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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

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

  • 이현숙
  • |
  • 팬덤북스
  • |
  • 2015-10-19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864042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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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중년들의 말 못 할 고민에 대하여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다
그놈의 돈, 돈, 돈 때문에
주름, 삶이 넘어온 파도
참을 수 없는 중년의 무거움
일의 기쁨과 슬픔
피로 권하는 사회
중년에 부는 자전거 바람
아버지는 부재중
황혼의 문턱에서 춤을 추다
점점 작아지는 사내들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한 삶의 지혜
불륜은 ‘힐링’이 아니라 ‘킬링’이다
알다가도 모를 여자들의 심리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년, 외로움과 친구가 되다
누구에게나 말 못 할 두려움은 있다
나 아닌 나, 나 없는 나
나는 자유롭고 싶다
중년의 의미 있는 사랑 타령
가슴 큰 여자가 좋은 이유
무엇을 비우고 채울 것인가
조화로운 삶을 찾아서
골프에 목숨 거는 남자들
완벽하지 않은 중년에게 필요한 휴식
여행하라,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중년에 서재가 필요한 까닭
천천히 느리게 사색하며 사는 삶
산다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는 삶
중년, 꿈꾸기에 아직 늦지 않은 나이

참고문헌

도서소개

『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는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을 토대로 쓰였다. 어디서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중년들의 서글프고도 해묵은 고민에 인문학의 지혜를 더해 위로의 메시지로 전한다. 저자는 중년들에게 ‘청춘들 앞에 기죽지 말라’고 말하며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삶의 여유를 부르는 지혜를 강조한다. 청춘을 부러워하고 ‘그때가 좋았지’라며 젊은 날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중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중년은 삶의 어두운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니라
인생의 제2막을 위한 ‘문턱’이다!

마음은 아직 늙지 못한 중년에게
인문학이 건네는 삶의 지도!

이 시대의 아버지, 중년 남성이라 불리는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 고민, 상처를 꺼내는 데 서툴다. 그럴수록 남모를 상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깊어지고 낫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다 찬바람이 불고 낙엽이 질 때쯤, 못 견디게 쓸쓸해지면 슬금슬금 속을 털어놓는다. 《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는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을 토대로 쓰였다.
어디서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중년들의 서글프고도 해묵은 고민에 인문학의 지혜를 더해 위로의 메시지로 전한다. 저자는 중년들에게 ‘청춘들 앞에 기죽지 말라’고 말하며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삶의 여유를 부르는 지혜를 강조한다. 청춘을 부러워하고 ‘그때가 좋았지’라며 젊은 날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중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중년들이 고백하는 참을 수 없는 삶의 무게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중년층의 여가 생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텔레비전 시청이라고 한다. 친화력이 좋아 어디서든 쉽게 친구를 사귀는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사람들과 만나 에너지를 쓰느니 혼자 있는 편을 택한다. 자발적 고립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외로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나눌 수 없는 외로움은 배가 되어 참을 수 없는 삶의 무게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가장이라는 무게 때문에 가족들을 위해 욕구를 누르고 책임감을 선택한 중년들에게 삶은 너무나도 무겁다. 특히 우리 사회는 중년 남성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돈도 더 많이 벌어야 하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으며 가정 내에서도 자상한 아버지, 남편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요한다. 저자는 중년들이 느끼는 이런 삶의 중압감을 가리켜 ‘참을 수 없는 삶의 무거움’이라고 지칭한다.
《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는 중년의 무거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으로 가득하다. 저자는 중년이 되면 무엇을 더 가지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무거움 속에서 가벼움을 찾고, 가벼움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료 휘슬은 아직 울리지 않았다!
후반전의 기막힌 반전을 꿈꾸는 중년들의 반란!

흔히들 중년을 ‘지는 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와 내려가는 일만 남은, 늙는 것만 기다리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한참 어리고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지만 자신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고, 그런 시간들을 지나왔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음을 기억하자. 나이는 상대적일 뿐 절대적인 숫자가 될 수 없다. 적어도 한 사람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지금 이 순간은 자신의 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중년은 노후를 대비하는 때이자,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최적의 시기다. 육체와 정신을 있는 힘껏 끌어모아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때이다. 어느 경기든 전반전에서 앞섰다고 후반전에도 그런 기량을 발휘한다는 보장은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른 성공을 거둔 사람이 말년까지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젊어서는 고생만 하다가 뒤늦게 성공하는 경우를 주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니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주름이 늘고 흰머리가 수북하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지금 무릎 꿇고 좌절하는 이 순간에도 경기는 계속되고 있다. 종료 휘슬이 울리지 않는 한 경기는 계속되고 있다.
청춘의 시간들이 모여 지금에 이르렀듯, 중년이 되어서 보내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중년을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노후의 삶이 달라진다. 그렇다고 대단한 시도를 준비하라는 것은 아니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중년들의 말 못 할 고민에 인문학적 지혜를 더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후반부에서는 중년의 구체적인 삶의 향방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중년의 삶을 무겁게 하는 해묵은 가치와 오래된 숙제들을 앞으로도 메고 가야 하는지 인문학적 견해를 바탕으로 진지하게 살핀다. 더 늦기 전에 살펴서 내려놓을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껴 왔던 이들에게는 ‘휴식’, ‘여행’, ‘서재’, ‘사색’, ‘진정한 여유’를 놓고 중년에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여행과 휴식을 적극 권하는 다음과 같은 조언도 남긴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는 것이다. 다리가 떨리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 그러니 여행하라,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중년은 우리 몸으로 따지면 ‘허리’이다. 신체에서도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고루 잡아 주는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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