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세계 역사는 정말 조작되었을까?

1. 조작된 타렌트의 페르세포네
의문점/ 양식 비교/ 조각가에 대한 추측/ 추문/ 학계/ 출처의 비밀/ 비판

2. 고대 문화에 대해 독일인들이 갖는 열정의 함정
페르가몬의 텔레포스/ '기적의 책'/ 칼 후만의 발굴 작업/ 하인리히 슐리만의 트로이아 유물/ 도농에 있는 로마시대 부조/ 5~8세기의 기독교 프랑크족?/ '역사'인가 창작인가?

3. 고고학자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
글로첼 사건/ 조작된 선사시대/ 근대의 암벽화 위조/ 고무줄 연대

4. 10세기까지 가톨릭 문헌 자료
연대기 비판 현황/ 기독교의 등장/ 순교자의 역사/ 쾰른의 초기 기독교인/ 서양에서는 기독교 이전에 어떤 종교가 있었나?

5. 아이작 뉴턴의 연대기 논쟁
아이작 뉴턴과 동시대 과학자들의 논쟁점/ 스칼리게르 연대표/ 연대 기록의 문제점

6. 연대기와 문헌유산
슬라브 문화의 성립/ 마우로 오르비니의 슬라브 역사/ 쾨니긴호퍼의 필사본/ 알렉산더 이야기/ 사라진 도서관

7. 동양의 상황
동양의 위대한 여행가 이븐 바투타/ 카자르인의 책 쿠자리/ 에스더서/ 신의 이름

8.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콘스탄틴 티쉔도르프의 성서/ 시나이 사본은 정말 조작된 것이었을까?/ 불필라 성서

9. 조작인가, 창조인가?
게르만족의 성립/ 고대 로마의 기적에 대한 믿음/ 탐색과 기획/ 정신적 재앙인가, 우주적 재앙인가?/ 신성 도시/ 영원한 도시 로마/ 처음으로 돌아가서!

역자후기- 역사적 진실은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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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에서 뉴턴의 연대기까지 조작된 역사를 파헤치는 책. 비교적 현대에 벌어진 역사적 조작을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세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세계 역사가 조작되었는지 밝히고 있다. 조작을 통해 체계적으로 왜곡된 역사와, 그 왜곡된 역사가 지금까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비판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로 하여금 역사를 잘못 이해하게 만든, 의식적으로 이루어진 역사 조작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조작의 무게에 눌려 현대에까지 계속되어온 거짓 역사의 배경까지 함께 살펴본다. 이를 통해 진실된 과거를 올바로 이해하고, 역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