개막
2. 인간의 운명―김대중과 전두환
3. 올 것이 왔구나―무너진 민주당 정권
4. 국가 재건을 위하여―혁명 내각
5. 반공의 희생양―민족일보 사건
6. 정치공작사령부 창설―중앙정보부
7. 추악한 권력 쟁탈전―반혁명 사건
8. 구악을 뺨친 신악―4대 의혹 사건
9. 부일장학회 강탈 사건―정수장학회
10. 민정 이양 사기극―대통령 출마
11. 윤보선과의 맞대결―6.3 대선

제2권 차례

주요 등장인물

제6장 반공전성시대의 개막
1. 반공 국시의 칼―황태성 사건
2. 일제 35년을 팔아먹다―6.3 사태
3. 누구를 위한 파병인가―베트남 파병
4. 조작된 공안 사건―인혁당 사건
5. 야당지 경향신문은 못됐어―경향신문 강제매각 사건
6. 간첩도 조작하라―동백림 사건
7. 박정희 목 따러 왔수다―청와대 습격 사건
8.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이승복 사건과 반공시대
9. 나 아니면 안 된다―3선 개헌의 날치기
10. 수출만이 살 길이다―경제개발 총력체제
11. 마지막 대통령 선거―김대중과의 한판 승부
제7장 영구 독재의 꿈, 유신 쿠데타
1. 영구 집권을 향하여―친위 쿠데타 10월 유신
2. 김대중을 수장하라―김대중 납치 사건
3. 암흑의 나라―긴급조치시대
4. 박정희를 타도하자―민청학련 사건과 제2차 인혁당 사건
5. 재야 대통령의 죽음―장준하 의문사
6. 배꼽 아래 인격 있나―정인숙 피살 사건
7.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아, 전태일
8. 육영수는 누가 쏘았나―문세광 사건
9. 김형욱은 누가 죽였나―김형욱 실종 사건
제8장 독재자의 종말
1. 할 말은 하고, 쓸 말은 쓰자―자유언론실천 선언
2. 타는 목마름으로―유신체제에 대한 끝없는 저항
3. 어린 여공들의 항쟁―YH무역 사건
4. 김영삼을 제거하라―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사건
5. 유신헌법 철폐하라―부마민중항쟁
6.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다―10.26 사건
7. 에필로그

박정희 연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백무현은 시사만평 작가로 현재 《서울신문》 시사만평을 맡고 있다. 88년 《평화신문》 창간과 함께 시사만평을 연재한 바 있으며 《언론노보》, 《월간 말》, 《대학신문》, 《노동자신문》 등 진보적 매체에 시사만평과 시사평론을 발표해 왔다. 1996년에는 8.15 해방부터 전두환, 노태우 구속까지 50년 현대사를 다룬 《만화로 보는 한국현대사》(전3권)를 펴내고 2002년 언론개혁 시사만평집 《언론, 딱 걸렸어》를 펴낸 바 있다.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뉴스툰 회장을 맡고 있다.

도서소개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 백무현 화백이 글을 쓰고 경향신문사 박순찬 화백이 그림을 맡아 출간한 본격 정치사회극화 [만화 박정희 세트]. 책은 박정희의 기회주의적 인생행로를 통해 굴절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되짚어보고 그의 친일행각과 군부독재의 잔악상을 살펴본다. 특히 박정희의 친일은 그의 만주군관학교 입학을 위해 혈서를 쓰는 등 일본군 장교가 되기 위한 일련의 행동과, 항일 토벌대의 황군 소위로서 활약한 것을 보면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와 관련 당시 한일협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살펴 볼 수 있으며, 김형욱 실종 사건, 문세광의 육영수 저격 사건들도 그 의혹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정희의 기회주의적인 모습과 경제신화에 대한 이면과 허상, 이순신 장군을 통한 군부독재의 미화, 조선일보 방일영 전 회장과의 관계, 여자 문제 등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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