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코코풍의 꽃병
▶ 자화상
▶ 흑인 시피온의 초상
▶ 부채를 든 세잔 부인
▶ 모테르노 올랭피아
▶ 프로방스의 풍경
▶ 세잔의 초상
▶ 목맨 집, 오베르
▶ 숏케의 초상
▶ 쟈 드 부판의 마로니에
▶ 들라크로아의 메데
▶ 정물
▶ 꼬브랑길
▶ 에스타크海
▶ 화가의 아들 폴의 초상
▶ 에스타크의 바위
▶ 튜립 꽃병
▶ 목욕하는 세 여인들
▶ 부엌의 탁자
▶ 벨르뷔의 조망
▶ 연못 위의 다리
▶ 부인과 카페테르
▶ 생트 빅트와르 산
▶ 마른 강의 다리
▶ 大水浴
▶ 목욕하는 남자들
▶ 목욕하는 여인들
▶ 모자를 쓴 자화상
▶ 사과와 오렌지
▶ 바위
▶ 밀짚 모자의 소년
▶ 생트 빅트와르 산
▶ 프로벤스의 산
▶ 앙브르와즈 볼라르의 초상
▶ 숲 속의 바위
▶ 붉은 바위
▶ 생트 빅트와르 산
▶ 쥬르당의 작은 집
▶ 안느시 호
▶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 붉은 조끼의 소년
▶ 작가론
▶ 작가 연보

자연의 재현을 넘어서-----

숨어 있는 진주는 언젠가 꼭 나타난다는 말대로 그는 40이 넘어서 혜성처럼 빛났고 만년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영광이 그의 존재와 같이했다. 자연에 의존해서 자연의 존재감을 묘출한 세잔은 어떤 의미로는 [절대의 탐구자]이기도 했다. 세잔은 자연 속에, 그리고 모든 대상 속에 존재한 유례없는 화가였다. 이와 같은 세작의 위대성은 그의 작품을 대할 때마다 새로워지는 어쩔 수 없는 신앙이기도 하다. - <작가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